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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경북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이 30일 '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한노인회는 로이터, AP, 중국 CCTV 등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K-할매 콘텐츠'라고 정했다.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권장하기 위해 전국 노인지회에 전파하고 공동으로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대한노인회는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추진과 할매 콘텐츠 확산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실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현재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 '수니와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 다섯 팀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10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대한민국 할매 래퍼를 전 세계에 알렸고, 국내 최초로 할매 래퍼 그룹 베틀 대회라는 이색 행사도 개최했다.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이밖에 제주도에서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며 새로운 실버 문화를 이끌었다.한편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 대한노인회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근대화를 이끈 대한민국 노인의 도전 정신과 매운맛을 보여달라며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김호일 회장에게 선물했다.김호일 회장은 "칠곡 할머니들은 노년층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며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칠곡군이 열어간 K-할매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노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이고 풍요롭게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재욱 군수는 "고령인구 천만 시대는 주어진 현실이다. 기회로 바라보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버 콘텐츠를 개발해 K-할매 콘텐츠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6일 울릉군청에서 학부모,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교육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2023·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릉형 교육발전특구는 2024년부터 사업비를 투자하여 협력기관·대학·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울릉만의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울릉군은 교육발전특구 전략을 △초·중·고 디지털 교육혁신△대학 협약형 울릉 학습 커뮤니티 선도△유보통합 및 DX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전략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교육지원 및 학력격차 완화 △대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언어교육 등을 설명했다.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계획도 세웠다. 2023년 선정된 다이음터(울릉학생체육관)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늘봄센터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2024년 학교복합시설 신청(울릉고등학교)을 통해 유보통합 공간과 AI디지털 교육 공간을 담은 복합체육시설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이 된다면, 울릉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이 울릉군·울릉고·대학·기업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아울러 학교복합시설을 늘봄·유보통합 핵심공간으로 키워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설문조사, 홈페이지 의견접수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울릉교육지원청과도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울릉군 내 액션그룹(1,2기) 11개 팀이 지난 1월 30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추진단과 액션그룹은 △사업의 추진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 및 관리 △필수 이행 조건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하게 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사업의 핵심 주체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단체(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지역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조직이다.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24년에 진행되는 ‘액션그룹 역량강화 및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액션그룹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액션그룹 발굴을 위한 기초교육 아카데미 운영, 산지 교류 등 다양한 방편으로 액션그룹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울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액션그룹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그룹이 향후 울룽군 농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중심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 명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kg) 50포대를 배부하는 이웃사랑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 활동 행사를 가졌다.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김태겸 영양읍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눈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 옷 수거행사, 환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기데이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7일(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음료세트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및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가정 등에 1가구당 10만원씩 70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361세대에 전달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면 굳어져서 생육이 억제되므로 저녁 때 모판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으며,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보온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육묘 초·중기 신초가 동해를 받아 고사하고 후기 정식기 영하의 온도에서는 잎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 처리로 요소 0.3%(물20L 당 요소60g) 액을 엽면 시비하여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적절한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고추육묘현장에서 기술지도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 영양군은 고추의 주산지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푸른 녹음으로 가득한 산과 논, 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이고 전체 농가의 40% 이상이 고추농사를 짓고 있다.영양군은 지금 고추 파종이 한창이다. 파종이 끝난 뒤, 이른 봄 서리를 피하고 늦서리가 가면 길게 늘어놓은 검은 비닐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충분히 관수한 후에 모종을 심는다.병충해를 이겨내기 위해 고추심기 후 보름에서 20일 사이 웃거름을 주어 영양분을 시기적절하게 흡수하도록 해주며, 땅이 말라 건조하지 않게 물도 주어가며 키워야 한다. 관수시설이 발달한 요즘은 물에 비료를 섞어 치기도 한다.이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해나가면서 6월부터는 관리에 집중하여 수확하기까지 많은 정성을 쏟아낸다.식탁으로 올라가기 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품의 가치와 품질의 보증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미국 FDA 인증, GAP 지정,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고추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어 다양한 맛과 용량의 ‘빛깔찬’고춧가루와 ‘빛깔찬’고추장을 만날 수 있다.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이 있기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으며, 영양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는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음식을 만드는데 쓰임새가 다양하다.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품고추, 바로 영양 고추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 기간(2.9~2.12)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영양군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기간 중 2월 9일(금)과 12일(월) 2일간은 정상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일대에서‘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에 좋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미래차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시는 올해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건립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활성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등에 117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올해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건립에 85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통합관제허브센터(441억)가 완공되면 공유스테이션 실증·평가·분석 장비 9종을 구축해 배터리 제품 표준화와 인증 지원은 물론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사업 모델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인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는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리사이클링센터는 탄소복합재 재활용을 위한 열분해 시스템을 포함한 장비 14종을 구축해 초경량·고강도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을 연구하고 재제조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지난해 4월에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지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센터인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가 문을 열었다.자동차 부품 설계·해석부터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까지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장비 10종을 구축해 미래차 전환 시대 방향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시는 올해 기업 연구개발 및 맞춤형 지원 사업에도 32억 원을 들여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고도화를 지원한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업지원(6.6억원) △수출지향형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지원(5.5억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5.1억원) △지역특화 미래신산업 전환 촉진 기업 지원(4.5억원)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2.1억원) △탄소소재 부품기업 지원(2억원)등을 중점 수행‧지원한다.시는 2~3월 중 각 사업별 모집 공고를 거쳐 사업 수행자 선정, 추후 협약을 체결을 통해 연구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와 연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2026년까지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85% 달성에 나선다.두 기관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모화1,3리‧남산동‧하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향후 두 기관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552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사업규모는 △모화1‧3리(공급관 7㎞) △남산동(본관 2.7㎞, 공급관 7.1㎞) △하동(본관 0.1㎞, 공급관 4.4㎞) 등 총 21.3㎞로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 지원과 공사 구간 내 파손‧누설되는 상하수도 배관 보수를 담당한다.서라벌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총괄과 배관 및 정압기 관리를 담당한다.두 기관은 이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분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추진 기간 중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에 총 364억5000만원을 투입해 배관망 136.29㎞를 구축, 1만 2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해 현재 72%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강소기업 덕일산업이 경주시 안강읍에 신규고용 80명을 창출하는 전장부품공장을 짓는다.경주시와 경북도는 덕일산업㈜와 4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덕일산업은 경주시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2만㎡ 부지에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오는 2026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차량용 시트 파워 모듈 스위치를 포함한 전기차용 전기전자 제어기 부품 등을 생산한다.또 신규 인력 80여명을 채용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덕일산업㈜은 1993년 설립된 자동차용 전기전자 부품 기업으로 국내는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다스, 리어코리아, DSC, 현대엠시트, 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특히 덕일산업은 GM, 도요타, 테슬라, 스텔란티스, 타타모터스, 리비안 등에도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경기도 평택에 본사가 있고, 화성에는 연구소, 필리핀에는 생산 법인이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 2020년부터는 전기차 부품 시대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지난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아 국내외 자동차 부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는 “이번에 투자되는 경주공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선진화된 생산라인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실험장비를 자체적으로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기술중심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으로, 향후 신설되는 공장에는 경주시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안강읍 검단산업단지를 자동차 부품 등 전문기업이 입주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과 함께 경주시가 구축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과 함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여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2월 1일(목) 04:59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을 발견하여 이를 예의주시하였다. 05:04경 근처의 다른 오토바이에도 관심을 보이더니 시동을 켠 채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하여 경찰에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하여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한편,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작년에도 길 잃은 노인을 경찰에게 알려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고, 상습 절도범 등을 경찰과 공조 및 실시간 협조하여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생활안전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총 3,546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안동시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영상 관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태화동 통장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6일(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통행이 잦은 태화중앙로, 서부시장, 천리천 주변과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운식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에도 ‘클린 안동! 그린 태화동!’을 위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태화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태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변광희)는 2월 5일(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동용상초등학교 20회 동기회(회장 김동일)로부터 115만 원을 기탁받았다.
김동일 동기회장은 “1983년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용상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에도 따뜻한 정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류경호)은 지난 5일(월)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꾸러미(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10세트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고,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류경호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람이 어우러져 살 맛 나는 명륜동이 되도록 더 잘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2월 7일(수) 15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쉼 없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얼마 전 문경에서 일어난 화재로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늘 화재 출동에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가고,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라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뜨겁게 가슴이 뛰었다”라며 “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은 우리의 영웅”이라 강조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겠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역매립장을 방문해 평소 생활폐기물 처리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에 들러 도로공무관을 만나 격려 및 신속한 도로정비 등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단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TF단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결혼 지원, 완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경북도에 건의해 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TF단 출범을 시작으로 저출생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한 구미시는 정책 대상별 심층 간담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 「저출생과의 전쟁 출정식」을 개최한다.
또한,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구미형 저출생 극복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저출생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경상북도 대표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프라 확장, 정책 개발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서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방호돔 시범사업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대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평가 시행 △대드론 권역화 사업 제도화 및 확장 △대드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력사업 추진 △대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탐지레이더, 식별 장비, 재머 등 대드론 통합체계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드론 관제 체계 구축 및 연구소 개소, 방호 훈련을 통한 실증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가정책으로서 대드론 방호체계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민‧관‧군 상호협력을 통해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별로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실증과 평가로 제도화해 대드론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는 동시에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북한의 무인기 고도화와 관련해 무기화된 드론의 전략적 가치는 급상승했으나,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화해 무력화하는 방호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을 권역화해 방호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통합 방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부터 제5단지까지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집적돼 있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 및 항공특성화대학인 경운대학교의 실증 능력과 낙동강이라는 넓은 실증 공간으로 對드론 실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미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 관련 국책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드론 방호체계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분야로 구미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의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로 이번 사업에 대한 최적의 테스트베드이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큰 노력과 지원을 해 준 참여기관에 깊은 감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방위산업 선도 도시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 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 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 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구미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올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30개 종목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약 1만 2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에 구미에서 다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구미시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과 숙박점, 음식점 등을 사전 점검하고 먹거리와 무대공연, 전야제, 개폐회식 행사, 드론 쇼 등 대회 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모두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개최
올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풍부한 전국대회 개최 경험과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11월 6일 경북 도내 최초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국에서 11개 종목,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체험과 더불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는 올해 16개의 크고 작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폭염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 「i-LEAGUE 여름 축구 축제」를 올해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3일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축구 경기, 문화행사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구 축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총 4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흙 구장 5면 중 3면을 공인 규격 인조 잔디 구장으로 조성 중이며, △구포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 하부 공간에 도심형 펌프 트랙 △동락공원 일원에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구평동 일원에 구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국비 51.6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시설(박정희체육관 등 3개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매년 생활체육 교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전문체육 지원, 시청 운동선수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 유치 등 점차 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라며,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시작으로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이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그동안 구미시는 저출산 위기 상황의 선제 대응으로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에 집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주력해 왔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 TF팀을 출범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 진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총 9,017명을 진료했고,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도비 3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고령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지속‧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지원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를 개소할 예정이다.
* 저체중 출생아(2.5kg 미만) : ‘21년 7.2%(←’10년 4.9%)
** 조산아(37주 미만) ‘21년 9.2%(←’10년 5.8%), 다태아 ‘21년 5.4%(←’10년 2.7%)
지난 2월 4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등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365일 응급분만이 가능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할 수 있는 병상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관련성 특진,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찾아오는 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등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계의 지역의료 붕괴, 의사 인력 부족 등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단어들이 많이 생겨났다. 시민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미만의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차례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라며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 5% 할인에 150만 원까지, 카드형·모바일형은 10% 할인에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김장호 구미시장은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구매 방식 변화로 위축되는 오프라인 시장과 전통시장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지역과 역사를 함께해 온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선산보건소는 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와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외식업 종사자 건강 지키기-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자료(2020년)에 따르면 21개 산업별 직업 중 음식업과 숙박업 종사자의 근무시간은 주 50시간 이상이 37.6%, 주 6일 이상이 42.9%로 높게 나타나 외식업 종사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산보건소는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협력을 통해 선정된 읍‧면 외식업 업체 100개소(만 65세 이상인 대표자 우선)에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하며, 기초건강측정 건강서비스와 5개 필수 건강교육(영양, 정신, 구강, 운동, 만성질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간적 제약이 많은 종사자들의 만성질환과 정신질환 등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간 소외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 건강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고물상 등 폐기물처리업체의 난립을 제한하기 위해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마련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돼 2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건축법」에 따른 용도가 자원순환관련시설중 폐기물재활용시설, 폐기물처분시설, 고물상일 경우 적용되며,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재활용업 및 폐기물처분업, 폐기물처리신고가 적용대상이다.
건축물 용도변경을 포함해 △5호 이상 가구 밀집 지역, 학교, 어린이집, 의료기관, 관광지, 문화재, 전통 사찰의 부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 이내 △하천, 소하천, 다중이용시설, 도로, 철도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저수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등에 입지를 할 경우 거리 제한을 적용한다.
구미시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주거지역과 인접해 집단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66%가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거리 제한을 도입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 공항 배후도시로의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지속해서 환경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 구미시 주민등록 출생아 수(1,892명, 2023년 기준) / 미취학아동(0~6세, 18,970명, 2024.1.)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 지사에게 △신혼부부 채움 사업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 확대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추가지원 △구미형 24시 돌봄센터 권역별 확충 △외국인 아동 보육료 도비 지원 등 저출생 대책으로 준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생 대책 역시 최일선 현장인 지방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며, “경북에서 저출생 극복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구미시가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결혼부터 출산, 보육까지 제도의 빈틈을 채워나가겠다”라고 저출생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구미시는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을 개소하며 보육 공백 축소에 집중했고, 그 결과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도약,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구미역 내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 교육발전특구 조성,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낙동강 지역에 새로운 관광 코스인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조성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16시부터 개방한다.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전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 등 총 길이 1km의 탐방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비산나룻길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을 수 있으며, 이 길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탐방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편의시설 추가 확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낙동강 비산 나룻길이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산나룻길 조성은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다”라며, “이를 통해 낙동강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경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3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11건),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방송인 김학래의 창업 성공 전략 공유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23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노란우산공제회(10억 원) △새바람체인지업(43억 원) △공공배달앱 운영(20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9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2.5억 원), 호우 피해지역 공공배달앱 할인쿠폰(1억 원) 등을 지원했다.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 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경북도가 37만 소상공인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포털 #경북도의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가소득 창출 다변화를 위하여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하여 영양군에서(2023. 10. 10.)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영양군은「지역특화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사업」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00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산란형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보급을 위한 농가시험용 사육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상호 협약을 통하여 보급된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2023. 11. ~ 2025. 12까지(26개월) 사육·연구할 계획에 있다.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가금연구소)과 업무협약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향후 지역특화사업일환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산란용 토종닭 연구·개발은 단순히 종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해외 로열티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우리나라 식문화에 잘 어울리는 종자개량사업으로, 우리 가금 유전자원 개량과 가금 산업 활성화 연구를 통해 종자 독립국으로 기반을 쌓고자 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토종닭 유정란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신규 축산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인구 유입유도 및 농가당 평균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민화교실”를 진행하였다.
민화교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간 농촌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무언가 배우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전통 민화 수업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박○○님은 “영양에 홀로 귀촌한 지 10여 년이 지났는데 낮에는 일하느라 바쁘고 저녁에 마땅히 할 것이 없어 일상이 무료했는데 마침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 민화교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와보니 민화 그리기가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활력소를 찾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며, 영양군이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양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등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C-4 비자(3개월)와 E-8 비자(5개월)를 통해 들어오며 E-8 비자의 경우에는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농가에 머무르며 농작업에 종사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는 C-4 비자의 경우 4월과 8월 각 1회, E-8 비자는 4월~6월에 1~2회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은 고용농가에서 2024년도 최저시급을 준수하여 숙소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숙식비를 공제 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숙소의 경우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 개조 등 부적합 숙소가 아니어야 하며 필수 시설과 물품을 충족시켜야 한다.영양군은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수수료를 포함하여 산재보험료와 근로자들을 위한 부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이는 농가주와 근로자에 부담을 덜어주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농사시기에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영양군에서는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659명의 근로자가 224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 수요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재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영양어린이집 열매반 친구들의 율동과 무창실버청춘댄스팀, 청기별지기난타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가 모범단체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 1명, 군수표창 4명, 군의장표창 2명을 시상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건치어르신에 대한 군수표창도 함께 시상됐다.오도창 군수는 “어르신들이 지켜오신 영양! 이제는 영양이 어르신들을 지켜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노인의 날은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이들의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1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영양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또래상담자, 교직원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하였다.친구의 고민을 함께 하는 또래상담자들이 등의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밝은 인사로 즐거운 아침을 만들면서 이번 캠페인을 더 돋보이게 했다.영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친구와 선배들이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해주어 등교시간이 매우 즐거웠다. 2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나도 또래상담자로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6일 장기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와 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조화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복지행정을 통하여 복지환경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관내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6일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케이크 10박스와 고구마(5kg) 6박스를
관내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 30여 명이 텃밭에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어 그동안 정성껏 키워 수확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효령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작물을 키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땀과 노력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며 “학생들이 나눠준 고구마와 케이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군위군 경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10일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위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위군 경제 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님과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과업의 개요 및 필요성, 연구내용 등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의원들의 질의응답 등 연구 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군위군 경제 연구회’대표인 최규종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군위군의 인구감소로 인한 군민들의 상실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인구유입 및 경제활력을 위한 정책연구로, 지역의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천혜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군위군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에서만 맛볼 수 있는 28개 다양한 먹거리 부스…
작년보다 관광객 60% 늘어
바베큐, 농특산물에 각종 공연 가미,
큰 만족도…세계음악 공연도 인기
「2023 군위 바베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2023 바베큐 축제」에 6,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년 행사에 비해 축제장을 찾은 입장객이 6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그리고 유료 입장이어서 더욱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한우 한돈 생산의 원류인 군위를 바베큐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군위축협,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산림조합 등 군위 특산물 관련 조합과 관계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축제기간 모두 28개 부스가 개성 넘치고 차별화된 콘텐츠 로 이목을 받았는데, 이는 모두 군위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업체의 부스여서 관광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군위 한우 불고기, 군위 한돈, 의흥 닭포, 산채밥, 가시오이 시식행사와 함께, 특별한 가격의 군위한우 경매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관광객 대상으로 무알콜 칵테일 체험, 소방관 체험, 도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첫날 개막공연을 한 육중완밴드는 축제특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둘째날 아메리카인디언 공연팀도 수준높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보였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베큐 성지화와 그에 걸맞은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군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베큐 공간 마련 및 관람객 만족도 중심 콘텐츠 강화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국민의소리TV #국민의소리
경산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50명 배출 -
경산시가 지역 특화 발전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 2023년도 경산농업인아카데미가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복숭아심화과정과 청년농업인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복숭아심화과정 76시간, 청년농업인과정 7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66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50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이번 복숭아심화과정은 경산 복숭아의 높은 품질만큼이나 교육생의 열성이 높았다.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복숭아 전정 기술 및 현장 실습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과
시기별 핵심기술을 보다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년 농업인 과정은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설립 이래 처음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개설됐다. 브랜드 및 로고 제작·스마트팜 기초교육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품은 한 교육생은 소감문 발표로 “농업인아카데미 과정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번 배움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다음 기회에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농업인아카데미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산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윤석열대통령실 #여론소통위원회 #설윤지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공생원’에서 개최된 공생복지재단 설립 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치호·윤학자 기념관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공생복지재단은 1928년 목포 양동교회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대통령은 윤치호 전도사와 윤학자 여사가 이곳 공생원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4천여 명의 고아를 돌본 것을 언급하며, 윤학자 여사를 비롯해 지금도 노력 중인 공생복지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공생원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한일 양국 우정의 상징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정부 역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마치고 나서 공생복지재단 아동과 장애인으로
구성된 수선화 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합창단 아동들과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김황식 前 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국 사회 복지단체장 및 공생복지재단 직원 등 500여 명과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郎) 자민당 중의원 의원, 쿠마가이 나오키 (熊谷 直樹) 주한일본공사 등 일본 측
관계자 1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용산포커스 #청송군우병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민의힘 #국민의소리포럼 #국민의소리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의힘 #윤석열공정상식 #교육부 #경북포털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경주시 건천읍 한 농로에서 A씨(80대)가 몰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져 안타깝게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 등 최근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을 당부했다.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486명(사망 28, 부상 458)이다.농기계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운기 302건(62.1%), 트랙터 63건(13%), 농약살포기 27건(5.6%)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70대 170명(35%), 60대 126명(25.9%), 80대 116명 (23.9%), 50대 48명(9.9%), 40대 12명(2.5%)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도 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사상자는 총 652명(사망 31, 부상 621)이었으며 특히, 수확 철인 10월에만 총 90명(13.8%)이 발생하였다.이에 경북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전복, 추락 등의 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과 관련해 △작업 전·후로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좁은 길·커브길 운전 시 주변 안전확보 및 감속 운전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착용 및 농기계에 반사판 등 등화 장치를 부착 △농기계에 동승 등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이영팔 소방본부장은 “가을철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전자 스스로 안전 수칙 준수와 꼼꼼한 농기계 점검 등 안전에 관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도 #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국민의소리TV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지난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경북 325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천년숲은 ▲친자연적 철학을 반영하여 기존 소나무, 참나무숲 등을 잘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 ▲주민들의 숲속 휴양․치유기능 증진 ▲지역의 대표문화 행사개최 등 녹색문화공간 활용 ▲산림교육활성화 등 숲을 연계한 복합적 활용의 조화로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천년숲’이란 이름은 경상북도 개도 700년 및 신도청 이전과 도청신도시 건설을 기념하고 새천년을 함께 비상할 숲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숲속 부대시설의 지속적인 보완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천년숲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심신단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고, 검무산과 호민지 등을 잇는 외곽 둘레길과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한편, 이번 수상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도시숲 분야 워크숍」개최권을 부여받아 오는 12월 각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도시숲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천년숲은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모여 정착한 신도시민들에게 안식처이자 자라나는 세대에게 정서 함양의 장으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숲 사업이 도내에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회장 배외수)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지역사회가 후원한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이 17일 경북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결혼식에는 경상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을 비록해 가족 ·하객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배외수 회장이 신랑·신부의 결혼서약과 앞날을 축하하는 주례를 맡았다.장애인결혼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애인합동결혼식은1996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228쌍이 화촉을 밝혔다.*장애인결혼대학사업: 장애인에게 결혼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상담실 운영, 합동결혼식, 부부힐링캠프 운영특히 올해 장애인합동결혼식에는 사회·경제적 사정으로 지금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3쌍과 동거 중인 장애인 커플 1쌍의 결혼식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의 백년가약을 맺었다.이들 4쌍의 사연은 제각각으로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실에서 배우자를 만났지만 자녀의 출산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랑신부도 있고, 혼인신고 후 같이 살고 있지만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도 있었다.이번 결혼식에는 행복나눔 사랑의 꽃 나누기 운동본부, 캐럿, 더노스페이스안동점, 안동동일화방문구센터 등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웨딩 비용 일체와 식사, 각종 혼수물품 및 웨딩카가 지원되어 풍성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또한 신혼부부들은 결혼식이 끝나면 3박 4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특히, 신혼여행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전 일정을 같이 동행하며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경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합동결혼식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딛고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6일 제인 넬슨(Jane Nelson) 텍사스주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양 지역 간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근 텍사스주는 주정부의 낮은 규제·세율,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오라클(Oracle), 델(Dell),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등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를 포함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테슬라의 다섯 번째 기가 팩토리가 오스틴에서 가동을 시작하면서 테슬라와 협업하는 도내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향후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 한국기업의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이 지사는 경북도의 원자력에너지 생산능력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울진 수소 특구를 비롯한 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해 소형모듈원자로(SMR)․풍력․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아울러, 세계적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이 소재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설명하고 도내 기업들과 텍사스주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벨(Bell) 헬리콥터 등 방산․항공 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인 만큼 양국 간 전통적 안보동맹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를 통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할 것에 양 대표단은 뜻을 모았다.이어 오스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외국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Samsung Austin Semiconductor)’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의 현지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오스틴 사업장은 1997년 삼성의 첫 해외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설립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의 협업의 장이 되고 있다.또한 작년 7월, 오스틴 현재 공장 인근의 테일러시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여 이목을 받기도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 안보산업과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의 중심 공급기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략·안보 산업이 경북으로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 ㈜알앤에스랩과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비관리 상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언택트 센싱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검사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필요한 염소를 자동 투입하고, 수돗물 사고 발생 시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경고신호 및 음용금지 문자를 전달하는 지능형 상수도 관제시스템을 말한다.이러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상수도가 공급되지 못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경북도 내 2천 300여 개에 이르는 비관리 상수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공 및 민간분야 수질측정시스템의 공동 컨설팅 △스마트 수질측정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화 및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비관리 상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향 발굴을 위해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정수장뿐만 아니라 원거리 수도꼭지의 수질까지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입체적 상수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돗물의 전과정 평가가 가능해지고, 마을상수도나 소규모급수시설과 같이 상시 관리가 어려운 시설에도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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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방송TV #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5~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시도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일반부와 시니어부, 그리고 이벤트 경기로 대학부 등에 선수와 임직원 등 약 800명이 참가했습니다.
2인1조 포섬 베스트볼 방식 18홀에서 진행된 대학부 이벤트경기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영진전문대는 서순복(2년), 평태선(1년)조가 59타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또 이동규(2년), 백승기(1년)조가 60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오르는 등 참가 2개 팀이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서순복 학생은
“1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파크골프의 미래가 더 밝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가 탄생된 지
2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 시니어 학생들을 위한 성인 스포츠학과로 전국 최고 명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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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TV #경북도의회 #배한철의장
제 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대표 배진석 의원)한 가운데 일부 도의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영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우선구매 대상 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을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이상으로 두고 있다. 그러나 위 법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며,
민간기업 제품이 중증장애인 생산제품으로 바뀌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문제 또한 지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관련기사, 뉴스메타 22년 12월 20일자 단독면).
이런 가운데 일부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공공기관에 직.간접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A도의원이 영업을 하고 다닌 중증장애인 업체 물품이 교육청 산하기관에 납품됐다. 중증장애인 생산제품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일반 생필품으로 쓰이는 화장지부터 판촉물, LED조명, CCTV 등 일반기업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물품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공공기관 에 납품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앞세워 지역 의원들 뿐만아니라 중증장애인협회까지 나서서 중간 수수료를 떼인 물품들이 납품 되고 있다”며
“국내 품질 좋은 부품을 쓰기 보단 중국산 값싼 부품이 쓰여지기 마련이다”고 꼬집었다. 도민 권 모(안동시 55세)씨는 “도의원이 법과 직위를 앞세워 물품 영업을 하러 다니는 게 말이 되냐. 그럴거면 의원직 그만두고 사업을 해라”고 질타했다. 이어 “조례 발의도 좋지만 그에 따른 운영의 실효성과 편법 운영 등에 대한 대책 마련도 같이 병행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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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회장과 듀비 호닉 유대인 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 및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나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상공회의소는 3만여 주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회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세미나,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주 내 한인상공인연합회와 그동안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양 상공회의소는 물품 공동구매, 비즈니스 파트너 매치메킹, 버추얼 엑스포 개최, 버추얼 한국 비즈니스 미팅, 상업엑스포 공동 추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뉴욕상공회의소, 유대인상공회의소 등 주류상공회의소 및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공동협력 의제 발굴, 협력사업 추진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이 지사는 LA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김봉현 회장, 김경현 수석부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경북도는 LA한국전시회(3회), 한인축제 내 농특산품 전시 판촉행사(6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호교류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K-한류를 바탕으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각종 수출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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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실 #여론소통위5원회 #설윤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향후 사태 전개에 따른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변동성을 계속 주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마스 무장세력에 의한 민간인 무차별 살상과 인질 사태를 국제인도법을 명백히 위반한 테러행위로 보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은 현대의 상호의존 환경에서는 작은 외부의 충격에도 안보와 경제가 한꺼번에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면서,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국내외 안보‧경제 동향과
이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내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 상황과 단기 체류자들의 귀국 대피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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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0월은 연중 각종 행사가 많은 시기로 도내에서 30여 개의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일 개막한 2023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문경 약돌한우축제 등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관할 시군 및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성 여부 △시설물·전기·가스 등 장비의 관리 실태 점검 등이며, 지적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과 협조하여 인파 분산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긴급차량 이동로를 명확히 설정하는 등 인파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대표 사례로 행사장 군중 관리를 위해 고령 대가야축제에서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를 활용한 이동식 대중 경보장치를 도입한 바 있으며, 포항 국제불빛축제에서는 인파 관리용차인 디제이(DJ)폴리스**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 무지향성 스피커 : 소리가 전후․좌우․상하의 각 방향으로 한결같이 퍼져나가는 스피커
** 디제이(DJ)폴리스 : 약 2m 높이 승합차 위에서 경찰관이 인파 밀집 정도를 보며 안내 방송을 해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고 보행 방향을 통제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연중 가장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가을철인 만큼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를 찾아온 분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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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북형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5년간(2018~2022) 전체인구 순 유출이 35,103명이며, 청년(19~39세) 인구 순 유출은 65,487명으로 주된 요인은 직업(5만 명)과 교육(1만 5천 명)이 크게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수도권 대학 생존율이 2042~2046년 기간 동안 70% 이상(서울 81.5%, 세종 75%, 인천 70%)인 반면, 경북 소재 대학 생존율은 같은 기간 내 37.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지방시대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하여 기업체, 고교,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4대 교육대전환으로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첫째,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할 수 있는 ‘고졸청년 인식대전환’의 일환으로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플랫폼 구축이다.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7개 우수중견․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을 매칭해 현장맞춤형 교육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총 124명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지역청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무여건 및 정주여건 등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아이디어산업을 주도할 대학 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특성화 중심대학 육성(K-Ivy프로젝트)을 목표로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대학 모델, 4차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대학혁신 등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8일 교육부의 대학 권한 이양을 위해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지역대학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도는 ‘지방경제성장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 반도체, 포항 이차전지, 의성 세포배양산업 기반으로 6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문제해결형 연구과제 수행 등에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주관으로 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발판 마련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글로컬대학 30」공모에 경북도는 전국 최다로 3건, 4개 대학이 예비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특별전담팀 출범 등 실무회의를 통한 혁신추진체계, 성과관리 등 최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해 왔다.
또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혁신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 기 제출된 혁신기획안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하여 10월 6일 최종 실행계획서를 완성 제출한다.
대학별 주요 혁신안으로 ❶전국 유일의 국․공립대 통합 혁신안을 내놓은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는 공공형 통합대학으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특성화”를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구중심 대학으로 특성화를 위해 지역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공동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K-ER협업센터(대학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를 연계한 공공인재 양성, 우수 연구인력 교류, 지역특화분야(인문․바이오․환경․축산) 공동 연구개발 및 맞춤형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았다.
❷포항공대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육성하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이차전지․수소․반도체 등), 학과․지산학․국가 간 경계를 허문 교육혁신 방안을 구체화했고, 대학법인 2,000억 원을 포함하여 4,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❸ 한동대는 전 학부를 하나의 단일대학으로 통합한 “원칼리지 융복합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고, 지산학 공동체를 구축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반 혁신타운 조성, 환동해 국제기구 설립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경북도는 최종 선정된 글로컬대학에 중앙정부 사업비 1,000억 원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방비 1,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지방의 유무형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셋째,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위해 외국인 입국부터 교육, 취업․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부족한 지역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K-Dream)’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24일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4차산업시대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IT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인도 델리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 특강과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 경북 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기업-지자체-유학원으로 구성된 K-드림 협업체를 운영하고, 산업과 대학이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K-GKS(경북형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역특화비자, 산업연계, 고교특화 등 분야별로 단계적 유입을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 해외인재 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넷째,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경북형 평생교육 대전환’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00세 시대, 도민의 지속적인 재교육과 지역공동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해 민관학이 함께하여 문화‧여가적 활동에 집중되었던 평생교육에서 도민의 개인 만족, 자기계발을 넘어 성숙한 시민, 지역사회의 참여적 일원으로 개인적‧사회적 역량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도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경북도의 차별화된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자체와 대학,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6개 캠퍼스에서 학사부터 석․박사과정까지 고도화해 연 1,000여 명의 학습자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기본 커리큘럼과 각종 사회참여활동 등을 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넓은 지역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초고령화 지역의 다수 분포로 평생교육의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행복학습센터(19개소), 문해교육센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협명 시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협업능력,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지자체-고교․대학-산업체 등이 지방정부를 공동운영하는 경북형 교육대전환으로 완전히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청년들이 꿈을 찾아 지방으로 모여드는 청년 정주 시대를 만들겠다”라며 지방주도 교육대전환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0월 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경북도의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기초부문 자치단체장 조현일 경산시장, 기초의원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달성에 전력을 다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광역부문의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트너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공로가 매우 컸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으로 청년정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및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을 조기 완료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및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11조 5천억 달성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이 커가는 성공 경제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라고 덧붙였다.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산업화와 민주화로 국가 경제성장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의 크나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 한다”라고 말하고,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기획하고 설계해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가소득 두 배를 위해 농도 1번지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가 시즌2로 확대되면서 농산업 세계화와 경북형 지방시대에 가속이 더해질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비전 설정과 시책발굴 등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였다면 2024년은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 3가지 혁신 가치에 중심을 두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본격적인 농업대전환의 확산이 이뤄지는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확산, 노지 사과원 생산구조 대전환, 농식품 세계화, 축분 소재 산업화 및 농촌 공간 재생 등 분야별 핵심과제에 역량을 집중하며 농업 첨단화와 농촌 힐링화로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와 세계원예센터(WHC/네덜란드) 간 업무협약(’22.9월) 후속으로 올 1월 세계원예센터(WHC) 한국사무소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열었고 2월에는 위스키 관련 세계적 기업인 영국 포사이스사(社),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과 상호협력으로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농업 첨단화를 위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다축형)으로 대대적 생산구조 개편을 통해 또 한 번의 과수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사과 스마트팜(안동시 임하면)’을 전국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축분 고체연료 생산 및 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부족한 농촌 일손과 농촌 공간 개선을 위해 정부 공공형 계절 근로와 농촌협약 공모에도 전국 최다 유치하는 등 공적 부문 일손 지원 확충과 지역 주도의 농촌발전 사례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시범지구인 문경 영순면 들녘(110ha)에서 도내 시장·군수 및 지역농가 등과 함께 공동영농 이모작 콩 파종행사를 열고 ‘농업대전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도 가졌다.
■ 멈추지 않는 농업 대전환, 『시즌2』 ‘소득을 두 배로’
- 공동영농 체계화로 첨단화 및 규모화 확대
- 시군과 함께하여 소외 없는 농업대전환 추진
- 선도농 핵심기술 보편화 등 기술혁신 가속
첫째, 「공동영농 체계 구축」 첨단화 및 규모화 지속 확대
이모작 공동영농은 고령화된 농촌 유지와 청년 유입을 위해 농업은 돈이 되어야 한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농정철학 핵심으로, 문경 영순들녘(영순면 율곡리)을 경북형 공동영농 성공모델로 삼아 도내에 조기 확산해 소득 배가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국비사업 등 타 사업간 중복 등 효율적인 재원 활용을 위해 ’09~’23년 동안 도내 42개소에 조성된 식량작물공동경영체(들녘별 경영체) 가운데 단작지구 31개소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
초기 진입단계는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준비된 마을은 이모작으로 전환하여 소득을 배가한다는 전략이다.
둘째, 「소외 없는 농업대전환」 도내 전 시군이 대전환 동참
품목별, 지역별로 다양한 방식의 혁신사례가 일어날 수 있도록 민간 중심(bottom-up)으로 사업을 만들어가는 개방형 농정으로 전환한다.
도는 청송, 영양, 청도 및 봉화와 같은 지역은 대단위 들녘이 없어 이모작 영농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역별로 농업 여건에 맞는 대전환을 추진해 소외당하는 지역이 없도록 한다. 이를 위해 2024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에 ‘특화형 혁신모델’ 사업유형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처럼 공동영농 확대와 시군 특화를 위해 내년도 혁신농업타운을 올해보다 4개 늘어난 7개소를 추진키로 하고 공동영농형 5개소, 특화품목형 2개소를 10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셋째, 「농업도 프렌차이즈 시대」 선도농 핵심기술 공유 확대
농진청 소득분석에 따르면 상위 농가소득이 평균 대비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도농이 고도의 생산성과 품질 고급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기술 격차만 줄여도 소득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 사과 2.3배, 포도 2.4배, 딸기 2.2배
선도농의 핵심 생산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중하위 농가와 신규 농업인에게 프렌차이즈 형태로 공유하고, 창농 진입장벽을 낮춰 기술혁신과 농가소득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형 사과원(다축형)과 샤인머스캣 등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시설현대화와 함께 농민사관학교 등과 연계해 전문 기술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농업대전환 시즌2」를 축으로 K-푸드 선도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 첨단 스마트 농업 가속화, 축분 무한변신 및 농업인 안전망 구축 등 핵심 프로젝트를 별도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주 요 과 제 》
◈ (스마트팜) ’26까지 시설원예 ↑, 노지 10%↑, 스마트축사 1,400호
◈ (과수산업) 미래형 과원(평면형)으로 생산구조 대전환(’26년까지 300ha)
◈ (농식품가공) 생산기반구축, 명품화 및 외연확대(’30년까지 1,000개소 지원)
◈ (축분소재) 축분 고체연료 에너지 전환(’30년까지 퇴액비화 비율 87% →70%)
◈ (농촌재생) 농촌협약 등 농촌공간 재구조화(’23년 121개소/ 1,586억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전 국민으로부터 격려와 응원받는 농업이 되어야 한다.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K-푸드 산업화 및 식품 공단 등 농업은 성장 잠재력이 여느 산업군보다 크다”라며,
“지방시대인 만큼, 경북도의 선제적 변화가 정부 정책이 되고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농업혁신의 불씨를 퍼트리는데 멈춤 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이자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혀가며 포항(양극재 전주기), 구미(양극재, 분리막), 상주(음극재), 경주(리사이클링)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0조 64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이중 이차전지 분야에만 57%인 5조 7,812억 원을 유치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를 필두로 친환경 차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 차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등 시군과 함께 이차전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공동 대응해 2019년 배터리 규제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 2023년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까지 아낌없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이차전지 분야에 5조 7,812억 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난 7월 포항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2023년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성과 5조 7,812억 원】
▸ 포항(5조 100억 원, 양극소재 전주기 생태계 구축)
* 원료,리사이클링-전구체 생산-양극재 생산
- 에코프로(2조억/ 양극소재 생산공장/ 블루밸리 산단)
- 포스코 퓨처엠(8,000억/ 양극재 생산공장/ 영일만 산단)
- 포스코 퓨처엠(5,000억/ 천연․인조 흑연 생산공장/ 블루밸리 산단)
- 포스코퓨처엠&화유코발트(1조 2천억원/ 니켈, 전구체 / 블루밸리 산단)
- 포스코(1,000억/ 이차전지용 산소질소 공장/ 영일만 산단)
- 포스코실리콘 솔루션(3,000억/ 실리콘 음극재 공장/ 영일만 산단)
- 동국산업 (1,100억원/ 원통형 이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 강판)
▸ 구미(3,350억 원, 양극재)
- LG-HY BCM(2,000억/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
- 제이에스테크(350억/ 무수리튬 생산공장)
- 보백 CNS(1,000억/ 이차전지 절연제 생산공장)
▸ 김천, 상주(1,062억 원)
- 새빗캠(김천 562억, 상주 500억 / 탄산리튬 생산공장)
▸ 경주(3,300억 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 SK에코플랜트(3,300억/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공장)
경북도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향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포항을 중심으로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경북에 이차전지 기업 집적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①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포항은 제철보국을 뛰어넘는 전지보국의 도약을 선포하여 영일만 산단과 블루밸리 산단을 혁신거점으로 삼아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100만t, 매출액 70조 원, 이차전지 소재 전체 매출액 100조 원 이상을 목표로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②구미는 최근 완공된 구미형 상생일자리 LG-HY BCM 양극재 공장과 도레이 BSF 분리막 공장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생산기업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올 5월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구축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기존의 포항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미까지 확장해 경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③상주는 SK머티리얼즈 산하 기업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재 SK에코플랜트와 함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약 60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④경주는 최근 SK그룹의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투자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선점을 가속해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사용한 배터리에서 회수한 유가금속을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 체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10조 64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중 50% 이상이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는 경북의 위상과 경북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임을 확인할 기회가 됐다”라며,
“전력, 용수, 도로 등 핵심 기반 시설 및 규제 특례, 세제 혜택 등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해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경북을 이차전지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로 만들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북도에서 육성한 포도 신품종 수출단지를 500ha 조성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포도 재배면적, 생산량이 전국 1위이며 전국 수출액의 88.1%를 차지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포도를 대표하는 지역이다.
※ 경북 포도현황 : 재배면적 8,204ha(전국 56%), 수출액 2,709만$(전국 88.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주산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수확기, 과피색, 모양 등 품종 차별화와 해외 지급 로열티 경감, 특정 품종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급락 방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종 다변화를 목표로 10년 동안 8개의 포도 신품종을 육성해 왔다.
그 성과로 지난 8월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세계 진출이라는 결실을 이뤘다. 첫 수출길에 오른 경북도 육성 수출 1호 ‘레드클라렛’은 당도가 높고 머스캣 향이 나는 적색 포도로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현지에서 높은 가격(100∼120천원/2kg)에 거래되어 주목받았다.
또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평가를 위해 9월 6일에서 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하여 다양한 신품종 소개와 현장평가를 진행했고, 현장에서 베트남과 중국에 골드스위트(녹황색) 품종 수출 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도 이뤘다.
현재 수출되는 포도 대부분이 샤인 머스캣이고, 중국산 샤인 머스캣의 대량 생산으로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해외에서 호평받는 경북도 육성 우수 신품종 수출단지를 육성해 선도적 시장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출시장에서 호평받은 △레드클라렛과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우수한 골드스위트를 선두로 △수확기가 빠른 루비스위트(적색) △사과 맛이 나는 캔디클라렛(주황색) △포도알이 큰 글로리스타 품종(적색) 등 수출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5품종의 수출단지를 2028년까지 500ha 조성한다.
먼저, 품종별 수출 전문 단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수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재배기술력, 환경 등을 고려하여 포도 주산지와 품종을 매칭해 품종별 수출 전문 단지를 육성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우량 묘목을 우선 지원하고 고품질 수출 규격품 생산을 위한 품종별 재배 기술 매뉴얼 보급과 신품종 재배에 대한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단지별 컨설팅팀을 지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도-시군, 한국포도수출연합, 지역농협,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수출 대상국 선호도 평가를 통한 맞춤형 생산과 수출 경쟁력을 우위에 선점할 수 있도록 수출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경북의 힘으로 육성한 맛있는 포도 품종이 베트남, 홍콩 등 세계에서 호평받고 있다”라며,
“한류의 인기 열풍을 타고 더 많은 나라에 포도를 수출해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수출시장 활성화로 5년 후에는 포도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으로 농가 소득향상과 경북 포도 산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퇴직을 앞둔 고광범 을지지구대 지구대장부터 지난해 12월에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으며 참석자들을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사격 훈련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대통령은 지구대를 떠나기 전,
경찰 무전망을 통해 중부경찰서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매 순간 국민들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소방관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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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립, 시·군립)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석은 6년 만에 가장 긴 6일 연휴로 캠핑, 휴양 인구가 급증하는 트렌드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힘들었던 친·인척들이 다 같이 추석 명절을 즐기는 장소로 경북의 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
“숲 + 휴식의 대표로 자리 잡은 경북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쉬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힐링 쉼터로써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산림 레포츠 시설, 숲해설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에도 안성맞춤이다.
경북은 이러한 산림휴양 문화 흐름에 맞춰 도민들이 경북 어디서나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숲속 야영장 조성에 한창이다.
현재 경북도 내 조성 예정인 숲속 야영장은 총 5개소(의성, 김천, 구미, 영천, 경산)이며, 특히 의성 숲속 야영장은 공립 제1호 숲속 야영장으로 내년 상반기 야영장 등록 및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 후 하반기 개장 및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숲속야영장의 주요 시설로는 △일반야영장 △카라반캠핑장 △오토캠핑장 △산책로 등 캠핑초보자도 쉽게 캠핑을 즐기고,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시설로 휴양·관광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산림숙박 수요를 반영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생태 관광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경주 현대유치원, 초등부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소방청장, 인천소방본부장, 후원단체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 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각 출전팀이 5분 이내의 시간 동안 율동, 악기연주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동요를 합창하고, 7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상북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현대유치원은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합창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성주 수륜초등학교도 ‘임금님과 119’라는 동요를 부르며 창의성과 작품성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성주 수륜초등학교와 경주 현대유치원 관계자와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처럼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코리아 인 코리아(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된 예천군 실종자 수색 활동을 68일째인 9월 20일 18시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 경북지역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총 25명(예천 15, 영주 4, 봉화 4, 문경 2)이 숨지고, 예천군 주민 2명이 실종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그동안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경찰과 군 인력 등을 지원받아 수색작업을 이어 갔지만 끝내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68일간 총 누적 인원 19,010명과 보트·헬기 등 장비 5,052대가 투입되었으며, 수색 방법은 수변, 수상·수중 수색뿐만 아니라 드론, 헬기를 활용한 공중수색까지 총동원했다.
수색 활동은 예천군 벌방리를 시작으로 구미보에서 강정고령보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했으며, 삼강교에서 상주보 구간 약 19km 52회 수색, 상주보에서 낙단보 구간 약 17km을 49회 수색하는 등 총 수색 구간 176.6km를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 누적 거리는 총 1,972km로 이는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전체 길이인 510km를 4번 가까이 수색한 거리만큼 정밀하고 반복적인 수색 활동이었다.
그러나 집중호우 당시 높은 수위의 하천환경으로 인한 낙동강 하류로의 실종자 유실 가능성, 예천군민의 일상 회복 희망, 집중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점, 실종자 가족의 수색 마무리 수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18시 부로 실종자에 대한 수색 활동을 종료했다.
수색을 나섰던 임상복 예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수색 초기에는 폭우로 인한 진흙 뻘 형성과 도로 유실, 이후에는 폭염, 벌, 뱀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았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해왔다”라며, “실종자를 찾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찾지 못해 마음은 아프지만 장기간 수색을 위해 애써주신 수색 대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사력을 다했으나 실종자 두 분을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드리지 못하게 되어 가족분들께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하며, “수색을 종료하더라도 소방 자체에서 수색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추가 수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5년부터 버스노선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 운행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령층이 많은 오지는 자가용 차량이 없으면 쉽게 이동할 수 없는 환경으로 장보기나 병원 진료 같은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다.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없는 오지마을과 버스노선이 있는 면 소재지 지역을 연결하는 운행노선을 정해 병원 진료, 장보기, 농자재 구매, 기본 경제활동 등을 위해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장날이나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회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
현재 4개 시군(포항 죽장면, 경주 산내면, 칠곡 기산면, 울진 기성면 등)의 25개 노선에 중·소형버스 9대를 배차해 일일 평균 61회 운행하여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항, 경주지역 시골 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주민 6명을 운전원으로 채용해 주민의 수요와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역 일자리까지 새롭게 만드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운전원은 주민들과의 친분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피는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해 생필품 구매대행과 배송 서비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군의 여건에 따라 100원부터 1,3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료 환승이 가능함에 따라 승객들의 교통카드 이용률이 대폭 증가헸으며, 기존보다 탑승 소요 시간 감소 및 안전성이 증대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2022년 기준 60,172명이 시골 버스를 이용했고, 운전원에 따르면 주민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시골 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자를 보면서 운행하고 있는 운송회사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 2022년 6억6천8백만 원(도비 200, 시군비 468) 지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교통 접근성은 도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초적인 복지다”라며,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꽃멍 한 송이 숲멍 한 그루’라는 부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우리꽃 식물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번째로 열리며 지역 농가에 자생식물을 위탁재배로 생산해 전시와 축제에 값진 재료가 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약재배 145농가, 식물생산본수 279만 본, 30억 원의 농가소득을 증대했고, 축제 기간 누계 관람객은 186,278명이었다.
이러한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지역 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23년도 계약재배 농가수 32농가, 털부처 등 41종 32만 본, 농가소득 5억 원
이번 행사는 봉자페스티벌과 함께 보물을 찾는 백두대간 증강현실(AR) 보물찾기, 어린이를 위한 『그림KIT 대여』, 잔디언덕에서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하고 교육하는 가든스테이 『수목원에서 꽃멍』,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역 상생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프리마켓 『숲.만.플』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축제 기간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입장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주말․공휴일은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 대구, 영주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봉자페스티벌은 국립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뜻깊은 축제이며, 앞으로도 지역민 소득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과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자생식물이 가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가진 경북과 봉화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 자원에 특화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대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ㆍ보존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8월까지 105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귀농창업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농업인 8팀을 선발해 9.7~8일 이틀간 서울 상생상회 농산물 장터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했다.
※ 상생상회: 서울시에서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판매 매장
이번 실습교육은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귀농창업마케팅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판매해보고, 마케팅 전문가에게 코칭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틀 동안 사과, 샤인 머스캣, 표고버섯 등과 같은 신선 농산물과 도라지청, 조청, 김치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을 판매했다.
지난 8월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귀농창업마케팅교육은 시각판촉(Visual Merchandising)이해·실습, 오프라인 판매전략 교육 4회와 현장실습 교육으로 제품 판매 실습 및 코칭 2회를 실시했다.
농산물 장터에 참여한 영덕군 양지마을 대표는 “농업기술원 귀농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나만의 브랜드와 상품을 만들 수 있었고, 현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 내가 만든 상품을 평가받을 좋은 기회를 얻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실에 맞게 농업인 교육도 변화되어야 한다”라며, “시대 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귀농인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모델 개발, 심화 교육, 컨설팅, 소자본 창업지원, 브랜드 개발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8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메타버스 벤처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도정 목표에 맞춰 농업농촌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확산을 위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시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비롯해 경북스마트농업연구회 인공지능, 로봇기술,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분야 정보․기술 교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뿐만 아니라 경북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앞으로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 생산기술(스마트 무인 관제), 영농교육(과수전정 가상현실 교육), 서비스 자원(3차원 치유농장 프로그램) 등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개발해 도 대표 플랫폼 메타포트(-Port)에 탑재할 계획이다.
또 세미나에서는 웹 기반 메타버스 벤처기업 전창대 더픽트 대표가‘농업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사례’등 국내외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농업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한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자연환경과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농업 특성상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농업 혁신은 미래 농업의 희망이다”라며, “향후 협력기관과 메타버스 구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디지털 트윈* 실현으로 경북농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가상의 모델과 현실이 통신기술로 연동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기술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 인구・노동력 감소, 기후변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농업 생산시스템 구축과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드론 병해충 공동방제 디지털 맵(전자지도)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관․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일사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는 해당 기관에서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8천5백만원 상당)을 활용해 집중호우로 큰 아픔을 겪은 피해지역 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내에서 생산된 홍삼정과를 전달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손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2,057억 원이 조성돼 있다.
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도민과 농업인들이 큰 아픔을 겪었다.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12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내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시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는 9.16.)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빛으로! 영롱(Young-long)한 경상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청년들의 연결-이음, 상생”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청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 청년들의 활약상을 담은 활동 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후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장재열 대표의 특강과 즉석 고민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 및 도․시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청년들의 열정과 힘을 보태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유치 홍보부스도 운영해 100만 서명운동으로 유치 활동을 펼쳤다.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북 청년 포털사이트 청년이(e)끌림 홍보부스에서는 미니게임을 활용해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벌이고,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홍보부스는 올해 처음 조성된 청년실험실 3개소 소개와 룰렛 게임을 통해 실험실 무료체험권을 제공했다.
영주 청년실험실 ‘로컬다이닝프로젝트’에서는 창업 실험 중인 로컬푸드 다과 시식을 운영하고,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는 신체 밸런스 및 심리검사를 진행해서 참여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북도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13일「경북 청년정책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MZ 이해하기’특강 후 청년 지방 정주 대전환을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도내에서는 시군 청년의 날 행사가 경주(9.16.), 구미(9.15.), 상주(9.17.), 의성(9.15.) 청송(9.15.) 고령(9.16.) 등지에서 개최되고, 주간행사(포항, 경주, 안동 등)도 함께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정부 평가에서 경북이 전국 1위를 했다. 청년에 방점 두고 꾸준히 정책 개발해 온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K-로컬 7대 프로젝트」등 도정 각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을 불러 모으고, 지방에 살아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1일 경북도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1,507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박동식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사회적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경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 사업을 통해 전국에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5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7월 전남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한 이후 세 번째로, 이번에는 경기도 파주시와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80명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은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타 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문한 경기도 파주․오산 새마을지도자는 12일부터 2일간 경북도에 머물며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구미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 박정희 대통령생가 및 역사자료관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을 견학했다.
이들은 경북도 새마을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도내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올해 6월 경북도에서 젊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새마을 캐릭터(새벽이, 마을이)와 경북도의 새마을 활성화 사업을 홍보해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파주시새마을지도자는 “경북에 방문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자료를 직접 보니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타 시도의 더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이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에 대해 많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을 초월해 새마을 정신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며, “경북도는 새마을 종주도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질병관리청,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23: IVIF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종감염병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 전략’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개회식을 열고,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전략과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National Vaccine Institute의 나콘 프렘스리(Dr. Nakorn Premsri) 박사가 ‘Global Partnership of Vaccine Manufacturing for Vaccine Security’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세션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대유행 대비 백신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고동규 센터장 직무대행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성백린 교수(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가 ‘코로나를 전후로 한 백신 패러다임 변화: 팬더믹 신속대응 백신 플랫폼’, 이유경 과장(질병관리청 백신연구개발총괄과)이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핵심기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백신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라는 주제로 안동대 임재환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김성보 교수(연세대학교 K-NIBRT 대외부단장), 송석빈 부장(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이 ‘K-Bio 산업 발전을 위한 바이오공정 교육센터의 역할’, ‘동물세포기반 백신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글로벌 기술혁신과 백신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을 좌장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박진선 실장 및 말레이시아(Pharmaniaga), 케냐(BioVax Institue), 인도네시아(Bio Farma)의 연사들과 함께 각국의 백신 개발 현황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를 차근차근 준비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L-HOUSE와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및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췄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를 위탁생산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이 위치한 안동은 세계 백신 생산기지로 주목받는 도시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지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으로 국가 방역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 주도 신속 백신 개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 방향모색은 물론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고부가가치 볼락류의 종(種) 보존 및 자원조성을 위해 어린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7만 마리를 9월 13일부터 이틀간 포항, 경주, 울진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개볼락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방석리 해역(1만 마리), 경주 하서리 해역(3만 마리), 울진 현내리 해역(3만 마리)에 방류한다.
※ 종자 생산을 위해 사용된 개볼락 어미는 동해안 연안에서 포획된 것이며, 연구원 내 육상수조에 수용하여 건강한 개체의 산란을 위해 갯지렁이, 새우 등 신선한 먹이를 공급하여 키운 것이다.
개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 크기는 20~25cm 정도가 흔하며, 새끼를 낳는 난태생어류*이다.
또 돌이나 바위틈에 은둔하여 먹이활동을 하는 특성이 있다고 하여‘돌볼락, 돌우럭’이라 불리며, 탱글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있어 맛을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어종이다.
* 난태생(卵胎生)어류 : 수정란을 모체 안에서 부화시켜 새끼를 낳는 어종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종(種) 보존 및 자원 회복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에서 포획되는 볼락류를 시험·연구품종으로 지정해 생태학적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 탁자볼락 인공종자 생산 성공에 이어 2022년 동해안 최초 개볼락 생산에도 성공해 방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1, ‘22년 생산된 볼락류 인공종자 일부를 연구원 내 사육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완전양식** 기술개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완전양식 : 어미에서 채란한 다음 수정시켜 부화 사육해서 이 중 일부를 어미로 길러 다시 채란하는 것과 같이 전생애(全生涯)를 인공적으로 관리해서 기르는 것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사라져가는 동해안 볼락류처럼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적극적으로 보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경북도는 지금까지 시험·연구품종이었던 볼락류를 내년부터는 방류품종으로 지정해 인공종자 대량생산 및 방류를 통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철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9.12~10.31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발생했던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1톤 트럭 추락사고(부상 12명)와 같이 주차장 시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객 증가로 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주차장 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물류창고, 유도선, 지역축제, 공연관람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농산물도매시장 등 취약시설 349개소이다.
점검 방식은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되 시군 및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등 시설 특성과 여건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이용자가 많은 취약시설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폭발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위험물이 설치된 유사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지역 내에 위험물 옥내·지하탱크 저장소 등을 사용하는 목욕탕 등은 총 148개소다.
주요 안전 점검 내용으로는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 및 저장·취급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 및 통기관 이상 유무, 유증기 등 체류 여부 △소방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사용 중지 권고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및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목욕장업 관계자는 지정수량 이상의 유류 탱크를 설치하기 전에 위험물시설 설치 허가 및 완공검사 합격을 받은 후 허가받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해야 한다.
또 위험물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위험물시설을 안전기준에 따라 유지·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목욕장업 등에 대한 화재·폭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계자의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준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13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경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및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경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첨단 기술을 연계해 스마트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관광도시 출범식을 계기로 경주시는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더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신라고취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후 ‘경주로온(ON)*’홍보영상 상영과 여행자 라운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 ‘경주로온(ON)’ 은 여행자 누구나 통합관광플랫폼을 통해 여행 준비단계부터 여행 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앱으로 ▲스마트 서비스(인공지능(AI)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편의(증강현실(AR)상점스캔, 도슨트투어)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 미디어월) ▲스마트 모빌리티(KTX-시내 이동, 시티투어)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음
아울러 황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황리단길 여행자 라운지에서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여행자와 사업자 간의 실시간 대화로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황리단길 주변 관광지(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게이미피케이션* 등을 도입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스마트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 게이미피케이션 :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든 것
향후 2년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경주로온(ON)’모바일 앱의 완성도와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며, 숙박․관광․교통․맛집․체험 등 콘텐츠 활성화 사업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천 년 역사를 가진 경주가 스마트 기술과 융합되어 경북도만의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모델이 글로벌 스마트 관광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법 제정」(‘13년)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비전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 2023년 도시재생사업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관리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가 감소하고 사업체 수가 감소해 산업의 이탈이 발생하며, 노후주택의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지역에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기능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22개 시군 51개소 8,952억 원(국비 5,3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5개 지구의 사업을 준공했고, 올 연말까지 8개 사업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점점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 재생을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이용태 박약회 회장, 김희자 박약회 영주지회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4차 유교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소통 부재와 깊어져 가는 세대 갈등, 양극화 현상, 반인륜적 범죄의 증가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날을 치유하고 도덕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유교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 강연으로는 전 삼보컴퓨터 회장을 역임한 이용태 회장이 ‘퇴계 선생이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강연하고, 동양대 강구율 교수가 향토 문화 소개의 시간으로‘영주역사문화’에 관해 발표했다.
경(敬)의 실천을 강조한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이은 박약(博約)회는 박문약례(博文約禮)*의 준말로, 1987년 7월 도산서원 박약재에서 퇴계 선생을 사숙하는 후학들의 모임으로 시작했다.
* 박문약례 : 지식은 넓게 가지고 행동은 예의에 맞게 단속한다는 뜻. 아울러, 유학사상 및 한국 전통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며, 유교문화를 현대화·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오늘날에 되새김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전국 24개 지회와 4,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반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중요한 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 상반기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통해 지방인재 양성, 지역공동체 형성, 지방인구 유입 등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공대, 한동대, 안동대-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과 이차전지(포항), 반도체특화단지(구미)가 지정되는 성과를 보여 지방화의 초석을 다지는 등 디지털·교육·농업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서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물질적 풍요도 정신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상누각(沙上樓閣)일 뿐이며,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이룰 수 없다. 사람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어 그 바탕 위에 ‘문화의 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경북산 대표 내수면 어종 3종, 외래어종(베스), 가공식품 2개 품목에 대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유해·유익 성분을 검사하고 성분 분석했다.
그 결과 납, 수은 등 유해 성분이 기준보다 휠씬 낮았고 비타민C, 지방산 등 유익 성분 함량이 기준치보다 월등히 높아 영양가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내수면 어류 및 가공식품 분석은 내수면 어류 송어, 장어, 붕어와 외래어종 베스 및 지난해 내수면 수산물 수산식품 시제품 개발사업으로 지원받아 만든 송어스테이크와 더송어조림(가공업체:정원FNF) 2종에 대해 유해 성분과 유익 성분을 분석했다.
유해 성분 분석 결과 보존료, 타르색소, 동물용 의약품 80종(항생제, 합성 향균제, 성장호르몬제 등)이 불검출됐고, 대표적인 유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수은 3종에 대해서는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익 성분 분석 결과 비타민C, 지방산의 경우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대비 기준치보다 휠씬 많이 함유됐으며, 인체 유익 미네랄 성분 10종(칼슘, 코발트, 구리, 철분, 칼륨, 마그네슘, 망간, 나트륨, 니켈, 아연) 중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이번 성분 분석 결과를 통해 내수면 수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기가 됐으며,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성분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도내 연간 1,000톤 이상 생산되는 내수면 수산물을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로 개발할 수 있는 저변확대와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향후 내수면 어류 및 가공식품에 대한 성분 검사를 수시 및 무작위로 확대해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경북도 수산물 안전성 인증마크’를 도입해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확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MBTI‧인간관계에 대한 철학’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부터 ‘주4일 근무제’,‘호칭문제’등 직장 생활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지사는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인생의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태도와 교사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무리가 있지만 재택근무처럼 유연근무제 활성화로 해결해보자며, 연가도 눈치 보지 말고 쓰면서 유연하고도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권위적인 내부 호칭 문제 해결을 위해 도지사도 ‘철우 씨’로 불러달라며, 도청 간부들을 부를 때도 ‘00국장님, 00실장님’ 대신 ‘00 씨’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의무실 공기청정기를 포함해 최신형 건강관리 장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입하고, 이 지사도 맨발걷기로 지병을 치료했으니 직원들도 맨발로 자주 걸어보라고 추천했다.
또 이 지사는 중‧고교 때 자취를 해 요리는 자신 있다며, 매일 출근길이 즐겁기에 손자도 취미가 직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극한호우 피해복구, 을지연습, 신규시책 등 연일 계속된 도정 현안에 매진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있는 힘껏 뛰겠다”라며,
“오늘처럼 솔직하고 자유로운 조직의 분위기 속에서 혁신과 변화가 나온다.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시군 및 수행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경북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로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의 경험·역량을 활용한 전문성 강화,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지속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시군 유공 공무원 및 수행기관 종사자 등 공로자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강원본부의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실무교육, 노인일자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다.
한편, 경북도는 22개 시군 및 수행기관의 협력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22개 시군에 소재한 60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어르신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구미시는 대상, 청송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포항시니어클럽 등 도내 16개 시니어클럽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그간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 해녀들의 교류와 지원, 해녀 문화의 보전 등을 위한 ‘경상북도 해녀협회’가 15일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경상북도 해녀협회는 포항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에서 활동하는 해녀들이 주축이 되었고, 경주시와 영덕군 해녀들이 합류하면서 100여 명의 해녀들이 단합해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
초대 회장에는 성정희 구룡포 어촌계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성정희 초대 회장은 구룡포에서 40여 년 동안 해녀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어업인 해녀 어업을 지켜왔으며, 해녀에 대한 자긍심으로 해녀 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구룡포 시인으로 알려진 권선희 시인, 김수정 해녀 전문 사진작가, 김은주 해녀 공예작가 등과 협업해 해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각종 전시회 참여, 문화강좌 강의, 언론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상북도 해녀협회는 향후 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와 협업해 △청년들에게 해녀 어업을 전수하는 해녀학교 △해녀들의 어업활동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해서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교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 미역 말리기, 해양생태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1차산업에 머물러 있던 해녀 어업을 6차 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재 경북 해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 또한 심각해 해녀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경북도는 해녀 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 제정, 이웃어촌지원센터 건립 등 경북 해녀 보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해녀 문화 보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흉기 난동 사건, 신림동 성폭행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의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의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 소관 부서인 생활안전과로 이관하여 범죄 예방 경찰조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지난 14일 18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로 구성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 등 지역 치안 대책 마련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경찰인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 소관으로 이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 활동 추진 △이상동기 범죄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대책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들은 “묻지마 범죄의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은 예방”이라며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의 지구대와 파출소는 신고 처리와 사후 대응을 중심으로 이뤄져 주민밀착형 범죄 예방에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고 자치경찰제 취지의 달성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며, “지구대와 파출소가 범죄 예방 기능을 가진 생활안전과 소속으로 환원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도 경찰청의 생활안전과는 자치경찰위원회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민과 접점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중점 추진하는 지구대와 파출소는 국가경찰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또 위원장들은 “법정단체가 된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가 2021부터 시행됐지만 지자체에게만 예산 부담을 강요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그 예로 자율방범대를 법정단체로 격상하면서 정부의 예산 지원 대책은 전무하다”라고 말했다.
위원장들은 “묻지마 범죄 등을 경찰에서만 대응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연대가 필수적이며 그것이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는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과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자치경찰제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적 공조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필요한 홍보 공동협력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이다.
이순동 위원장협의회장은 “자치경찰제가 그 취지에 맞게 성공하려면 국회,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예상치 못한 재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경찰권을 운영해야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수요자 중심의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라며, “지방자치단체로 자치경찰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지난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 관계자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또 메콩라오 수출입공사 대표(락사미 베사퐁, Latsamy Vetsaphong)를 만나 안동소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라오스 공장 건립, 시설·장비 구축 등 기술 지원, 동남아시아 진출방안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안동소주는 양반들이 즐겨 마신 고급술로 깊은 맛과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술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제조 비법(노하우)과 품질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안동소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로 2021년 중국 윈난성 쿤밍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인접 국가와 교역이 더욱 용이해졌다.
우리나라와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직항노선 개설 후 라오스 여행자 수가 20만 명 이상(’19. 203,191명, 라오스 통계연감)을 기록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아세안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심지(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라오스와의 협력은 양국 간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 부문을 지원하는 데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은 안동소주 세계화 및 K-경북푸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아 심동간 *(사)글뤽아우프 회장(69세, 울진)을 비롯한 파독 광부·간호사 등 25명이 25일 경북도를 방문했다.
* (사)글뤽아우프 : (탄광에서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행운이라는 뜻)
재독 영남향우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독일에서 모금한 성금 6,000유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에 전달하는 등 모국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방문단을 맞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1963년 123명의 청년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이후 금년이 6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위상을 높여주신 여러분들의 피와 땀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특별히, 지난 7월 경북지역에 수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재독영남향우회에서 직접 성금을 모아 달려와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젊은 세대에게 경북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07년부터 재독영남 향우회원 모국 방문 초청 행사를 비롯해 도내 모범 고교생을 독일에 파견하는 “차세대 글로벌리더 비전트립”과 해외 경북인 자녀를 초청하는 “둥지찾기”연수를 추진했다.
또한 매년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에 참가하는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광부․간호사들에게 합당한 지원과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삼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2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전문가와 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발표1) 경상북도 탄소중립, 산업과 함께 △(발표2)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여정 △(발표3)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추진계획 △(토론) 철강산업 중심, 경상북도 탄소중립 방안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원태 경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경북 산업단지 내 에너지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아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에너지‧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에서는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포항),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구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울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연말까지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 포스코 상무는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직접환원철을 만들고 이를 전기로에 녹여 쇳물을 제조하는 방식인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을 설명하며 미래 철강 기술을 향한 비전을 소개했다.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업단장은 소형모듈원자로(SMR-주요기기를 부품처럼 생산‧조립방식으로 제작되는 300MW미만의 소형원자로)의 증기와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무탄소 전원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 등 탄소중립 수단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강석원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윤 산업연구원 소재산업환경실장, 남정임 철강협회 기술환경실장, 김기호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박흥석 울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이원태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김희 포스코 상무, 김한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업단장이 탄소중립 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종합토론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이라는 답은 정해져 있고, 탄소중립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과 실천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경북도에서는 탄소중립을 이끌고 친환경 신산업으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K-뷰티 페스타’는 ‘영(Young) & 뷰티(Beauty) : 경산에 미(美)치다!’라는 주제로 도내 뷰티산업의 성과와 지역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박람회 형식을 벗어난 참여형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의 동아리 축제 ‘들풀제’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 뷰티기업 및 유관기관 홍보관 50여 개, 유명 인플루언서의 뷰티 & 토크쇼, 뷰티 상품 할인마켓, 렛미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퍼스널 컬러와 피부 및 두피진단, 포맨 프로그램, 화장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제가 MZ세대는 물론 도민들에게 지역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경북 뷰티산업의 브랜드 가치가 K-뷰티뿐만 아니라 세계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콘텐츠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5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도·시의회 의원, 지역대학교 총장, 포항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동서발전, 두산퓨어셀, SK에코플랜트, 에프씨아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50 경상북도 수소경제 마스터플랜과 그동안의 주요성과 그리고 향후 중점 추진 사업순으로 발표했다.
경북도는 ‘수소경제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상북도의 미래산업 선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❶수소산업 경쟁력 제고 ❷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❸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로 정하고 1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수소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 전략과제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70개 기업을 유치하고, 수소 전문인력 3,000명 육성, 수소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분산에너지원으로 건물 및 산업단지에 연료전지 1GW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수소기술원도 함께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수소배관망 구축 1,000km, 하이브리드 청정수소생산 30MW, 주요 거점별 수소출하센터 및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본격적인 미래 수소시대를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 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도시 조성 10개소, 수소차 보급 10,000대, 수소충전소 구축 35기, 국립수소과학관 설립 및 수소에코파크를 조성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수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벨트, 수소 특화지구 조성, 수소전문인재 육성 벨트 등 권역별 맞춤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한다.
우선, 환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벨트는 킬로그램당 3,000원의 값싼 수소 생산을 목표로 원전과 재생e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또 태양광 및 풍력, 수력 등 신재생을 활용한 수소 생산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국가 에너지 생산거점의 대동맥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지역의 특화된 연료전지 및 수전해 산업을 중심으로 수소 특화지구를 조성하여 수소경제 육성의 발판 마련과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
미래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소복합터미널을 구축하여 해외 수소 수입 유통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사통팔달 수소 배관망을 구축해 도민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에너지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특히, 철강·자동차 등 지역 전통산업, 수소 혼소발전,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여 미래에너지인 청정수소 기반의 산업구조 전환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셋째, 수소 전문인력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에너지산업의 무한 경쟁 시대에 에너지 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도내 대학과 혁신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1,918억 원)과 연계하여 에프씨아이, STX에너지 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어, 청년 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지역대학-기업 간 맞춤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철강·자동차 등 전통산업 재도약과 미래에너지 신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에너지분권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을 경상북도가 반드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영천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영천 금호읍 「이웃사촌마을」에서 25일 이웃사촌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민과 유입 청년이 함께 상생 공존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북도·영천시·도(시)의회·경북테크노파크(TP) 관계자, 예비창업가 및 지원기업, 선배기업, 멘토(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사업 설명회와 지원기업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금호 이웃사촌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업무를 개시해 청년창업 및 이전기업 지원 사업, 아동 돌봄 및 학부모 프로그램,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금호읍에 사무소를 지속적으로 물색하여 이날 금호읍 보건지소 2층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금호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올해 주요 성과로 영천 반도체(불량 반도체 해결 시스템), 지엔지(기업 재고 유통 플랫폼) 등 20개 창업팀을 선정하였고, 다이나믹 코리아(차량 시트 리클라이너) 등 3개 기업의 유치 및 스케일업을 끌어냈다.
지역 중심 아동 돌봄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대학 이음(건강증진 및 정서 지원), 아동-센터 이음(원데이 클래스, 예술 활동, 공연 등 체험) 등을 운영해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기존 지역민 지원을 위한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동아리 지원 및 ㈜에이치엔티 등 지역 4개 기업의 스케일업(특허 출원·등록, 시험인증, 마케팅 비용 등 지원)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이웃사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프로젝트, 지역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촌마을이 저출산, 고령화의 위기를 타개하고 인구 증대의 한 모델을 제시하는 지역 대표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리빙랩(living-lab) 사업 발굴, 투자 유치의 단초가 되는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살아나는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경북’을 만든다는 각오다.
구광모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경북은 인구 유출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며, 그 원인도 일자리‧주택‧문화‧교육 등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따라서 창업지원, 주거 제공, 공동체 활성화, 생활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의미가 크다”라며,
“이웃사촌마을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들이 꼭 성공해서 경북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는 총 10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발생 장소는 자동차․철도시설(22.4%), 주거시설(19.6%)이었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33.6%)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대 6일간의 연휴로 주택 거주 시간이 많아져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주거취약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거주 주민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36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그밖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도 화재 시 대피 방법, 화재 시 승강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 등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예방 활동과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9월 27일부터 연휴 직후인 10월 4일 오전까지 도내 모든 소방력이 동원되는 특별 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 예방 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해 구미 반도체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해 규제 개선과 국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는 9개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무조정실)와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이달희 부지사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부지에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입주가 가능한 업종을 확대하고, 특화단지 내 투자기업에는 재정자금 지원으로 수도권 중심의 첨단산업이 지방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기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의 신속한 처리와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 시설 구축에 필요한 국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전략산업을 이끌 전초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특화단지 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가져 앞으로 특화단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해결 등 ‘특화단지 범부처 지원 협의체’ 사무국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유통 중인 성수 식품(가공식품․조리식품․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도 식품의약과 및 시군에서 수거 의뢰한 총 56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부추전, 배추전 등 제수용품 18건과 한과, 참기름 등 가공식품 28건에 대해 산가, 보존료, 대장균군, 식중독균 등 식품 규격 검사와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10건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조리식품 ․ 가공식품 ․ 수산물 모든 성수 식품이 기준 적합으로 판정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이번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김장철, 가을 행락철 등 한층 강화된 검사가 필요한 시기에 식품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9.21~9.22일 이틀간 김천파크호텔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토지개발과 토지가치 상승 등으로 토지 경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측량과 관련된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는 21개 시군에서 63명(팀별 3인, 성별․직급별 고루 분포)이 참여한 가운데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구미시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고, 우수 경산시‧김천시, 장려 예천군‧고령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구미시 토지정보과 측량팀에게는 2024년 전국 지적측량대회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지적측량검사업무 우수사례 공유와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확보 방안에 관한 토론 등 소통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도 가졌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은 도민의 재산권과 직접 연관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지적 공무원들의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시켜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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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홍보대사(앰버서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앰버서더 : 국가, 기업에서 유명인·전문가·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홍보대사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의 대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 홍보 △자치경찰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 제작 △MZ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경북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 앰버서더 맞춤형 교육 등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경찰 홍보활동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열렸다.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의 홍보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교육 등 예비 경찰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간접적으로 경찰사무를 배우고, 경찰의 꿈을 한층 키우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됐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해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지역 치안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라!》는 주제로 치안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해 MZ세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앰버서더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안전한 경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도민이 공감하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제40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 대회」가 벅찬 감동과 아쉬움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39개 직종 4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총 109명의 입상자가 배출됐으며, 경북은 정규직종에서 박영진 선수가 은상(영상콘텐츠 제작)을 수상하는 등 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 (정규직종)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시범직종)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레저·생활)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
22일 열린 폐회식에는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시도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환송사를 통해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해 멋진 결실을 얻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장애인들이 일을 통한 보람과 성취감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취업기회 확대와 자립기반조성에 아름다운 동행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고용촉진을 유도하고, 장애인 편견해소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시도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경북도는 이번 전국대회를 처음 개최했으며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내년 충청북도에서 열릴 예정으로, 장애인들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은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 이통장연합회는 2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군 이·통장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가교 역할과 지역의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철재 도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경북 이·통장들이 서로 간 화합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져 주민의 리더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통장은 행정과 주민의 연결자이자 지방자치의 실핏줄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고, 균등한 기회가 보장된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이·통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항상 그래왔듯이 읍ㆍ면ㆍ동 현장에서 행정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9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시군 안전정책과장, 민방위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박효선 청주대 교수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해 민방위대 창설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장 경영체, 협력기관,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치유농산업 정책방향 모색 △치유농업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 용 실증 사례 △해외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적용사례 △치유농업의 국내외 관련 동향 △경북형 치유농업 육성방향 등 최근 치유농산업에 대한 정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대학, 치유농업 경영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 치유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을 28개소를 육성하고 있다.
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3개소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치유농업 양성기관 :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특히,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지난해 10월 개관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팜케어’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 47%, 우울 감소 등 유의미한 치유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치유 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농촌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국민 수요를 반영한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고용 현안 이슈에 대한 논의와 학술정보 교류의 장인 제57차 장애인고용개발(EDI) 정책토론회*가 고용 관련기관, 장애인업무 종사자, 학계, 도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장애인고용개발(EDI) 정책토론회 :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56회를 개최하였으며, 매년 3~4회 정도 진행
** EDI : Employment Development for the Disabled의 약자로, 장애인의 고용개발을 의미
이날 토론회는「제40회 전국장애인경기대회」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주관해서 개최됐으며, 장애인 고용의 다양한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을 위한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원,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밀알희망일터 박장원원장,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원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첫 발제자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고용을 통해 성장과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로의 전환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와 돌봄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로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설계와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생태계적 사회서비스와 장애인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서 대한민국은 출산율 저하, 부양비의 급속한 증가 등으로 지속성의 위기라며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가 해답이며, 수요자 중심 서비스 발굴과 품질개선 등 생태계의 확장성과 지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경북도의 주요 전략은 올해 개소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운영 내실화 △최중증 24시간 지원의 상시 돌봄체계 구축 강화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공공일자리 발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조기설치 운영 등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는 미래 생태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장애인 인재육성과 디지털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의 장애인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올해 디지털기술 활용의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인 △장애인 스마트 홈 케어사업과 신체기능과 정보부족으로 영유아(0~5세)육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경북형 장애아동 디지털행동 치료서비스”를 2024년 과기부 공모로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제정(8월)된 장애인드론 지원조례를 바탕으로“장애인드론 교육지원”과 디지털 분야 특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장애인디지털훈련센터”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적극 협력해 조속히 설치를 추진하는 등 수요자 중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만족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알희망일터 박장원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의무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일을 통한 복지 강화”를 주장했다.
끝으로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와 장애인 고용률, 고령화로 장애인 경제활동 인구 감소, 단순노무직에 편중된 장애인 직업에 대한 대책 등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맞이하여 21일 오후 2시 30분 포항에 소재한 성모자애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 부지사는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관계자 등에게 불편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팀장 등 5급 이하 직원 2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먼저 태풍 폭우 등 재해에 잘 대처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다 없이 5만 불 시대도 없다. 혁신 원자력, 에너지, 스마트 수산, 해양관광 등 동부청사에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라며,
“일은 직원들이 하는 것이다. 서로 자주 대화하고 소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14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장사상륙작전은 정규부대가 아닌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 제1대대를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학도들로 구성된 유격대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라며,
“국가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던 호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경북과학축전과 로봇 인재 발굴을 위한 제2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및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과학아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연구기관, 기업, 초·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꾸며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과학골든벨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기네스 △과학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전시장에서는 과학축전의 의의와 미래과학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AI, AR/VR, 이차전지)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
이어 컨퍼런스홀에서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인 엑소쌤과 과학드림을 초청해 포켓몬으로 배우는 최신 과학이야기 등 현재 과학 이슈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이언스 스튜디오,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재생 에너지 체험, 업사이클링 클래스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개막식 행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시·도의원,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봇 댄스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21주년 기념 퍼포먼스,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
수상자 명단
◦ 종합대상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영환,
◦ 기술개발부문 : 포항공과대학교 윤창원
◦ 과학기술부문 : 국립안동대학교 최형우, 포항공과대학교 송창용
이와 더불어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로봇대회인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능로봇, 퍼포먼스로봇, 국방로봇 총 3개 종목에 37개팀 152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그동안 대회에 참가했던 로봇 인재들이 현재 로봇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연구기관의 핵심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창의적인 로봇 전문인력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또 다른 숨은 로봇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과학축전은 다양한 연계 행사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과학축전과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찾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고 과학에 흥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 문화활동이 풍성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해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9월 20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 2회 접종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4주 간격)
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3만 명과 어르신 66만 명이며, 24개 보건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수첩 등)이 필요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독감은 통상적으로 가을·겨울철 환자가 급증했다가 여름에는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올해는 유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게 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특별이벤트인 ‘한가위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관람으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추석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 다듬이놀이,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임, 트로트, 풍선아트,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우리 전통놀이(깃털제기, 산가지, 실뜨기, 비사치기 등)와 주령구 던지기,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경품(우리놀이 체험세트, 인성교육꾸러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ance),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공연, 지구에 불시착한 네온 외계인을 쫓는 체험형 야외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도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진행된다.
추석 당일 저녁에는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마지막 공연도 펼쳐져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추석 연휴 동안 매회 관람객 10명에게 코오롱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이용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추석의 넉넉함을 전한다.
한편, 공원 한가위 입장료 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며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Moon)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아울러 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및 체험행사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精)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설점검과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안동에서 ‘2023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다둥이 31가족, 160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었다.
첫째 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 가족 운동회 등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 간 소통을 강화했다. 부모 양육 태도 검사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 확립 교육과 자녀 또래 집단 활동으로 가족을 위한 선물 만들기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1박 2일 동안의 활동 기록을 책으로 만들기, 우리 가족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는 총 214,332가구로, 2017년 264,490가구 대비 19% 감소했다.
그중 한 자녀 가정은 42.8%(91,752가구), 다자녀 가정은 57.2%(122,580가구: 2자녀 가정 47.2%, 3자녀 가정 9.1%, 4자녀 이상 0.9%)로 2017년(157,713가구) 대비 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인식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5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권기영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기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서부, 5월 동부환경기술인협회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 데 이어 세 번째 열린 현장 소통이다.
소통의 날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관련 각종 민원 상담과 기업체에서 환경 오염 물질 관리 시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한 소통 창구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올해 화두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해 지역 기업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실천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환경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기업 현장에서의 불편사항 및 건의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그동안 전화로 물어보기 어려운 법령 사항 및 현장에서의 고충을 소통의 날을 통해 직접 담당자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병정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들이 견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적 만남을 통한 기업 애로 해소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안전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업무협약(MOU) 및 농업기술 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중웨이그룹(CNGR)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钟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勋)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하고 농업, 관광, 정보기술(IT), 반도체 등 폭넓은 분야의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후난성농업과학원이 농업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해 농업 품종 개발 및 공동 시작 개척을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이어 이차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포항에 1조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중웨이그룹(CNGR) 본사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내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홍 부지사와 방문단 일행은 창사 임시정부 유적지(남목청6호)와 류자명 기념관을 방문해 민족의 얼과 한중 간 우정을 목도했다.
이어 돤메이좬(段美娟) 후난여대 서기와 함께 후난여자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한중 뷰티아트센터 현판식 및 양 지역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대학생 예술공연을 참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 방문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경북도와 중국 간 고위층 교류 재개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도는 이들 지역과 농업 대전환,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어 앞으로 의료, 미용, 농업기술,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산시성 및 후난성과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상주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새빗켐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되어 폐수처리 약품과 전자산업 액상 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했다.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여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해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새빗켐은 지난 1월 김천에 전구체 복합액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로 상주에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소재인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빗켐의 탄산리튬은 높은 순도와 입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등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을 주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생산에서 핵심자원 리사이클링까지 완결적 자원순환체계(d loop)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상주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의 한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상주일반산업단지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투자로 의미가 깊다”라며, “김천에 이어 상주에도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박민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상주와 김천, 구미를 연결 짓는 내륙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2023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 영상회의에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22개 시군 감사담당관이 참석해 청렴 경북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는 도와 시군의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해 도와 22개 시군의 부단체장과 감사담당관으로 구성돼있다.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우수기관과 하위 기관 간 청렴 컨설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청렴 우수시책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실적 보고 △시군 청렴 우수시책(갑질 개선 등) 발표 △도-시군 청렴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3년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분야로 도출한 갑질 문화 개선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심 상담 체제 운영 등의 시책을 공유했다.
또 시군 감사담당관들과 각 기관별 청렴 및 갑질 방지 우수시책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문화의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렴한 지방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의 필수 조건이다”라며, “경북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청렴한 지방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4개 분야에서 모두 5년 연속(2019~2023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공인인증 프로그램이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폐수분야 22개, 먹는물 17개, 토양 12개, 환경유해인자 3개, 북부지원 폐수 22개, 먹는물 17개 등 93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으로 평가받아 2019년 국제숙련도 시험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국제인증서를 획득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4일 남산면 반곡지 일원에‘반곡리 농촌다움복원사업 조경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반곡리 농촌다움 복원사업은 `19년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사업비 20억원(국비14억, 지방비6억)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22년 5월 반곡지 주차시설 조성에 이어 올해 4월 조경공사를 준공했다.
기존 산책로 정비 및 신규 산책로 설치로 반곡지의 수려한 경관을 어느 방향에서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변 복사꽃과 어울릴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그네,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반곡지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반곡지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하되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추진될 반곡지 다목적센터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시장 #경산시청 #경북포털 #경산시의회 #경산시보건소 #경산시가족센터 #경산시민소통플랫폼 #경산시장학회
"엄마와 하룻밤" 힐링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
청송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1박 2일 힐링프로그램" 을 진행하여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대 상 :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중 청송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대상자 1명당 보호자 2~3명 정도 참여 필수○ 신청방법 :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전화 및 방문 신청○ 접수기간 : 4.10.(월) ~4.28(금) 까지 선착순 10팀 모집(조기마감 가능)○ 참여비용 : 전액 무료○ 운영일시 : 6월 5일 ~ 6월 6일 (상세계획은 추후 안내)○ 문 의 처 : 청송군치매안심센터 ☎870-7335, 7341
#경북포털 #주낙영시장 #경주시청 #강영석시장 #상주시청 #청송군청 #윤경희군수
체력 UP ! 체지방 DOWN ! 보건의료원과 함께해요
건강관리교실 ‘내가 돈 주고 찌운 살, 내가 살 빼자.’ 2기 모집
▷ 모집기간 : 2023. 4. 24.(월) ~ 5. 4.(목) ▷ 대 상 : 관내 건강고위험군 주민 20명 정도 - BMI(체질량지수) 25이상 - 허리둘레가 남자 90cm이상, 여자 85cm이상인 자 ▷ 운영기간 및 장소
▷ 신청방법 : 보건의료원 방문 및 전화 신청 (☎ 870-7251) ※ 운영 전 인바디 측정으로 사전 신청 필요 ▷ 내 용 : 1:1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적정체중 유지 및 건강행태 개선,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운동·건강 식단 교육 및 실천 등
카운슬러대학 색채심리상담사2급 자격증과정 안내문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카운슬러대학 색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교 육 명: 카운슬러대학 색채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
○ 모집기간: 2023. 4. 24. 09:00 ~
○ 모집인원: 30명(선착순)
○ 교육기간: (1차) 5월 15일(월) ~ 6월19일(월) 18:30~21:30
(2차) 9월 4일(월) ~ 10월 16일(월) 18:30~21:30
* 매주 월요일 운영(10회기/30시간)
○ 교육대상: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송군민 및 청소년 상담자원 봉사자
○ 교 육 비: 무료
○ 교육내용: 색채심리사로서의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 신청방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및 메일 접수(cscs1388@naver.com)
○ 문 의 처: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870-6697)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 안내문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교 육 명: '나는 영웅이다' 지도자 양성 교육
* 나는 영웅이다-청소년 스스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에 대해 절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
○ 모집기간: 2023. 4. 12. ~ 5. 4.
○ 교육일시: 2023. 5. 12.(금) 13:00 ~ 16:00
○ 교육장소: 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
○ 신청방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접수
○ 교육내용: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에 대한 이해 등
○ 문 의 처: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870-6696)
2023년 청년농장주 4월 파밍랩
4월 파밍랩은 농창업기초 교육을 포함한 청도군의 다양한 농업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청도의 다양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경험하면서 도시청년들의 성공적인 농창업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1. 모집인원: 10-15명2. 신청기간: 2023.4.3.(월) ~ 4.16.(일), 농장주/인스타그램 홍보 및 신청접수
3. 교육일자: 2023.4.21.(금) ~ 4.23.(일) 오전 9시~오후 5시
4. 프로그램 일정
일정
구분
시간
내용
4.21.
(금)
1일차
9:00-17:00
09:00-09:30 - 오리엔테이션
09:30-12:00 – 농업기초교육
12:00-13:00 – 점심
13:00-17:00 – 농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4.22.
(토)
2일차
09:00-09:30 – 청도군으로 이동
09:30-12:00 – 버섯농장
13:00-17:00 – 블루베리농장
4.23.
(일)
3일차
09:30-12:00 – 샐러드채소농장& 딸기농장
12:00-16:00 – 점심 겸 미나리농장
#경북포털 #청도군청 #김하수군수 #청도교육지원청 #청도우체국 #청도군산림조합 #청도군등기소 #청도군가족센터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경북포털 #이강덕시장 #포항시청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문화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장학회
◦ 임산부들에게 숲에서의 자연친화적 태교를 통해 편안하고, 임신 중 무력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신체적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켜요.
□ 프로그램 「온숲 : 모두의 숲」
◦ 참여대상 : 16주 이상 32주 미만의 안정기 임산부 및 동반자
회차 당 4팀
◦ 운영기간 : 2023년 4월 ~ 11월
◦ 운영시간 : 셋째주 일요일 13시 30분 ~ 15시 30분
◦ 운영유형 : 당일형 / 1회 2시간
◦ 참 가 비 : 1인당 1만원 / 포항시민 20%할인
◦ 주요내용 : 숲속 태담 및 숲속 싱잉볼 명상을 통한 심신의 이완,
색으로 보는 세상
◦ 참여방법 : 전화 사전예약 필수 054-728-9200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본격적 사업추진으로 주민 활력에 기여하길 기대 -
영덕군은 지난 30일 영덕농축산물유통단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앙계획지원단(농식품부)의 자문회의를 통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군은 이번 사업의 비전을 ‘주민 스스로 신영덕을 만들다’로 정하고 공동체, 여성, 청년이라는 전략으로 신활력Y센터 건립 등 8개의 세부사업을 신활력추진단과 더불어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는 최영식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사의 기본계획 승인 과정 및 기본계획 내용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힘써주신 추진단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단과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북포털 #경북도청 #영덕군청 #김광열군수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영덕군은 여러 분야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이번 2023년 1분기에는 민간인 13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2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이에 민간인 부문은 김유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김은태, 이해수, 최정빈, 유재근, 장진빈, 장영수, 이철우, 최현식, 강인구, 김천석, 김양숙이 표창받았으며, 공무원 부문은 모범공무원에 강지욱, 유미, 박인숙,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박미정, 이영방, 김민석, 박득수, 박건욱, 강다현, 민원봉사대상에 조혜원, 박서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공무에 임하는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두가 바라는 행복하고 잘 사는 지역 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이를 모범으로 삼아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10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국민품으로’ 개방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민관협력 속에서 진행하고 MZ세대와 함께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먼저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한 매력적인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와대 관람의 독보적인 흥미를 선사한다.
대통령 역사와 관련해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준비해 기존 대통령 전시와는 다른 관람이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대정원과 녹지원, 헬기장, 소정원 등 야외에서는 K-컬처의 정수를 느끼고 지평을 확장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연중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개방 1주년 특별음악회를 비롯해 국립국악원의 사철사색 연희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 국악방송의 K-뮤직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의 K-오페라 갈라, 국립극장의 전통무용과 국악관현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대통령의 나무들’, ‘숨은 나무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와대 일원에는 35그루의 대통령 기념식수를 포함해 5만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있다.
이러한 최고의 정원을 최대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와대를 더욱 깊이 있고 친숙하게 재발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장애인, 어린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춘추관에서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해 지난해 9월 장애예술인 미술 특별전시회에 이어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을 이어간다.
지난해 8월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막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서 발달·지체·청각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온 참여 작가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다음 달 어린이날 행사와 같이 청와대에서 연례적으로 열렸던 행사도 달라진다.
개방 이전에는 한정된 장소에 소수의 어린이들만 초청해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대정원, 녹지원, 헬기장 등 전역에서 전통 의장과 군악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MZ 부모와 함께 어린이날을 만끽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6.25, 광복절과 같은 기념일에는 참전용사, 독립유공자와 같은 영웅들의 가족 등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청와대를 역사문화자연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는 작업은 MZ세대가 이끌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청와대 인근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K-클라이밍)을 엮어 다양한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소개하는 데 MZ세대가 적극 참여하도록 해 좀 더 역동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10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청와대 권역 관광클러스터 선포식도 조만간 개최한다.
그동안 문체부는 청와대 관리 활용과 관련해 대통령실, 문화재청 및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 종료된 대통령실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 보고서는 청와대의 보존·관리·활용의 기본원칙을 ‘역사성과 상징성의 보존과 구현’, ‘국가성장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정체성 존중’, ‘정체성과 품격에 맞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공’으로 정하고 청와대 권역을 역사·화합의 공간, 소통·문화의 공간, 자연·휴식의 공간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계권역인 청와대 사랑채의 개선과 함께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대통령실 및 문화재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와대 관리 활용에 관한 후속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용수)는 대일기획 박태우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태우 대표는 예천읍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대일기획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대구예천읍민회 부회장, 대한육상연맹 시설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박태우 대표는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예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출향인들 모두 기부행렬에 동참해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수 예천읍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재로 한 목공체험 굿즈를 내놔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즈 품목은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와 석송령, 농산물 특산품인 사과 및 은풍준시를 소재로 만드는 드림캐쳐, 개심사지 오층석탑 모형과 자동 오르골, 곤충생태원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등이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굿즈 제작 체험을 위한 품목별 비용을 지불하면 남녀노소 쉽게 만들 수 있어 개인 체험은 물론 학교 단체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마만들기는 예약 후 상시로 운영하고 격월 주말마다 스툴(5월)‧칼림바(7월)‧협탁(9월) 만들기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인‧단체‧연령별로 체험할 수 있는 10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실외 놀이터, 숲 둘레길, 피크닉 공간, 반려 식물 체험 공간, 신재생에너지 공간 등 소풍정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뿐만 아니라 볼거리, 쉼터 등 즐거운 공간이 충분하게 갖춰진 숨은 진주 같은 힐링 관광지”라며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아쉽지 않도록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0일 오후 1시 30분 제15기 풍양노인대학이 열렸으며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특강에 참석한 8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올 한해 예천군정의 방향 및 현안사업, 당면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예천·안동 행정구역 통합반대 이유, 산불조심 캠페인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노인대학 학생들의 갈채가 쏟아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풍양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강한 2020년도를 제외하고 15년째 이어오는 유서 깊은 노인대학으로 지난 3월 초에 개강해 알찬 강의로 채워가고 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보건미용과 학생들과 함께 감천면 천향 경로당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은 교통이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보건미용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커트‧펌‧염색과 손‧발을 관리받으신 어르신들은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으며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구운 빵을 간식으로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예천군과 협의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접 컬러링 북과 프레젠테이션 등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개포면 풍정마을(이장 이상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정라디오 방송국 준공식을 가졌다.
풍정마을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가난했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사연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억6천만 원 예산을 들여 방송국과 다목적광장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로 주민들의 고민, 소소한 에피소드 등 정겨운 시골 마을의 일상도 전해 예천군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회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밀착형 풍정라디오 방송국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정라디오는 KBS 인간극장‧한국인의 밥상,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등에 소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적막했던 시골 동네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스타디움에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육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자리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트랙 및 필드 17종목,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과 각 지역 선수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일 5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육상경기대회가 연달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육상의 메카로 자리잡은 예천군은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말 기준 연인원 9천여 명의 전지훈련단이 다녀가 지역 경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꿈나무들의 경연의 장인 이번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육상발전에 이바지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예천군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 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레저서비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문경시에서 MOU만 믿고 교량 공사 등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나 해당기업의 자금난 등 귀책사유로 사업비가 크게 상승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도에서 손실보전을 책임질 계획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 택시 감차 보상 지원을 예로 들며 충분히 사업성을 예견 할 수 있는 것들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마찬가지로 레저서비스기업에게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교량 및 진입로는 리조트 접근성 향상뿐만아니라 주위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와 연계도 가능하여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는 점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충분히 설명을 했었어야 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는 인력 수급 예측이 가능하므로 본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방교육세 전출금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법적으로 전출해야 될 예산이면 본예산 수립할 때 정확한 세수 예측을 통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돌봄사업은 지역소멸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돌봄예산은 최대한 반영할 것과 여성아동정책관실에서 콘트롤타워가 되어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지방시대 정책관련 보여주기식 연구용역, 포럼 등을 많이 개최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음을 지적하고, 경로당 지원비 정산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정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인구 많은 지역에만 예산이 편중되지 않게 인구가 적은 지역에도 특정예산을 균등하게 배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K문화의 글로벌 붐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수요가 늘어난 만큼, K뷰티 페스타 지원사업이 일회성 축제성 행사으로 끝나지 않고, 경북에서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지원을 당부하며,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 역시 행사성 예산이기 때문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되는 것은 적합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를 좀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들을 타킷으로 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금리 및 물가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어려우므로 지원 상한선을 다시 한 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송군 시내버스가 무료인 점을 들어 환경보호 및 관광자원 연계화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대책을 검토해줄 것을 강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는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예산과 관련하여, 인프라는 빨리 조성이 돼야 투자가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는데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집행부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경주 APEC유치와 관련하여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해야 했지만 추경에 편성된 이상,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서 경주 APEC유치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구경북청년아카데미와 청년문화페스티벌 개최 지원 사업내용이 불명확하고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임업인들은 농업과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어업인과 달리 임업인들만의 재해보험은 없다면서 중앙부처에 건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책 읽어주는 도서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영유아가 주 이용대상으로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줄 것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각종 예술지원 사업들에 대해 본예산이 편성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적합하는지를 지적했다. 이에 집행부에서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단 편성만 하고 명분만 쌓아두면 삭감되어도 문제는 없다는 식의 태도는 면피용 이미지만 형성되므로, 예산을 편성했으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무조건 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도내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은 담보능력이 우수한 우량기업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첨성대 앞 땅 주인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조사를 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CES 2024와 관련하여 경북도의 전략·전술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준비를 당부했고, 세계적으로 OTT(Over The Top)시장이 미디어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데, OTT 기업과 협력하여 경북 내 지역을 홍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보유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상생화합문화한마당 경북에서 개최해서 하는게 맞는지를 질의하며 대구와 같이 하는 행사라면 상생의 의미에 부합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또한 공무원 응시율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되었으면 신속하게 시행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예산이 적게 편성이 돼서 사업준비가 소홀함을 지적하며 올해 7월에 시행되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도민안전보험에 군중밀집에 따른 압사사고 부분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이러한 부분도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22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지정)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산업부는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경쟁 우위를 점유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자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했고, 2월 신청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선정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가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김의원은 그동안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실무협의회(TF)와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특히, 구미시는 입지적으로 국가산단 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신공항 예정지에서 20분 거리로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반도체 산업의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국가산단 내 SK실트론 등 반도체 관련 기업 123개가 소재해 있는 등 특화단지 지정 기반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구미 지역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으나, 2010년 아산에 1위 자리를 내주었고, 2022년 상반기 기준 7위(120억 53백만 불)까지 하락했다.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면서, 지역 기업의 수도권 이탈, 해외 이전 가속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혁 의원은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경북 전체 수출액의 약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에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하다고 밝히며,
경북과 구미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여 떠났던 젊은이들이 다시 경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1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원에서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심사에서
한창화 의원(포항)은 토종벌이 사라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니 예비비를 요청하여 봄 가뭄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되었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지적하고, 예산편성은 편성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도 고려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과 고병원성AI에 대한 사전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북도 차원에서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에 대해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시군 경계지역의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를 환경부서 뿐만이 아니라 축산부서에서도 서로 잘 협의하여 함께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대비 보상율이 적다는 점을 지적했고, 농업 파트는 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종자 갱신, 육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육성을 당부했다. 또한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한 집행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해양장비 국산화 개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니,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업체 선정도 투명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전국으로 70개 품목이 있는데 경북은 52개 품목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023년도 경북도 농업예산이 9.7%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집행부에서 농업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비료와 달리 양액(養液)은 가격상승분에 대한 보전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독도 관련 다수 사업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성된 이유를 묻고, 이번 1회 추경예산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할 사업들이 추경에 올라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여서 예산재원을 최대한 본예산에 확보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도민들이 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
경북도의회 「여성정책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주)」는 22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성 대표성이 저조한 지역 상황에 대응하여 여성리더 발굴과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여성정책연구회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김희수, 남영숙, 최태림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회 소속 의원 외에도 박채아 청년여성의원과 여성정책 관련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석, 임기진 의원 등 다수가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연구조사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여성리더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과 양성방안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델파이조사와 심층면담을 통해 경북형 여성리더십 역량을 도출했다. 또한 최근 ESG 필요성 확산과 ESG 관련 여성리더로써 역할이 강화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맞추어, 차세대 경북의 ESG 혁신을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여성리더 성장 지원 △여성리더십 파이프라인 확산 △여성리더십 생태계 구축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9개의 과제를 도출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 경주)는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피해 상황에서 소비형태의 변화와 유통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배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희수, 박채아, 이춘우, 최병근, 황두영 의원 등 6명이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 발표를 맡은 연구책임자인 김준홍 교수(포항대학교)는 ▲경북지역 전통시장 생활권역 분석(면적, 인구 및 연령, 가구수, 주택현황) ▲전통시장 활성화 요인 도출을 위한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접근과 방향 ▲정책적 제안 및 시사점에 대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연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중간보고에서 제기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최종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토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의 대표인 배진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소비형태와 유통환경의 변화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변화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강조했고,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맞춘 전통시장의 대응방안을 제대로 찾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공 모 명 : 제26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 접수기간 : 2023. 4. 6.(목) ~ 4. 10.(월) / 5일간(주말포함)
○ 접 수 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24-9, 경상북도관광홍보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 응모자격 :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
○ 공모대상 : 민·공예품, 공상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
○ 공모주제 :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 시상내역 : 대상 1점 500만원 포함 총 22점, 총 상금 2,150만원
○ 문 의 처 : 경상북도 관광협회(054-745-0850),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054-880-3207)
※ 자세한 사항은 붙임(공고문 및 포스터) 참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질병관리청「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억(3년간) 사업비 중 국비 6억원, 도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발하여 지역 내 소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실천적 지역 보건사업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자체사업 전환과 전국적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영양군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건강검진 공유자료를 토대로 6개 읍·면 건강결정요인 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가장 낮고 비만율, 흡연율 등은 높게 나타난 수비면을 대상지역으로 선택하여 추후 3년간 수비면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금년에는 사업수행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수비면 전주민의 건강실태 파악 및 진단을 통해 타지역과의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건강문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장여진 보건소장은“경북 최초로 영양군이「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에 선정이 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3월 21일(화)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휴지 20팩을 기탁했다.영양청우회는 지역 내 어려움이 있거나 각종 행사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순수 청년 봉사단체이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휴지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재훈 청우회장은“계속되는 불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영양읍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더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지역을 위해 많은 기부ㆍ기탁 및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청우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1일 영양군(군수 오도창) 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의용소방대원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박준로 영양군 부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유공자 표창은 국회의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17명이 수여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산불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항상 힘을 보태준 엄주기, 김화순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맞이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도움을 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소방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3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이후 4월 21일(금)과 산나물축제기간(5월11일 ~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배준현 센터장은“플리마켓‘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와 회원 30여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3월 24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62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마을지도자회 김광선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경해 수비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북 김천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창업 9명, 주택구입 2명의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과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번 달 말 경상북도에서 배정되는 시·군별 자금에 따라 대상자의 대출 한도가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세대당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이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자금을 지원할 땐 농협의 대출 심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사업의 지원자격 및 요건은 만 65세 이하(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세대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천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금 대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를 원칙으로 하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6월경 예정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이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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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영진대 #경북도민방송 #대구광역시 #홍준표시장 #호텔항공관광과 #강병주학과장 #외식창업 #키워드림 #성과공유회 #포스트코로나 #대구시위생정책과 #지방보조금 #비건레스토랑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는 최근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교내 정보관 세미나실서 대구시 관계자 및 학과 교수와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3월 시작한 이 대학교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로 경영위기에 놓인 지역 외식업계의 활로를 찾고, 나아가 성공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외식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 지방 보조금 지원을 받아 개설됐습니다. 아카데미는 1기 ‘카페&베이커리 창업’, 2기 ‘포장배달전문점 창업’, 3기 ‘비건레스토랑 창업’ 과정으로 운영돼 예비 외식창업 전문가 총 89명을 양성했습니다. 각 과정은 현장 실무형 창업교육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1단계 트렌드분석, 원가세무관리, 영업전략 홍보마케팅,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수립, △2단계 메뉴조리실무교육, △3단계 팀별 현장교육, △4단계 키워드림 멘토단의 1대1 맞춤주문식 점포 컨설팅을 거쳤고, △5단계에선 실전모의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교육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성과공유회에선 3개 과정을 수료하고 성공적으로 외식업을 창업했거나, 창업 준비를 마친 사례가 발표돼, 교육 수료자 간에 생생한 외식업 창업과 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 발표는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시상했는데, 2023년 5월 오픈을 준비 중인 김미희(3기) 씨가‘떡과 한과의 조화로운 사업계획’으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경산과 하양에 피자피크를 오픈한 사례를 발표한 이경민(2기) 씨가 최우수상을, 경북 영덕에 ‘보움 카페’를 오픈한 사례를 발표한 이미경(1기) 씨가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올해 운영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참가한 지역 주민, 교육생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였다. 외식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고, 외식업 현장 투어에 더해 실전 모의 창업경진대회까지 열려 메뉴에서 원가분석, 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외식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정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령군 #고령군수 #경북도민방송 #이남철군수 #이남철 #인구증가시책 #인구증가 #대가야홀 #고령군청 #군의회의장 #여성닩체협의회장 #김종태상공협의회장 #고령사랑주소갖기 #고령인구 고령군은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고 19일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고령군수, 군의회의장, 도의회의원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상공협의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5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발대식은 △위원회 구성 배경 및 취지 △공동위원장 선출 △고령군 인구현황 및 정책방향 설명 △인구정책에 대한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되었고, 공동위원장으로 김종태 상공협의회장을 선출했습니다. 고령군은 여느 지방도시와 마찬가지로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고, 현재 인구 3만도 위협받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위기 속에 군은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고, 인구에 대한 범군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인구 증가를 위한 첫 시작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고령군은 고령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 개발 등 적극적인 인구회복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실현 가능한 인구정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던 인구가 지난 2달간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주소갖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행정만으로 이모든 일들을 해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고 민관이 함께 할 때 비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으니 추진위원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경북도 #경상북도 #뉴스메타 #이달희경제부지사 #이철우도지사 #홍준표대구지사 #지방청년 #도시청년정착 #청년유출방지 #국비사업 #행정안전부 #상생협의체 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경북도 후속사업으로『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지금까지 52명의 청년이 지역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행정안전부『청년마을』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6일 도청에서『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및 청년마을 공모를 희망하는 청년단체·기업,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상생협의체 회의는 행정안전부·경북도·청년마을 조성 6개 시군·6개 청년마을이 모여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며 향후 청년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청년마을 공모를 희망하는 청년단체·기업,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 공모에 대비하기 위해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마을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단체·기업을 위해 내년 공모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초빙해 과외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는 계속해서 청년마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경북도 #국민의소리 #축산업무 #최기문시장 #최기문영천시장 #영천시청 #영천시장 #축산업무종합평가 #축산 #경상북도 #축산분야 #농가소득 경북 영천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시부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축산 분야 우수 추진 시·군에 사기를 높이고 축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 선정, 신규 사업 발굴, 축산 분야 평가 지표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천시는 축산분야 170억원의 예산 확보와 축산악취 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실적 등의 항목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축산분야 대상 수상도 우리 축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묵묵히 달려온 결과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산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진대 #영진전문대학교 #경북도민방송TV #인문학백일장 #독서의달 #책맹탈출클럽 #서평공모전 #리모트공모전 #국내논문이요방법체험 #워터프루프책 #3D북 #영진인문학 #전자자료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은 지난 2개월간 진행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 지난달 25일 연 ‘제8회 인문학백일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힐링 그리고 도서관’을 슬로건으로 가진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도서관 추천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책맹탈출클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리포트 공모전’과 ‘서평 공모전’, ‘국내논문 이용방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재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3D북, 워터프루프책(물 안에서 읽을 수 있는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선보인 ‘신비한 마법도서 전시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도서를 전시한 ‘건강정보 전시회’ 등 힐링 콘셉트에 맞춘 도서전시회도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책맹탈출클럽’는 온라인(메타버스)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이전 행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이전보다 많은 16개 팀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책맹탈출클럽은 책 3권을 읽고 방탈출카페의 형식으로 설계된 학교 내 미션장소를 최단 시간에 들어오면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책맹탈출클럽 1위를 차지한 김지인(컴퓨터정보계열 1년) 학생은 “재밌었어요~ 학교생활에 좋은 활력이 됐어요. 너무 좋았어요”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한편, 도서관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제8회 영진인문학 백일장’을 개최한 결과 내국인 학생 부문에 박윤서(간호학과 1학년)학생이 ‘모두가 늦었다고 했지만, 입학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로 장원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부문에는 친단(경경회계서비스계열 2년) 학생이 ‘유학 생활에서 느낀 외로움을 학교 앞 라면집 사장님의 온정으로 극복했다’는 글로 장원에 뽑혔습니다. 독서의 달 행사와 백일장 입상자에겐 인스탁스 카메라,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3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400만 원 상금을 시상했습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리뉴얼 된 전자자료(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자책 어디까지 읽어봤니?’를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경산시 #경산시장 #경북도민방송 #조현일시장 #경산산업단지 #탄소복합설계해석 #자율주행셔틀 #기술지원센터 #강산4산업단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하이본 #조현일경산시장 #미래먹거리 #신소재산업 #산업혁명시대 경산시 경산산업단지에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와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가 16일 문을 열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두 센터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는 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돼 경산4산업단지에 부지 399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 14종을 포함해 장비 26종이 구축됐습니다. 구축된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개발을 원하는 제품의 입체형상을 가상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한 가상환경에 따른 제품의 특성을 평가해볼 수 있다. 사업으로 사업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산시이며, 주관기관은 경북하이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소재 산업 육성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은 브리드부품연구원입니다. 5년간 총사업비 241.6억 원을 투입해 센터건립 및 장비도입, 기술지원을 수행했습니다. 본 시설은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부지 3,966㎡, 연면적 2,509.96㎡, 지상 3층의 연구동, 1층의 생산동 2개동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탄소복합재 설계해석 지원 소프트웨어 11종, 물성분석 및 시생산 지원 하드웨어 9종의 장비를 시설에 구축해 상용화 설계해석지원, 금형개발 기술지원 등 탄소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종합지원을 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전기자동차의 등장과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은 급격한 기술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초경량·고강도 소재가 주목받으면서 탄소복합재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탄소복합 소재부품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설계해석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설계해석기술은 기술개발 과정에서 미리 성능을 예측하고 품질을 개선시키는 시뮬레이션 기술로 개발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설계·해석 데이터의 전산화를 통해 관련 기술의 축적과 통합관리가 가능합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탄소복합소재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 신소재 산업분야로써, 가장 핵심적인 설계해석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은 경산시와 지역의 많은 관련 기업이 열망해 온바, 본 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래먹거리인 신소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석준의원 #대구달서구갑 #뉴스114 #산업기술유출방지법 #개정안 #본회의 #국회 #대표발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가핵심기술 #산업기술 #해외기술유출 #국제경쟁력 #개정안통과 #기술경쟁력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산업기술의 보호를 강화하고 해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은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을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목적으로 유출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처벌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기술유출 범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사용되게 할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입증하기가 까다로워 처벌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제경쟁력을 좌우하면서 해외로 유출하려는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 경제와 안보의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특정한 목적을 전제로 하지 않더라도 대상기관의 손해 발생 또는 국외 유출 가능성을 인식하고 이뤄진 유출 행위 등을 법률상 금지행위로 규정해 산업기술 보호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홍 의원은 지난 6월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경우에 처벌되도록 목적범으로 규정돼 있는 산업기술 유출범죄를 고의범으로 개정해 처벌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홍 의원은 “세계적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이 해외유출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고 산업기술 유출 범죄가 점차 지능화되고 조직화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솜방망이 처벌이 기술유출 범죄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강력한 처벌을 통해 기업과 국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산업기술 유출 범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신한울 #뉴스메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이철우도지사 #신한울1호기 #준공식 #이창양 #유국희 #울진군수 #한수원사장 #냉각재펌프 #차세대한국형원전 #원전게측제어시스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 #원자력사업 #원전수출 #전력수급계획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수원 사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한민국의 27번째 원전이자 경북의 13번째인 신한울 원전 1호기는 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 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설비와 코드 등을 모두 국산화해 기술적으로 자립한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다. 2010년 착공해 10년 만인 2020년 완공하고 1년 6개월의 시운전 끝에 2022년 12월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같은 노형의 원전이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수출에 성공했고 지금은 정부에서 체코와 폴란드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포항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강화 조치, 기자재 품질 강화 및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품질검증 등의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약 5년여 늦게 준공·상업운전 일정이 지연됐다. 신한울 원전 1호기 상업운전으로 올겨울 전력 수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한울 1호기는 발전 용량 1400㎿(메가와트)로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1만 424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경북의 전력사용량의 23.5%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총 발전량의 약 1.8%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신한울 1호기 가동으로 전력공급 능력이 지난해보다 5.5GW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은 중수로와 경수로 등 모든 원자로형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까지 위치하고 있어 원자력산업 및 R&D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지역이다. 전 세계 추세인 원전 세일즈 시대에 맞춰 경북도가 원전수출과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및 원자력 관련 연구개발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경북은 국내 원전 25기 중 13기의 원전이 가동하는 국내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으로 국가 전력수급계획과 에너지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지난 정부에서 중단했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수의 일자리가 창출돼 희망·행복 경북을 건설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공정률은 99%인 신한울 2호기도 내년 초 운영허가를 취득해 내년 9월쯤 상업운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예천군수 #경북도민방송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국가적비상사태 #테러대응훈련 #안보태세점검 #통합방위태세 #김학동예천군수 #김학동군수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022년 주요활동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테러 대응 훈련 등 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관·군·경 통합방위 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무소방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성주군 #성주군수 #경북도민방송 #노인대학 #이병환군수 #성주군청 #성주군노인대학 #노인대학졸업식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평생교육 #노후생활 성주군은 지난 13일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2022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 수여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70명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하여 교양강좌, 건강증진,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교육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시작돼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운영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그동안 1,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열심히 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도 #산림청 #뉴스메타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김학홍 #김학홍행정부지사 #산림항공본부 #S-64E #ERICSONAirCrane #산불조심 #임차헬기 #헬기 #초대형헬기 #산불헬기 #김학홍 #행정부지사 #산불예방 #울진군 #경북도지사 #이철우지사 #동해안 #취항식 경상북도에서는 13일 울진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초대형헬기(S-64) 취항식을 가졌다. 올해 봄철 지역에서는 국내 산불발생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불(울진 1만4140ha)을 비롯한 6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대형화하면서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초대형 헬기를 들여오게 됐다. 이번에 취항하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는 미국 ERICSON Air-Crane사가 제작한 S-64E형으로 담수량은 8000리터이며, 1회 진화면적은 2400㎡(720여평)으로 산림청에서는 7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17대의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대형헬기의 울진지역 배치로 도내 산림청 산불헬기는 초대형 2대, 대형 5대(안동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 1대, 대형 3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1대, 대형 3대)로 늘어나면서 지역 산불 공중대응 능력이 대폭 증강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초대형 산불진화헬기의 울진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의 공중진화역량이 강화돼 산불의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민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준표시장 #대구시장 #뉴스114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군위군편입 #신공항건설 #고향사랑기부제 #정책회의 #조례제정 #물하이웨이 #신청사건립 #민선8기 #동절기백신 #겨울철중점시민안전대책 대구시는 12월 9일(금)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해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이날 정책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연말연시 다중 밀집장소 사고 예방,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 제고 등 2022년 겨울철 중점 시민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또, 2023년 1월 1일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연내에 조례제정,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 전담인력과 예산 확보 등을 구·군에 협조 요청하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에 대해서도 구·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군위군 편입,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신청사 건립,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의 미래50년 핵심 정책에 시와 구·군이 한목소리로 공동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아울러 연말을 앞두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안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당부한다. 시와 구·군은 이번 정책회의에 앞서 지난 9월에 민선8기 출범을 축하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만찬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안을 적극 논의하고 해결하는 정책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와 구·군의 정책이 한목소리를 내고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줄 것을 부탁하고, 대구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와 구·군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경북도민방송 #홍준표대구시장 #김진열군위군수 #군위전통시장 #군위군의회 #군의원 #효령풍물단 #대구시 #이철우지사 #경북도지사 #경상북도 #군위실내테니스장 #아름다운상생발전 군위군은 13일 5일장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군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구편입 법률안 통과를 기념하고 군민들과 함께 편입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로, 추운 날씨에도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효령 풍물단의 시가행진으로 시작해 얼쑤 민요팀의 흥겨운 노래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시장 내 무대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현수막 제막, 떡 케익 절단 등 다양한 식순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군민대표가 김진열 군수에게 내년 7월 1일까지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기념 티셔츠를 전달할 때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드디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다"며“생니를 뽑아내는 심정임에도 큰 결단을 내려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편입을 저귺적으로 지원해주신 홍준표 시장님께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간 기다려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상생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아름다운 상생발전! 대구+군위 날다!’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 #경북도민방송 #정책설명회 #교무행정사 #상피제 #사립학교 #퇴직예정자 #책임컨설팅제 #경북교육 #임종식 #임종식교육감 #경상북도교육청 #이상국학교지원과장 #경북교육 경북교육청은 13일 본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2022년 학교지원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학교지원과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교무행정사 직종에 한해 자녀 또는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전보를 배제하는‘상피제’시행 및 타 직종으로 확대·강화 운영으로 학사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오토캠핑장 3곳은 침체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인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5급 정원과 중·고 병설 사무직원을 증원했으며, 2023년부터 퇴직예정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퇴직준비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특정 학교에 예산이 편중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2트랙 예산 편성’방법을 도입해 천장개체 등 5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중기계획에 따라 일괄 지원하고, 학교 신청사업은 현장 확인 후 노후도와 시급성에 따라 지원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사립학교의 시설공사 전문지식 부족으로 계획 수립 및 집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술직공무원을 지정·운영하는‘책임컨설팅제’를 통해 시설사업의 계획·설계·시공·준공까지 시설사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력운용, 선진 노사문화 정착, 모두가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 현장과 소통하는 사립학교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나아가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동구청 #윤석준구청장 #뉴스114 #공공임대 #풀뿌리행정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대구시적극행정 #적극행정위원회 #행정제도혁신팀 #주니어보드팀 #대구동구 #동구 대구 동구청이 ‘풀뿌리 행정’에 발맞춘 창조적인 정책 · 행정 혁신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동구청은 2021년 이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용 건강보험 지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 완화 등 현장 중심의 규제 사례 120건을 발굴 개선했다. 이 같은 노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규제혁신 역점분야 최우수기관, 대구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혁신의 바람은 2021년 5월 대구시 최초로 추진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 개정이 동력이 됐다.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감사와 징계 부담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과에 따라 성과급은 물론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까지 부여하는 등 이른바 ‘조직 구성원이 일할 맛이 나야 구민에게 신뢰받는 성과가 창출된다’ 는 공직사회의 문화 혁신 노력이 지렛대 역할을 했다. 행정제도혁신팀을 신설한데 이어 학습동아리 예산 지원 및 MZ세대를 겨냥한 △주니어보드팀 시범운영, △디지털 기반의 업무체계 변화 등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행정혁신이 지속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적극 행정과 규제 혁신은 정말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 #영진전문대 #경북도민신문TV #이영옥학과장 #경북도민신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보건의료행정과가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2021년 신규학과로 개설된 이 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판정 유형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습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인재상에 맞춰,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구,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니다. 보건의료행정과는 2021년 2년제로 개설된 후 2022년 신규대학 인증평가를 위한 3년제로 직제를 변경했습니다. 학과는 이번 인증 평가에서 5영역(I. 프로그램의 운영체계, II. 프로그램 구성 체계와 운영, III. 학생, IV. 교수, V. 교육환경) 52개 요소에서 우수한 점수로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이번 평가인증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신생 학과로 출범했지만 대학 인지도를 바탕으로 학과의 교육 목적인 첨단보건의료 산업 시대를 선도할 실무 융합형 보건의료정보관리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대구남구 #남구청장 #뉴스114 #남구청 #조재구청장 #대구앞산 #앞산 #자연관광자원 #대구시내 #해넘이전망대 #천문관 #빨래터공원 #고산골생태쉼터 #조재구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앞산이란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관광혁신 바람을 일으켰다. 해발 659m의 앞산은 대구의 남쪽을 지키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대구 시내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연간 방문객 수만 1000만명이 넘는다. 남구청은 앞산에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9월 앞산 해넘이전망대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7월 140m 길이 앞선 하늘다리를 개통했고 앞산 빨래터공원도 개방했다. 하늘다리는 전망대와 내년 초 개장 예정인 앞산 도심형 캠핑장을 잇고 교량 중앙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사랑의 오작교로도 불린다. 도심형 캠핑장은 캠핑 공간 18개 동과 돔형 천문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도 함께 마련된다. 빨래터공원엔 분수 광장과 공연무대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남구청은 자연친환경 스포츠클라이밍장, 짚라인, 짚코스터도 도입, 고산골 생태쉼터, 생태관광 모노레일 추가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기회, 생태 환경 공유를 위해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 #퍼스널케어 #뉴스메타 #퍼스널케어융합산업 #얼라이언스테크포럼 #융합혁신상품 #에이아이트론 #원소프트다임 #산업통상자원부 #융합혁신상품 #경상북도 #장상길국장 #장상길 #과학산업국장 #뉴스메타TV 경상북도는 1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주관기관 16개사와 참여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퍼스널케어 지원 성과 소개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 및 테크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 ▷초청강연(헬스케어 국내외 트렌드 및 시장전망) 등으로 진행했다. 주관 기업별 제품 개발 성과 소개가 있었으며 특히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아이트론은 우수성과 발표를 통해 개발과정의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평가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된 원소프트다임(과제명 :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개인용 헬스케어 분석 디바이스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은 언택트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퍼스널케어 트렌드의 확산으로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뷰티·헬스 제조업분야에 스마트기술(ICT, Bigdata, AI 등)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있는 혁신제품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차 년도 사업에서는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 분야 4개사, 제품테크업지원 분야 12개사, 총 16개사가 지원했으며, 지식재산권 19건, 투자성과 10억원, 일자리창출 12명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경북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 성과가 수면위로 도출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업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뷰티·헬스 제조분야에 스마트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기존 제조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간 융합을 통한 지역 기업 신성장 동력 및 글로벌 리딩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청 #청년소통파티 #경북도민방송TV #김진열군수 #박수현회의장 #청년창업 #경북도민방송 군위군은 12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소통파티’를 열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농업, 창업, 예술, 일반 등 6개 분야 청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청년소통파티는 문화공연, 청년창업 사례발표, 사전에 실시한 청년니즈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토크쇼 및 청년 창업제품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내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지역 청년들을 초청하여 군위 청년과 대구 청년들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군위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천시 #최기문시장 #뉴스114 #영천시장 #예산 #시민행복중심 #미래성장도시 #제2차정례회 #시정운영 #영천경마공원 #경북이웃사촌마을 #지방소멸대응기금 #민생안정 #영천사랑상품권 #임란영천성수복대첩 #대구군부대유치 #한방마늘산업특구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영천청년 창업대학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일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경북이웃사촌마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총 사업비 631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은해사 무료 개방,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쇼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상향 등을 언급했다. 이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 유일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9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전국 2위 등 많은 수상실적으로 이어져 영천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해서는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 부지를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했고,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도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2023년 목표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정부의 건전재정, 두터운 약자 복지에 맞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축소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를 목표로 시민 체감형 시책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갈 것을 약속했다. ▶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먼저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영천 발전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민경제의 큰 버팀목이었던 영천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자체 시비를 확보해 올해와 비슷한 연 9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12월 중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력 기반 조성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631억원이 투입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로 청년 정착과 신중년 활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내 ‘영천청년 창업대학’을 신규 개설해 청년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다함께 돌봄센터·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학생교복 구입비 지원, 야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들의 육아 걱정과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해 나간다. ▶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활력 기반 조성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총 631억원이 투입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로 청년 정착과 신중년 활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내 ‘영천청년 창업대학’을 신규 개설해 청년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다함께 돌봄센터·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학생교복 구입비 지원, 야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맞벌이 부부와 부모님들의 육아 걱정과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해 나간다. ▶ 사람 중심의 공감 복지와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사람 중심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복지사각지대 상시 신고 채널 운영 등으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을 신설해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도 확대한다. 완산·서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탄소 중립·녹색 성장 대응, 화남 안천지구 재해예방사업 등을 서둘러 시민 정주여건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관광분야 미래 먹거리 발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도 확보해 나간다. 2025년 개관 예정인 영천시립박물관을 영천 역사·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임란 영천성 수복대첩’ 기념행사를 시 공식행사로 전환 추진, 독립운동의 중심지 백학학원 보수로 호국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준공되는 530m 보현산 인도교와 2.5km 탐방로를 영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시켜 나간다. 이외에도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친절 신속한 민원 처리, 청렴문화 확산과 재난대비 위기 대응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최기문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영천의 지도가 확 바뀔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1조 2234억 원으로 확정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조700억원 보다 1534억원(14.3%) 늘었다.
#예천군청 #단샘글씨겨루기대회 #경북도민방송TV #초정서예연구원 #서예대회수상 #경상북도지사상 #이철우단체장 #예천군 #김학동군수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교육감 예천군은 10일 용문면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제9회 단샘글씨겨루기대회 시상식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초정서예연구원 단샘글씨겨루기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규모 서예대회로 해마다 서예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422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2일간 수상 예정자 현장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대회 공정성을 높였고 일반부 8명, 기로부 4명, 학생부 12명 총 24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습니다.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김병미씨, 기로부 만수상(예천군수상) 권대수‧진태랑씨, 학생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 박주이 학생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단샘글씨겨루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도 시간을 내어 감상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심사위원 작품 등 307점은 초정서예연구원에서 24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진전문대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겨루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 최고(最高)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제3회 전국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교에서 총 38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고, 시상식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3 산학협력역량강화연수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문대학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영진전문대 R.T.D팀(컴퓨터정보계열)입니다.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6명(이재일·강주원·이주현·유대한·권지훈·이준화)으로 구성된 R.T.D팀은 이번 대회에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 출품해 창업진흥원장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팀을 이끈 이재일씨는 "캡스톤디자인은 졸업학년도에 다루는 분야라 다소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그럴 때마다 선배, 교수에게 자문을 구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면서 "일상으로 다가오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구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산업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작품이나 제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R.T.D팀 강주원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실제로 자율주행차를 만들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엔지니어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교육부 주관 혁신공유대학사업 인공지능 분야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최신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 2023년 3월 ‘기술사관 사업단’을 발족, 이 사업 참여 직업계고인 대구제일여자상고, 경북공고 2학년생 총 30명을 선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 대구·경북 지역 산학청 상호 연계 협력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경북도민방송TV #전국창의혁신대회 #산학협력역량강화연수회 #RTD팀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미래산업변화 #자율주행차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사관사업단 #상호연계협력
#이철우도지사 #경북도지사 #뉴스114 #군위군 #김진열군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유치 #대구광역시편입 #군위편입 #행정안전부장관 #업무인수인계 #경북도 #신공항건설 #공동개발 #대구편입법률안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법률안은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공동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편입을 요구한 데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지역 정치권이 공동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 2022년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철우 지사는 그동안 “군위군을 대구시에 넘기는 것은 생니를 뽑는 심정”이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법률안에 따르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2023년 7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군위군에 경북의 조례‧규칙을 적용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편입되는 해의 예산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군위군수, 도의원 및 시의원은 대구광역시로 변경되어 현행 지위를 승계하며, 사무와 재산은 대구광역시가 승계하며 특별한 재산인 경우 행정안전부장관이 예외적으로 달리 지정할 수 있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시와 법률안 통과에 따른 업무인수인계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지역발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군위군 대구 이전 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차질없는 업무 인수‧인계는 물론 신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공동개발 등 관련 사안들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3명 중 찬성 218명, 반대 2명, 기권 13명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을 가결했습니다. 이후 정부 법안이송 및 공포 절차를 밟고 나면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됩니다. 다만, 법 시행 전에 군위군에 적용하던 경상북도 조례·규칙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고 이 경우 경상북도나 경상북도지사로 돼 있는 권한과 소관 사항은 대구광역시나 대구광역시장으로 본다는 내용의 경과 조치를 뒀습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30여 명은 국회를 방문해 법안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대다수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군위읍 한 주민은 “대구편입법은 우리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법이다.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법 통과가 늦은 감도 있지만 앞으로 달라질 군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법안 통과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국가 정책상 시행한 편입이 아니라 자치단체간 합의에 의한 최초의 편입이다.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제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법안 통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주변 신도시 건설사업 등 굵직한 현안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편입법률안 #경북도민방송TV #대구편입법 #대구시청 #홍준표시장 #김진열군수 #박수현의장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 #신도시건설사업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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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7일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와 관련부서 직원들이 모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문화유산을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 등을 보강하고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발적 역량 개선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개선과 연구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 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2년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령군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전문가 자문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특강 및 토론, 중간보고 회의 등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담당 실무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고령군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해 분석했으며, 다양한 개별 의견 등을 반영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정했습니다. 또한 우수지자체인 부여군에서 역량강화 워크숍 및 정책 특강 등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고령군 문화유산 실태조사 및 독창성과 특성을 통한 비전과 목표를 도출하고 각 분야별 발전계획 방향 제시 및 재원조달, 조직·인력 방안 수립, 중앙부처(문화관광체육부,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기본계획에 대한 고령군의 문화유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고령군 문화유산의 정책·보존·관리·활용 실태를 분석하고 문화유산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실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고령군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효율적인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선제적으로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체계적인 문화유산 정책방향을 설정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고유의 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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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후원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아시아 최대 학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가 12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신기술 발표, 전시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및 단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그래프 행사는 50년의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북미권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08년부터 여름에는 북미, 겨울에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대했으며, 국내는 2010년 서울 개최 후 두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구 행사를 유치했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회 참가자 규모는 국내외 5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며, 해외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중에는 예술, 과학, 디자인, 미디어, 공학 및 컴퓨터그래픽스(CG), 인터렉션기술(실시간 감상기술) 산업 전 분야의 학자와 연구자, 기업인, 개발자, 작가,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테크기업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 우수 논문발표, 최신 미디어 작품이 시연되는 아트갤러리, 애니매이션과 특수효과가 반영된 최신영화 상영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K-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7일(수) 개막 기조 강연은 르노 과학기술 총책임자 ‘루크 줄리아’가 ‘인공지능 같은 것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며, 8일(목)은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가 ‘몰입형 콘텐츠 기술이 가져온 시각 영역 시장의 변화’를 네이버 제트 ‘김대욱’ 공동대표가 ‘메타버스 기술로 제작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게 된다. 연구논문은 20개국 174개 기관 823명이 400여 편의 논문을 소개하게 되며, 3D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기업인 엔비디아, 구글, 유니티, 포럼8, 픽사, 소니, 델, 파운드리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대구시도 와이디자인랩 등 8개 사*가 참여하는 대구기업 공동관을 구성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3D 입체영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그래프 아시아 2022 대구’ 개최를 위해 정순기 조직위원장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을 중심으로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KAIST 김민혁 교수, 서울대학교 이재희 교수 등 최고의 권위를 가진 9개국 19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가 5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ABB기업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엔비디아 및 메타 등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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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울진 호텔덕구온천 회의장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했다. 또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협의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정우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의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 특별강연, 정병두 前통영시장애인복지관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ㆍ보건ㆍ주거ㆍ고용 등 부서 담당공무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의료‧정신보건‧경찰‧소방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대학교수, 종교단체 관계자 등 9000여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시행, 평가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치,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적 안전망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단절된 이웃을 연결해 관계를 회복시키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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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영양군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서도 군수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을 지난 9월 2일 위촉했으며,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분과회의를 비롯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습니다. 특히, 분야별로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위원 선정에 전문성과 읍면별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함으로써 공약의 실질적인 실천력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공약이행평가단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은 3개 분야, 10개 목표, 84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입니다. 영양군은 이번 공약사업 확정과 관련해 민선7기의‘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은 이어가되, 민선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군민들의 군정 체감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은“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이 향후 4년간 올바르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과 관련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전부 공개하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임기 내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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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성주군수, 도의원, 경북도 관계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창의문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18년 8월 공모에 선정돼, 19년 8월 국토부에 활성화계획을 승인받고, 20년 1월 설계용역 착수, 20년 8월 공사 착공, 22년 10월 준공하고 금일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 사업비 총 295억원 중 254억원이 투입된 창의문화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638.50㎡ 규모로 지하1층에 117대 규모의 주차장, 지상1층에는 어린이집, 주민교류 커뮤니티 공간, 지상2층에는 가족센터와 돌봄센터, 지상3층에는 작은영화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을 통해 성주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고, 문화·복지·행정 거점시설을 확보하고 도심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성주읍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1·2단계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주민의 삶이 향상되고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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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20명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및 돌봄 위기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신(新)사회적 위험 요소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복지남구’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소개 및 복지퍼포먼스, 힐링공연, 역량 강 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32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복지통장 등 지역 주민 170명과 남구 소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 3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150명이 참석하여 소통, 나눔, 공감을 통해 서로 힐링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도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구를 위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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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ESG경영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개 영역 7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와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을 기탁했으며 바자회 운영을 통한 수익금 기부,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갑시데이’ 운영, 코로나로 어려운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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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네덜란드로 연수를 다녀온 청년 농업인들(11명)과 만나 경북 농업 대전환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대전환 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네덜란드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청도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볼빨간 딸기 정광훈 대표(33세)가 연수단을 대표해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첨단농업의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농업인과 교류하며 보낸 4박 6일간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년농의 용이한 진입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방안과, 케어팜, 축산정책, 청년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도에서 민선8기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모여 시설을 견학하고, 연수단에 참가했던 청년 농업인의 임대형스마트팜을 찾아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농업인이 새내기 농부가 아닌 지역의 리더로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농업 대전환의 주역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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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 김연숙(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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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5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삼국유사’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에 등재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등재를 통해 삼국유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많은 시민분들이 삼국유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삼국유사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면서 삼국유사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를 기념해 5일부터 28일까지 경북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됩니다. 전시회에서는 삼국유사 번각판의 영인본과 경북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연학연구원이 발행한 삼국유사 영인본 등 삼국유사 관련 기록물 뿐만 아니라 유교책판, 내방가사 등 다양한 한국 목판 및 인출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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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일 오전 성주군청에서‘희망2023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갖고 두 달 간 본격적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1일부터 10개 읍면과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출범식을 개최하며 및 모금접수 창구 운영을 통해 모금활동을 독려하는 등 활발한 모금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5일 군청 출범식에는 성주군 마스코트 두 명의 참별이가 등장해 성금 모금을 유발하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한 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의 활약으로 많은 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출범식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희망2023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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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5일 시민단체가 선정한‘2022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사례 등을 블라인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영양군은‘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해 약 50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영양군 대표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봄축제’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됐으며,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출범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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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원주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민간임대아파트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가 들어선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단지가 자리잡은 무실동은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많으며 단지에서 약400m 떨어진 거리에 KTX 원주역이 있어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원주시는 최근 민간기업과 공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증가와 각종 인프라의 확장, 지가 상승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에서 예정돼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와 지척에 있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이 일대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개통을 앞둔 ITX, 고속화전철 등 교통망 확충도 희소식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되면 앞으로 강남 40분, 인천공항 50분, 판교 30분, 용산 40분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해 진다. 또한 취득세, 양도세는 물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시 거주지 제한도 없다. 발기인으로 가입하면 해당 가구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의무 임대기간은 10년이며 이후에는 사업승인 시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는 세대 내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첨단거주 시스템으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주방 TV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연동시켰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역 무실 더포레 프레스티지’는 원주시청 앞 로아노크 사거리 인근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발기인(회원, 입주예정자) 신청을 받고 있다. 선착순으로 층을 선택한 후 사업승인이 나면 동, 호수 지정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계약하는 200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가전 6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계약자 400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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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도의원(영천·사진)은 경북도 농업명장 선정 시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규정을 세분화한 '경북도 농업명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농업 기술 발전 및 농업 형태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농업명장 선정 시 농업 작물 별 영농규모를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과수ㆍ채소ㆍ축산 분야 등의 영농 규모를 세분화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안의 제명을 '경북도 농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별표의 ‘경북도 농업명장 추천분야별 영농규모’에서 ‘시설 과수’에 관한 사항 신설과 벼 재배규모를 기존 3ha에서 5ha로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10년이상 종사하고 당해분야에서 3년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 농업ㆍ농촌 발전에 공적이 있으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명장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지도 및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개방 및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도지사가 매년 선정해 올해까지 총42명이 농업명장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농업 생산 기술 체계가 고도화되면서 농업 방식이 다양해지고, 대상 품종이 확대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는 등 농업 환경이 변화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농업명장 선정 시 작물 별 영농규모를 현실화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보다 세분화 된 기준으로 다양한 분야의 농업명장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도내 농업 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북의 농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춘우 도의원은 “농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농업명장은 도내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명장이 선정돼 도내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지난달 28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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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농업진흥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위원장 김일윤 대한민국 헌정회장)'가 주최하는 전국의 행정·의정·자치단체장·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보건복지, 우수기자 등 각 분야별 헌신 우수자를 엄선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명국 의장은 재선 출신 고령군의회 의장으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수급 문제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농업진흥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김명국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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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입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20여명은 직접 군위군을 방문해 생활법률·행정·산업·교통·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분야별 고충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최근 군위군의 주요 쟁점 사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집단민원과 관련한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었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입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북도 #나눔캠페인 #뉴스메타TV #뉴스메타 #캠페인 #이철우 #이철우경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온도 #사랑의열매 #2023나눔캠페인 #지역사회 #모급 #기부 #전우헌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137억400만원 보다 11% 늘어난 152억6000만원이다. 성금 1억 52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으로 진행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의 동전모금으로 참여해 캠페인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간 언론사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모금,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ARS모금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경제적 빈곤퇴치,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서는 170억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137억 대비 124%를 초과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캠페인 목표액 대비 100%이상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모금액을 모금하고 있으며, 개인기부액은 1인당 평균 6,492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의 동전모금은 2014년부터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억원이 넘는 돈이 모여 경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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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학업과 진로 준비로 지친 영천지역 관내 수험생 및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상주시에서 열린 첫 번째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분위기를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성고등학교 1학년 전유진 학생(미스트롯2 출연), 아이돌 그룹 소녀세상과 블랭키, 이한철 밴드, 인디밴드 혼즈 등의 연예인이 출연해 영천지역 학생들과 공감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 문화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영천지역 학생들은 가수들의 음악과 댄스에 열띤 호응을 보내며 수능과 시험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내며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TBC는 보호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곳곳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영천지역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공연 문화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준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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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일부터 2일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경북도민행복대학 교육생들의 학생자치활동 목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이웃 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의류, 가방, 소품 등 교육생이 기증한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판매되지 않고 남은 물품 또한 관내 복지기관 등 필요한 곳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야말로 온 군민에게 귀감”이라며 “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의 학습력을 신장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32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학‧미래학‧인문학 등 정규 교육과정과 특강 외에도 플로깅, 자선바자회 등 학생자치회 주도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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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40분 광주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및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제정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만 유통과 소통이 강화되는 기형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동서로도 사람과 물류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달빛동맹을 계기로 동서, 나아가 나라 전체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국토균형발전이 되고, 그런 측면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연내에 꼭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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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 일정차 지역을 방문한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서대식 부의장,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김진열 군수는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대구편입과 현재 군위의 주요 이슈인 군부대 유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또 장기대책이 필요한 교육, 청년,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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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시장 달빛야시장 축제가 지난25일 열렸습니다. 고령대가야 아케이드 골목 내에서 운영된 달빛야시장은 늦가을 밤 감성포차의 다양한 거리 음식과 감성마켓의 풍성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대형 달빛 감성라이트 아래에서 80년대 추억의 예술과 낭만의 감성 스테이지로 안내한 다는 풀 코스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감성마켓과 감성포차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9개팀이 참여했고 추억의 오락실 게임, 달고나 문방구 체험 등 감성 놀이터는 행사 종료시까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현장접수로 진행된 레트로 패션왕 선발대회에서는 아동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각자 서로의 끼를 발산하며 복고패션과 복고댄스 경연을 펼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감성스테이지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팀인 고령중학생 짱돌팀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해 대가야 연주단과 사랑초, 그룹 애플트리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될 즈음 딴따라 패밀리의 Again 80’s 나이트로 관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된 달빛 야시장에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 축제도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 다채롭고 완성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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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36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에 215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리그램한 게시물의 조회(좋아요)수]를 합산해 총 36점(▲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일반부문 대상에는‘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에는‘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선정됐고, 특별상에‘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이, 장려상에‘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 이,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1일부터4일까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12월 6일부터9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12월 11일부터14일까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군 관계자는“공모전에 참여하신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수상작을 활용해 경북의 아름다운 3대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오는 12월에 펼쳐지는 수상작 사진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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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국외 출장을 간 것에 대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본지 28일자 단독면), 집행부 상대 의회의 감사가 김빠진 내용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질타를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안동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 등은 문화유산과 공무원들과 함께 ‘한국의탈’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발표에 참석한다는 핑계로 감사와 예산심사를 버려두고 5박 8일간의 국외출장을 떠났다. 하지만 한국의 탈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발표는 30일 하루인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일정은 유네스코 등재 여부가 발표되는 정부 간 협의회 참석 하루를 빼고 나머지는 모두 여행지로 각광받는 도시 방문 등으로, 중요 의회 업무를 배제하고 가야 할 출장이었는지에 대한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고 있는 의원들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더해지고 있다.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감사는 실종되고 중복되는 질문이나 주민 불편사항 전달, 과도한 이월 예산에 대한 지적 등 대부분 평이한 질의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모 의원은 사업에 관해 잘 이해하지 못해 설명을 부탁하는 질문을 이어가 지루한 감사장 분위기가 연출되는가 하면 위원장으로부터 건의, 촉구 등 분류를 잘해서 질의해 달라고 주문받기도 했다. 더욱이 “짧게 하고 빨리 끝내자”는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도 있어 감사장에 참석한 집행부의 긴장감은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김빠진 행감이라는 눈총을 받기도 했다. 시민 A씨는 “집행부가 사용한 예산에 대해 꼼꼼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이뤄져야 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다” 며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기초의원이 왜 필요하냐”고 성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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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11월 12일,13일 이틀간 안동시 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와 용상북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한 용상동 일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고, 용상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및 주민협의체가 축제 조직위원회를 열어 축제를 준비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지역작가 및 주민들의사진, 미술 작품 전시회,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음식 고조리서 음식체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조리 및 시음/시식,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선정 '솔밤-엄태준 셰프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상동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할로윈축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 축제를 열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어렵게 준비한만큼 축제속에 열기를 느끼며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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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았습니다.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완전한 일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며 “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선 7기부터 4년 5개월 동안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농민수당 지급, 군정 사상 최초 예산 4천억원 돌파, 영양 자작나무 숲 권역 활성화 사업, 국도31호선 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새뜰마을 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 최초 인구조례 제정 및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2023년 영양군의 중점 추진과제는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 ▲희망찬 농촌과 농업 만들기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 육성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영양 조성 ▲나눔과 배려를 담은 행정 구현 ▲군민과의 소통의 온도를 높인 행정을 7대 목표로 내년 군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양군이 편성한 2023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 예산대비 12.36% 증가한 3,88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487억원, 특별회계는 396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분야에는 72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21억원, 환경분야 619억원, 사회복지분야 587억원, 일반행정분야 368억원, 문화관광분야 300억원, 보건의료분야 104억원, 지역경제분야 25억원, 기타 및 예비비부문에 532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오도창 군수는“2023년도 예산안은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고, 민선 8기는 지난 시간동안 이뤄낸 성과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면서 나아가겠다”며 “어제와 다른 생각, 방식, 행동으로 군민들과 함께 영양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시정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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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령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읍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는 매일신문사에서 주관하여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은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5년 3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되어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뤄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전행사인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개회식을 거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통과한 후 왕릉길을 돌아오는 약6km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식후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먹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품추첨과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박미영, 김양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 홍보부스를 비롯하여 체험부스, 고령관광 홍보부스,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동참하는 등 군민화합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기원과 함께 군민들이 화합하고 지산동고분군 등 아름다운 고령의 가을 경치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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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칠곡 축협 이사 선거에 출마한 조합원들이 모의해 두명의 이사에게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돈을 주고 출마를 막은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다 다른 댓가로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과 부지부장 자리에 앉히게 했으며. 이들 9명의 조합원들은 금품을 건넨 대가로 무투표로 모두 이사에 당선됐었습니다. 24일 익명을 요구한 경북 구미칠곡 축협 조합원은 "지난 3월경 구미칠곡축협 이사 9명을 선출하는데 당시 11명이 선거에 출마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이들 9명의 이사 출마자들은 한 사람당 10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각출해 나머지 2명에게 각각 4000만원식 80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1000만원은 이사 회의 등 공동으로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돈을 받고 이사 출마를 포기한 이들 두 명은 현재 전국한우협회에 구미지부장,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시 축협 이사 출마를 포기한 댓가로 받은 자리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지난 8월 일부 조합원들이 소에게 음식물 사료를 먹였다가 적발 돼 검찰이 이들에게 집행유예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칠곡축협이 음식물 사료를 먹여 시민들을 불안하게 한 사건이 채 가라앉기 전에 축협 이사 선거에 억대에 가까운 돈을 뿌리면서 이사에 당선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경찰관계자는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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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국방군사계열에서 해군부사관 임관식 1등인 해군참모총장상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해군부사관 277기 임관식에서 이 대학교 졸업예정자인 장나예 하사(국방군사계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21)가 1등 수료자로 뽑혀 영예의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해군부사관 277기는 선발시험을 통과한 후보생이 지난 9월부터 12주간의 부사관 양성교육을 마치고, 25일 임관식을 가졌으며 200여 명이 임관됐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장나예 하사를 비롯해 총 5명이 신임하사로 선발돼 해군부사관으로 임관됐습니다. 장나예 하사는 “대학에서 배운 군사학 지식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한민국 해군하사로 임관되었고, 해군참모총장상까지 받아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면서“대한민국 영해수호를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한 최정예 해군하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양선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지도교수는 “우리 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시험과 면접평가, 체력평가 등 모든 요소를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군(軍) 실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부사관 선발 및 군장학생 선발시험, 체력검정 대비 특강 등 다양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으로 대한민국 최정예 부사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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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중단된 대형판촉행사의 오프라인 개최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및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주최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운영, 소비촉진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행사장 내 영양군 판매·홍보부스에서는 영양사과 400상자(2.5kg)를 6,0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하고 우수한 품질의 영양 농·특산물인 빛깔찬 고춧가루, 초화주, 벌꿀, 전통장류 등을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올해 경북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 오도창 영양군수는“경북사과의 효시인 이곳 대구에서 사과홍보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개최하는 행사로 경북 사과 재배 농가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사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과수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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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4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예천사랑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 운동’은 군민들의 주·정차 질서 의식을 제고해 불법 주·정차가 없고 기초질서가 준수되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자는 운동입니다. 이날 추진위원 40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군민 홍보와 계도활동, 군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위촉장 수여, 교통관련 강연, 토론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사를 강사를 초빙해 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주·정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차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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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3일 고령군민체육관 사업 현장에서 고령군민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고령군민체육관은 지상 3층(사업비 198억원, 부지 9,950㎡, 연면적 3,991㎡)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날 기공식에는 (전·현)고령군수, (전·현)고령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고령군체육회 관계자, 고령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습니다. 아울러, 고령군민체육관 시공사인 ㈜영진종합건설은 고령군 발전을 위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건강한 고령!을 위한 또 한걸음을 내딛었으며, 고령군 체육 발전의 디딤돌이자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령군민체육관의 성공적 건립을 염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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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경북교육청의 허위자료 및 미비한 자료제출로 감사중지가 요청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1일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시작부터 허위자료 및 불성실한 자료제출로 발목이 잡혔고 박채아 의원은 요구한 자료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힌 교육청이 답변 여부를 자문한 변호사의 이름을 밝히지 않을뿐더러, 구두 자문 받은 것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조용진 의원은 방수업체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보고받은 자료가 서로 내용이 다른 것에 대해 교육위원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했고 손희권 의원은 아동학대현황에 대한 자료요구에 9개 교육지원청에서 받았는 자료를 본청에서 거부한 것에 대해 집행부 차원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경주 모 고등학교 학교폭력 관련해 교육지원청에서 은폐하려 한 정황이 보인다며 허위자료 제출 경위 및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차주식 의원은 자살학생 관련 자료와 생명사랑위기대응지원센터 관련 자료요구가 미제출 된 것 등으로 감사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예천군의회 #최병욱의장 #경북도민방송TV #박예진기자 #박예진아나운서 #예천군청 #안경숙회장 #경북시군의회월례회 예천군의회는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안경숙 협의회장(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21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안’ 등을 채택‧의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습니다. 최병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천군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민이 주인인 지방 자치 실현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 #경북도민방송TV #박예진기자 #박예진아나운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배성호원장 #초등수업나눔축제 #맛쿨멋쿨TV #참쌤스쿨 #김차명장학사 #수업 #메타버스 #교학관 #교육과정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미래교육! 학습자 주도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2022학년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 현장 방문 참여와 수업나눔축제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각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서도 생중계했습니다. 이번 초등수업나눔축제는 학습자 주도성의 길을 찾아 주기 위해 ‘돋움길’,‘배움길’,‘둘레길’,‘다짐길’을 테마로 운영했습니다. 둘레길’은 주제별로 수업을 나누는 23개의 수업 나눔 마켓(부스)으로 운영되며, 마지막‘다짐길’은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연극 '소나키워'팀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초등수업나눔축제’는 초등교원 뿐만 아니라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교원까지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축하공연부터 초청 강연, 수업 나눔 및 각종 부스 운영 등 모두 초등교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게 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그 희망을 키워주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라고 강조하며 “유·초등수업나눔축제를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전문성이 더욱 신장되고,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14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2022년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경 기관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 전달과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10여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습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양군청 #오도창군수 #영양경찰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교통안전결의대회 #김종서회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합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을 발족, 2023년 3월에 이 사업 참여 직업계고인 대구제일여자상고, 경북공고 2학년생 총 30명을 선발,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교육은 ‘반도체 시스템 관리자 트랙’, ‘반도체 시스템 SW개발자 트랙’등 2개 과정이며, 고교-대학 교과목 연계에 의한 대학과목선이수 체계를 마련합니다. 기술사관 주관대학은 2023년부터 중기부에서 연간 약 3억2000만 원을, 5년간 총 사업비 16억 원을 국고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기술사관 전용 이론‧기술 교육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산업기능요원 추천 우대, △ 중소기업 취업 연계 등의 사업을 합니다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 김종규 단장은 “반도체 산업 분야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학생들이 고교부터 대학 진학, 산업체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반도체 기술 경쟁력 향상과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 #기술사관주관대학 #인력양성 #중소기업기술사관 #컴퓨터정보계열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예천군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 수료식 개최 경북도민방송TV 예천군 여성회관은 지난11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대강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예천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의원, 수강생,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자세교정&폼롤러반 시연을 시작으로 14개 과정의 교육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및 각 강좌 반장 공로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년도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해 12주간 생활영어, 양재반 등 양성반 3개반,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자격증반 4개반, 힐링요가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4개반, 그 외 취미, 교양, 건강을 위한 과정 등 총 14개 과정에 152명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복선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열정적인 수업을 선보인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여성회관 수업이 자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여성회관 관계자분들과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 강사님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여성회관은 예천군에서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위탁‧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예천군 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꿔 여성뿐 아니라 전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탈바꿈시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여성회관 #하반기교육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예천군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경북도민방송TV 예천군은 지난 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 군민 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올바른 주차 요령, 사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역주차 금지 등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소화전, 버스승강장,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군민 안전을 위해 절대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질서를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의 올바른 주정차 교통질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주정차 #교통질서 #천보당사거리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경북도민방송TV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내.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습니다.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양군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신청사 #오도창군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성주군 2022 젊은 경북 ‘별고을 성주 인구 톡톡 콘서트’개최 경북도민방송TV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읍 Book-문화놀이터 “다락 카페”에서 ‘2022 젊은 경북 별고을 성주 인구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성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군민들을 패널로 초대해 정착 성공기를 전하고 지역이 당면한 인구 문제에 의견을 주고 받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토크쇼에는 문화예술단체 팀장인 전봉진씨, 문화 관광 기획자 이해룡씨, 하늘정원으로 농사업을 하는 여국현씨, 귀농인연합회 부회장 이경근씨, 카페옐롱 대표 김다혜씨 등이 출연해 성주의 매력은 무엇인지 그들만의 정착 스토리,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성주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제안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들로 진행하여 성주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성주군이 가진 지역특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공감토크 성주편은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니 성주에 정착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주군청 #별고을성주인구톡톡콘서트 #성주읍 #경상북도 #대구경북지회 #이병환군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예천박물관 전국 공립박물관 가운데 유일 문화재교육 인증기관 등극 경북도민방송TV 예천박물관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에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이 인증 받았습니다.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문화재보호법'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3년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예천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이번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예천청단놀음’을 주제로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120분 동안 이론교육, 종이모형을 이용한 주지놀음, 지연광대놀음 구현, 역할극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교구재는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중 교육개발지원사업에 응모해 전액 국비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예천청단놀음이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가 확실시됨에 따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우리 지역 고유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애향심 함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예천박물관 #공립박물관 #문화재교육 #문화재보호법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성주군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높고 푸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경북도민방송TV 나들이하기 좋은 늦가을, 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 새로운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성주군은 가을단풍 명소로 알려진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 상아덤마당과 정견모주길에 글자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 10여 곳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옥상정원 상아덤마당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은 '상아덤마당'의 일부‘ㅁ’을 계단 형태로 제작해, 올라가 사진을 찍으면 가야산의 푸른 하늘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제공합니다. 맞은편에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이 설치되었습니다.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은 11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정견모주길 데크로드의 주요 구간에는‘초록이 빛나는 시간’,‘맑은 공기, 푸른 마음’,‘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등 자연을 담은 문구가 적힌 가랜드로 힐링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들이 널리 알려져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성주 가야산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주군청 #가야산역사신화공원 #포토존 #가을단풍명소 #상아덤마당 #정견모주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데크로드 #이병환군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은 7일 2022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를 초청해 예비공무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소통 콘서트를 대가야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총 39명으로, 행정 17명, 세무 1명, 전산 1명, 공업 1명, 농업 2명, 녹지 2명, 방재안전 1명, 보건 5명, 시설 9명이며, 지난달 24일부터 11일까지 3주간의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끝내고 군수님과의 소통 콘서트를 위해 임용 예정 기관인 고령군으로 방문했습니다. 고령군에서는 거주지 등 개인적인 여건을 고려해 군청버스를 운행해 신규임용예정자에게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잇 토크, 즉문즉답 및 만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신규임용예정자들은 “공직생활 중에도 군수님을 대면할 기회가 잘 없을 텐데, 임용 전 저희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자리를 비롯해 고령군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아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예비공직자들을 마주하며 40여 년 전 처음 발령을 받았던 저의 모습이 떠올랐다.”라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해 좋은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군수실을 찾아 고령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미래인 여러분이 역할을 다해 달라.”라고 고령군수로서 뿐만 아니라 공직자 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표했습니다. #고령군청 #공개경쟁임용시험 #신규임용예정자 #이남철고령군수 #소통콘서트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경제 인플레이션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속에서 가스비를 절약하고,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영양군 경제일자리과, LPG배관망사업단,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비 절약 사용법, 가스 사용시설의 점검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약 2,30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으로 총8개 마을 약 48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일월면 도계1리에 LPG보급 및 연말까지 입암면 신사2리까지 LPG보급을 완료 할 계획입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가계지출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된다.”며“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양군 #가스절약 #안전홍보캠페인 #노인일자리 #인플레이션 #LPG배관망사업 #LPG소형저장탱크사업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임종배 前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제43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7일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배 신임 청장은 충남 당진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4년에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습니다. 임종배 청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정밀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입영 전 적성․전공 등을 고려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설계하는 병역진로설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이후, 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임종배청장 #영천호국원 #순국선열 #호국영령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교통안전교육을 7일부터 24일까지 영양읍을 시작으로 5개 면지역 총 1,605명의 사업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가로 실시되는 교육이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등을 통해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강사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기능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요령, 노인 보행자의 사고유형 및 특성 분석,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으로 환경개선과 경로당깔끄미사업 유형으로 실시하며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이는 사회참여를 비롯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봉사와 더불어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수행 시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양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교통안전교육 #사회활동지원사업 #영양읍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예천군의회는 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1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를 위해 총 35건의 심도 깊은 군정 질문을 펼칠 계획입니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태원 사고에 따른 사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사고는 언제 어디든 발생할 수 있으며 불시에 찾아오는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 “군정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예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최병욱의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예방안전단 민간 전문가,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한 학교 시설 공사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고소작업을 동반한 공사를 중심으로 9개 학교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이행 여부 및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총 76건이 안전보건 확보 이행 미흡 조치로 지적되었으며, 가장 많이 지적된 사항으로 △추락 위험 △전기·기계 기구 사용 등의 감전 위험 △화기·위험물 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 △안전교육 미실시 △작업 통로 미확보로 인한 찔림, 베임 사고 위험 △개인보호구 미착용 및 안전표지 미부착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보건 의무 미이행의 주요 원인은 △관리자의 관련 법령 미숙지 및 관리 주의 의무 소홀 △부족한 공기 및 인력난 등에 따른 안전 강화 작업 생략 △작업의 효율성을 위한 비계 임의 철거 △공사비 절감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예산 최저 책정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교육청 #건설공사 #중대재해예방안전단 #경북도민방송TV #김동식과장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4일 밤 221시간 만에 무사 생환했습니다. 두 사람은 119 소방당국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씨와 보조 작업자 박씨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는데요. 이들은 케이블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제2 수직갱도 구조 경로를 통해 걸어서 지상으로 이동했습니다. 암석 덩어리로 뒤덮여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3편 본선갱도 마지막 폐쇄 지점 약 30m 구간이 예상과 다르게 20여m가 뚫린 상태였다고 구조 당국은 전했다. 뚫린 갱도에는 토사도 소량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발견 당시 두 사람은 폐갱도 내에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위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상과 소통을 해보려고 갱도 내 파이프를 번갈아 가며 7번씩, 40분 정도 때리기도 하고, '거기 누구 없냐'고 소리를 내지르기도 했지만, 인기척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마에 달린 안전등의 배터리가 소진될까 봐, 그게 제일 두려웠다"며 "구조되던 날, 두 사람의 안전등이 모두 '깜빡깜빡'하며 동시에 소진 신호를 알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작업 투입 때 챙겨간 커피 믹스와 물을 먹으며 버텼으며, 그마저도 바닥이 났지만 지하수를 모아 마시는 등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씨는 "처음 사고가 났을 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많은 분께서 힘 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봉화군 #광부 #생환 #기적의생환 #광산사고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은결아나운서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구역 내의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2시 김학동 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을 찾아 임종식 교육감과 면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재 호명 지역 초·중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중학교 신설 촉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후 1시 30분 예천군 전재업 부군수와 이동화 군의원은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를 찾아 급식실 면적 대비 학생이 과밀해 학생들이 2교대 또는 3교대 식사를 하고 있으며, 체육관 및 운동장 공간 부족으로 체육 수업을 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교육 현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간 부족 및 교사 연구 공간 부족으로 학습의 질이 저하 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 보장되어야 할 아이들의 안전에도 크게 위협을 받고 있음을 우려하며, 신도시 2단계 예천군 지역에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임을 전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천군의 이번 방문으로 열악한 현장의 소리를 제대로 들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과 협의해 중학교 신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 1월과 4월에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시기 조정과 2단계 개발지구 전체 학교 설립계획 전면 재검토 심사 결과를 받은 예천군은 현재 2단계 개발지구 도시계획시설 결정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2단계 개발지구 도시계획시설 결정 승인이 조기에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며,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천군청 #경북도민방송TV #중학교신설 #김학동군수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은 3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군청 직원 및 영양군 안전보안관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군은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양군안전보안관 단원들과 함께 영양군청에서 영양전통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노후된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중점 점검했습니다. 한편, 영양군은 이태원 참사관련 지난 31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련 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군민 피해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개최 예정중인 지역 행사 및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결정한 바 금일 점검을 시작으로 군민이 즐겨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개최 예정 행사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행정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분야이며, 이태원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이 무거운 실정이다.”며“안전 관련 표지판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없앨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 안전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양군청 #오도창군수 #전통시장 #영양전통시장 #긴급안전점검 #긴급대책회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이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재능기부 사랑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입니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홀로 생활하시는 김 모(여,76세) 어르신은“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이웃들이 와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 관계자는“마을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삶의 균형과 상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양군청 #오도창군수 #귀농협회 #재능기부 #사랑나눔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예천군은 2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에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원‧군비 12억 원 총 40억 원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 건립과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을 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예천군청 #김학동군수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한마당 #늘품복지센터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대학교 AI센터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경북과학기술포럼’이 1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평생교육원 소극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의 AI 융합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AI 산업 육성지원 정책에 대응하는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전략 및 지역 AI 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토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의 ‘정부‧지자체의 AI 산업 육성지원 정책과 경상북도의 대응 전략’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준혁 대구대 AI센터장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혁명’, 윤종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AI응용제조설비연구센터장의 ‘제조업의 AI 응용 기술 및 한계점 극복 방안’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서상곤 경북과총 회장은 “이번 포럼이 경상북도의 AI 융합산업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다양한 혁신기술 발굴 및 지원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유준혁 대구대 AI센터장은 “인공지능이 IT 기술의 울타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경영학, 미학 등 인간을 이해하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돼 경상북도의 미래 산업 지경을 확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리라 전망한다”면서 “이번 포럼이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대는 4차 산업혁명 지역 선도와 미래 지향적 교육 혁신을 통한 AI 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 최초로 AI센터를 설립해 지역 AI 융합 인재 육성 및 지역 내 AI 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AI학부를 독립학부로 신설해 AI+X(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경북과총 #AI융합산업 #서상곤회장 #유준혁센터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구급대응훈련서 재능기부 펼쳐 경북도민방송TV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현장에서 전공실력을 토대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뷰티융합과는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합포구에서 개최된 ‘2022년 마산소방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재학생 7명과 지도교수가 참가해 방화에 의한 외상환자 특수 분장을 담당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방화’에 의한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습니다. 뷰티융합과 재학생들은 훈련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따른 ‘화상환자’ 연출에 나서 얼굴과 팔다리, 복부 등에 화상과 상처 분장을 현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재능기부에 나선 최윤빈 학생은 “오늘 분장을 받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정말 다친 것 같다는 얘기에 전공자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네일, 헤어, 메이크업 등 재능기부와 사회봉사에 더 많은 활동으로 뷰티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홍정아 지도교수는 “뷰티융합과가 전공실력을 이번 훈련 현장에 펼쳐 보일 수 있어서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토탈뷰티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 학과의 특성상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구급대응훈련 #재능기부 #홍정아교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대 간호대학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북도민방송TV 대구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2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2학년생 107명은 촛불 전수,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감을 본받아 예비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0년 개설된 대구대 간호학과는 올해 간호대학으로 승격되며 간호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확립했습니다. 대구대 간호대학은 서울 대형병원 실습 및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면에서 질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국내 빅5 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병원, 보건직 공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취업했고, 최근 2년간 서울아산병원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생들의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DU-BEST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신규간호사로 수행해야 할 기본업무를 단계별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은영 대구대 간호대학장은 “‘사랑·빛·자유’의 대학 건학정신과 나이팅게일 정신은 약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맞닿아 있다”면서 “대구대 간호대학생으로 날마다 발전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즐겁게 청춘을 보내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도한다”며 축사를 맺었습니다. #대구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선서식 #경산캠퍼스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전은영간호대학장
대구 동구 치매안심센터 ‘반짝 기억다방’ 운영 경북도민방송TV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의 효과적인 인지능력 향상, 사회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7일, 동구기억쉼터에서 ‘반짝 기억다방’을 운영했습니다.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운영하는 ‘반짝 기억다방’은 ‘반짝거리는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의 준말입니다. 주문이 느리고 다른 메뉴가 나와도 너그럽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며 모든 메뉴는 ‘치매 바로 알기 퀴즈존(ZONE)’ 참여 후 가상 화폐를 이용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반짝 기억다방을 이용한 손님들은 서툴지만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뭉클함을 느꼈다며 방문한 손님은 “덕분에 커피 한잔으로 치매 어르신을 대할 때 필요한 배려와 이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치매환자 또한 우리의 이웃임을 공감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로 한발 나아가기 위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동구 #치매안심센터 #반짝기억다방 #윤석준동구청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원 20명을 초청해 경북의 디지털교육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교육정보화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간에 1:1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는 △AI, 로봇,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쳇봇, 3D, VR 제작 △수업경영프로그램 활용 △에듀테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등 첨단 ICT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포항제철중학교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체험과 함께 학교시설을 탐방한 후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회를 관람합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명둥지, 맹글마루, 수학체험센터 견학을 통해 과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하고, 경주·안동 일대를 둘러보며 경북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귀국하시면 최대한 많은 학교에 노하우와 경험을 전파해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따뜻한 교육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 #대구경북영어마을 #이러닝세계화 #과테말라 #포항제철중학교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임종식교육감
영진전문대는 지난달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국제세미나실 등에서 '2022 영진종합작품전'을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 작품전에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진행한 기발한 작품, 공모전 입상작 등이 백호체육관 내 60개 부스에서 선보였으며 공연과 발표회 등도 잇따라 열렸습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기획과 설계 후 구현하는 등 1여년간 공들인 40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AI융합기계계열은 스마트기계설계과, 스마트CAD/CAM과, 로봇자동화과, 에너지화학플랜트과, 미래자동차설계과 등 5개 학과 전공연구회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CAD연구회에서 클린카트, 오투연구회는 무빙건건 선풍기, 오토매텍스연구회는 스마트타올락, 와이캠연구회는 디지털스윙웨이트 측정기, 엠페이스연구회는 듀얼 모터 슈즈 클리너를 전시하는 등 전공별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2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전기, 전기자동차, 전기자동화 분야를 테마로 한 자가발전기, 태양전지모듈과 태양광발전, IOT스마트 홈, 알아서 가는 RC카 태양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다양한 에너지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치유환경 개념을 적용한 ‘의료공간디자인’을 캡스톤 디자인 활동으로 진행한 작품과 국내 전시장에 적용 중인 블록시스템을 활용, 전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건축과는 미래형 주거 공간 형태인 ‘셰어하우스’ 설계 작품을, 무인항공드론과는 드론군집비행 시연, 학생들이 제작한 45cm 크기의 드론을 전시했습니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커피 바리스타, 칵테일 체험장, 펫케어과는 펫미용 작품 전시를, 뷰티융합과는 헤어 컬러 브레이드를 선보였습니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회계실무 전문가 경진대회와 전공자격증 보유왕·획득왕을 선발대회, 유아교육과는 동극·인형극·기악합주합동 공연과 3학년생 수업발표대회, 교재교구 전시회인 ‘꿈꾸는 놀이터’도 마련, 지역 유아교육기관 원아들을 초청했습니다. 간호학과는 간호실무 학습성과 발표회를 열고 28일 오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보건의료행정과도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만화애니메이션과 부스에선 웹툰 드로잉 시연, 수업 시간에 제작한 캐릭터, 원화, 일러스트를 다양한 굿즈로 만들어 전시하고, 웹툰 공모전 입상작과 유명 작가와의 멘토링 결과물도 볼 수 었습니다.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진전문대 #영진종합작품전 #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호텔항공관광과 #간호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인테리어디자인과 #AI융합기계계열
영양군 별빛아카데미 개최 경북도민방송TV 영양군은 27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이상벽님을 초청해 ‘2022년 10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강연은‘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로 인생 그리고 소통에 대하여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오랜 방송활동 동안 MC활동을 하신 분답게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참가자들로부터 강연 내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 강연이 인생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며, “별빛아카데미를 통해 서로의 삶을 마주 보면서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양군청 #별빛아카데미 #영양문화체육센터 #이상벽 #영양군별빛아카데미 #오도창군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 군민 소통 콘서트 개최 경북도민방송TV 고령군은 26일 고령군에 거주 중인 주민 20여명과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소통 콘서트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경제활동·직장생활은 대구에서, 소비는 고령에서 하고있는 학부모들로 교육, 문화, 주거, 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가졌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 주택문제, 지방소멸 대응 등 평소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남철 군수는 “군민들의 삶 속에서 군정을 살피고, 현장에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운영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항상 가지겠다”며 “소통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는 다방면의 검토와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군민소통콘서트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2022년 1학기 DNeA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민방송TV 대구한의대학교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전공연계 DNeA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 관련 자격증, 경진대회, 논문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자격증 취득에는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식의사 자격증, 아동복지상담학과는 놀이심리상담사 2급, 미술놀이치료학과는 푸드아트심리상담사 등 일부 프로그램에서 참가 인원의 대다수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고 임상병리학과에서 주관하는 분자진단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추출물의 항암전에 관한 연구 논문 1편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포스터 3편을 제작 및 발표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자격증 취득에만 그치지 않고 봉사 및 축제 참여, 학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와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미술놀이치료학과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격증만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 교육지원청 2022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졌으며, 반려동물보건학과의 경우도 칠곡군 가산수피아 재난안전 부스 운영, 강원랜드 펫클럽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DNeA 비교과 프로그램은 정규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 간의 연계를 통한 분자구조 교육모델로 선행 및 보충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여 교육성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이론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학술대회 수상 등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경험과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DNeA #비교과프로그램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DGB대구은행 달성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성 도시락 나눔’ 행사 경북도민방송TV DGB대구은행은 26일 대구 달성군 소재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정성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달성군 지역민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달성군 적십자 봉사원 등 약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쌀쌀한 이른 아침 한데 모인 봉사 참가자들은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 한 끼를 달성군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 준비한 따뜻한 식사한 끼를 맛있게 드시고 지역민 모두 환절기에 몸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 #장문석부행장 #달성군지역민 #달성군노인복지관 #정성도시락나눔행사 #DGB동행봉사단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한민국 관광 이제 경주 보문에서 시작된다 경북신문TV 경북도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관광역사공원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또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와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줄 산책로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합니다. 이날 기공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념하고 지나온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관광역사공원이 역사‧문화‧자연‧사람을 담은 공원으로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역사공원을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도심 속 오아시스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주보문관광단지 #경북도개발공사 #관광역사공원조성 #경주보문 #경주북군동 #경북신문TV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양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경북도민방송TV 영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분과회의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별 추진방안, 연차별 목표, 재원 확보방안 등 공약실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목표로 10개 과제 85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괴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자리에 참석한 평가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추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공약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약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공약이행평가단 남석진 위원장은“공약 확정을 위한 절차가 이제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금까지 논의해 왔던 사항들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부서에서 검토를 요청드리며, 수립된 공약들도 최대한 군민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을 대신해 공약이행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약 확정 때까지 더 많은 관심과 의견을 당부 드리며, 공약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군민 행복’이라는 방향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서에도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양군청 #오도창군수 #남석진위원장 #공약이행평가단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기업과 산학협력 MOU 체결 경북도민방송TV 경북교육청은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4개국에 파견할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했습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및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싱가포르에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 경주정보고 사업단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글로벌 현장학습 점검단과 싱가포르 김종윤 지회장, Assurance Partners LLP 대표 CLIFF GOH가 참석해 글로벌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의 구축과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교육 표준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일환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와 해외 취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 #싱가포르 #임종식교육감 #김종윤지회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주)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에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 '첫 삽’ 경북신문 ㈜원익큐엔씨는 24일 구미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었습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는 “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나아가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 투자는 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큰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익큐엔씨는 현재 구미에 소재한 3개의 제조시설을 비롯해 국내외 총 12개 제조시설 및 4개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약 1500명의 임직원이 재직해 있으며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 공장 신축으로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원익큐엔씨 #구미국가5산단 #반도체용쿼츠웨어 #안전기원제 #김장호시장 #경북신문 #경북신문TV #백홍주대표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중대본 태풍 힌남노 경북 피해복구비 6367억원 확정 경북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1일 회의에서 제 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태풍 피해 복구계획과 주택‧소상공인 피해 지원제도 개편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총 7802억 원을 투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중대본은 복구비 지원규정에 따라 재산피해액과 복구비를 산정해 지원하되, 사유시설 피해까지 유발한 공공시설은 유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명피해와 주변지역 침수피해를 유발한 하천은 하천 폭을 확장하고 교각 간 간격이 좁은 교량을 넓히는 등 근본적으로 개선해 홍수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침수주택은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8월 호우 피해 시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 것에 100만 원을 더한 총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지난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기준을 상향해 복구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지역이 온전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신문 #중대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힌남노 #경북피해복구비 #침수피해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 2022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중학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 개최 경북도민방송TV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웅비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중학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지역 학생대표의 현장 참여와 각 초·중학교 학생대표 및 임원의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를 통한 온라인 참여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학생자치 활동의 이해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학생자치 활동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의 대화를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학생대표로서 학생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리더 자질을 익혀 경북의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 #학생회장단 #타운홀미팅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제1회 고령군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도민방송TV 고령군은 지난 22일 '제1회 고령군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령군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시 및 성주군, 부산시 등 소프트테니스 동호회 65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는 각 부별 6팀이 풀리그전으로 치러지며, 팀간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해 최종 우승을 가렸습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첫 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 및 종목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회 고령군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령군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고령군테니스협회 #고령군체육회장 #이재근체육회장 #이남철고령군수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주 시민체전에 등장한 "○○○ 사랑합니다" 깃발...시민들 “이해 안 돼” 경북신문TV 지난 22일 경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문구를 적은 깃발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경주시의 한 지역 체육단체는 경주시장, 국회의원, 체육회장과 그 지역 출신 도의원, 시의원, 고위 공무원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들고 입장해 선수단 중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름 아래에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김석기 국회의원님 사랑합니다’라는 식이었는데요, 깃발의 숫자는 약 30개 정도였습니다. 시민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구가 아닌 시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깃발이 등장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해프닝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의 집행부와는 전혀 상의하지 않은 지역 체육단체의 돌출 행동이었다”며 “갑자기 벌어진 일이었기에 저지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극복에 온힘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과 정치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퍼포먼스였다”며 “그밖의 특별한 의도는 없었지만 부적절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주시민체전 #깃발 #체육회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안동시 국제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 마이스산업 중심도시 도약 ‘본격화’ 경북신문TV 안동시가 10월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11월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국제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화력을 집중합니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세계총회에서는 상임이사도시 회의를 시작으로 시장단 원탁회의, 청소년과 세계시장과의 대화, 평생학습지수 개발 연구 공청회, 각종 주제별 워크숍 및 주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도출된 역사도시의 과제 해결과 함께 '디지털 기술의 활용',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 등 새로 착목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공유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과 국내외 참여자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 및 음식, 숙박업소 등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는데요, 행사장 주변 주차공간을 점검하고,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비상·응급상황 대응 및 초동 조치계획과 함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안전점검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교육·역사 등 안동시가 가진 모든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총결집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가 국제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안동시 #국제행사 #마이스산업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실시 경북도민방송TV 경북교육청은 21일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 19일 시행된‘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적극행정’등 다양한 청렴 관련 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청렴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현장 대면 교육과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동시에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전문 강사의 사례 위주의 청렴 라이브 특강과 ‘이해충돌 방지법’과‘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조문 해석, 적용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경험과 8만여 건의 실제 상담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수 요소인 만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교육청 #청렴의식함양 #청렴교육실시 #공직자의이해충돌방지법 #임종식교육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개관식 개최 경북도민방송TV 고령군은 지난20일 오후 2시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은 가야 유일의 벽화 고분으로 1963년 발견 된 이후 내부훼손이 많이 진행되어 2015년 영구 폐쇄결정으로 실제 내부 관람이 어려워지자, 2016년부터 모형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1년 건축공사와 모형관 내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을 추진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건축공사와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무리 했고, 9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끝에 개관식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벽화 고분에 담긴 찬란한 가야지역의 역사를 시각적인 몰입과 동시에 재미를 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및 인터렉티브 체험콘텐츠 등으로 이루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건립을 통해 벽화 고분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령군 #고아리벽화고분 #모형관개관식 #이남철고령군수 #벽화고분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기획상 수상 경북도민방송TV 고령군과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세계 30여개국의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했습니다.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경북도내 5개 지자체가 참여해 개발한 ‘경북더맛, 밀키트&미식여행 상품’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고령군에서 진행 예정인‘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을 포함한 참여 지자체 관광홍보 및 미식여행 상품홍보를 진행하고, 밀키트 시식행사, 라이버커머스를 활용한 특별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와 경북도내 시,군이 합심해 홍보관을 기획하고 운영해 좋은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경북더맛’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소개된 ‘2022 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은 오는 21일부터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고, 고령군의 대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18:00시부터 진행되는 야간관광 상품입니다.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기획상 #관광협의회 #벡스코 #대가야문화재야행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 북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최 경북도민방송TV 대구 북구의회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임시회 첫날 17일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했습니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0일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25일에서 26일까지 2일간은 지역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8일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 폐회할 예정입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해야 할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라면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사전에 계획서를 충실히 작성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구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북구의회 #차대식의장 #행정사무감사 #임시회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운영 및‘경북형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모형 및 편성 운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해 불확실한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연간 15시간 범위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3~6학년 전체 학생 1인당 2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의 흥미·관심을 교육내용과 연계되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담당 전문직과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알아보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지역 특수성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이 바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및 사회 변화와 감염병 확산, 기후환경 변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교육청 #2022개정교육과정 #교육과정도입 #워크숍 #임종식교육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DGB대구은행은 12일 오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현충로 일대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민을 위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대구·경북 거주 취약계층에 차례대로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DGB대구은행의 연탄 나눔 행사는 평년보다 이르게 추운 겨울이 전망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연탄 나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인 남구 대명동 지역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봉사 당일 지역 5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이 전달되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천5백여만원 상당의 연탄 86,000장을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30세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 전달한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 따듯한 마음 보탬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뜻을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 #사랑의연탄나눔행사 #취약계층 #봉사활동 #장문석부행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일 오후 1시 영덕군에 위치한 나옹왕사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인도 수바르띠대학교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살리아 리자 수바르띠대학교 CEO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및 협약서내용 설명, 각 기관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직원 및 재학생의 상호교환 ▲공동프로젝트 수행 ▲기타 양교간에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수바르띠대학교는 인도 전통의학을 통해 가난한 사람에게 의료를 지원하고 전통을 이어간다는 가치실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대학으로 의학대, 약학대, 인문대, 예술대 등 14개 학부가 있습니다. 변창훈 총장은 " 한국-인도 국교수립 50주년을 맞아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가치를 실현한다는 건학이념도 비슷한 양 대학이 MOU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은 만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살리아 리자 수바르띠대학교 CEO도 "양 대학의 건학취지와 가치실현 방식이 너무나 비슷해 감동이었으며, 앞으로 한국-인도의 전통의학과 치료법을 융복합해 새로운 방식의 치유법을 찾아 글로벌화하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대구한의대 #수바르띠대학교 #인도 #변창훈총장 #살리아리자CEO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북신문과 (사)대한캠핑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블루시티 영덕군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영덕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캠핑문화가 여가 콘텐츠로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블루시티 영덕군에서 친환경 캠핑과 건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는데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고래불 해변 일대에는 카라반 200여 대, 텐트 70여 동이 들어서 장관을 이뤘고 축제 기간 3일간 3000여 명의 캠핑족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들은 특히, 지자체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등 동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캠핑 문화인 공정캠핑을 실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습니다. 또 영덕군 일원 관광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해 관광자원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영덕군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북신문 박준현 대표는 환영 인사말에서 “제1회 블루시티 영덕군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전국 참가팀에 감사하다”며 이 축제를 적극 지원해 준 김광열 영덕군수께도 감사드리고 “전국 제일 명사 20리의 유서깊은 영덕 고래불에서 마음껏 즐기고 많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덕군과 경북신문은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전국 캠퍼들을 모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블루시티 영덕군에서 전국의 캠핑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하고 친환경 축제를 즐기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넓은 해변을 자랑하는 고래불해수욕장을 영덕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가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에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래불캠핑축제 #영덕고래불해변 #영남RV캠핑 #김광열군수 #영덕군청 #영덕친환경캠핑 #영덕공정캠핑 #영덕고래불캠핑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와 그랜드 하얏트 제주 지난는 6일 대학교 회의실에서 주문식교육 협약식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로 활로를 찾게 된 관광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사이먼 그라함 부총지배인, 이 호텔 인사부 김진희 상무·최승호 차장·강동숙 과장과 영진전문대학교 장현주 부총장,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 전상표 국제교류원장과 정영철 국제교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할 프로그램을 협의하는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모색했습니다. 설명회 이후에는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내국인 재학생과 졸업을 앞둔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면접까지 보는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영진전문대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승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인사부 차장은 “우리 호텔에 영진 출신 일본인 직원이 근무 중인데, 일을 잘하고 있어 내부 평이 좋다”라면서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에 일본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국인 인재도 많다고 들었다며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진과 장기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생각이다”고 전했습니다. 이 호텔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오는 11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타이완,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며, 특히 일본인 방문객에 대비해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 채용을 계획입니다. 이날 면접을 본 히다카 사키 일본인 유학생은 “한국이 좋아 6개월간 한국어 연수와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관광 분야에 대한 지식을 키우고 싶어 영진전문대에 입학했다”면서“오늘 국제적인 호텔 면접을 보게 돼 기분이 좋고, 근무하게 된다면 한국어와 일본어를 겸한 멋진 호텔리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함께 면접을 본 두원쉬안 중국인 유학생은 “이렇게 좋은 회사에 면접할 기회를 준 대학에 감사하며 면접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그랜드하얏트제주 #주문식교육협약 #최승호인사부차장 #장현주부총장 #강병주학과장 #강동숙과장 #김진희상무 #정영철팀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종합대책인「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3대 방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돈 되는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는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새로운 영토를 창출하는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입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인문과 디지털이 융합된 경북형 메타버스 특화사업으로 ❶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과 ❷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글로벌 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을 위해서는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 ▷한류 메타버스 월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의‘글로벌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규제특례, 조세감면, 정주여건 등 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혁신특구 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집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경북도는 기본계획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❶기반 조성, ❷인력 양성, ❸기업 육성, ❹생태계 활성 등 분야별 메타버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분야별 대표격 사업으로는 ▷메타버스 컨트롤타워인‘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설립 ▷전국(국제) 대학생들과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개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메타버스 국제기술협력 ▷메타버스와 공항(Airport)을 결합한 메타버스 특화 플랫폼인‘메타포트’구축 등이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 경쟁에 직면한 경북이 다시 과거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도는 물론 중앙정부와 시․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메타버스 #산업혁명 #메타포트 #한류메타버스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찬란한 대가야의 520년 도읍지, 경북 고령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영주에서 펼쳐졌습니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은 5일 오전11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무대에서 군민 400여명과 엑스포 참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고령군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공식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가야금에 담긴 대가야 찬란한 역사와 우륵의 못다 이룬 사랑이야기를 가야금의 감성적이고 경쾌한 곡조로 담아낸 “가얏고 사랑”의 가수 ‘최병윤’의 노래로 ‘고령군의 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문화공연에서는 고령군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바하 현악4중주 등을 현악기, 클라리넷, 타악기의 합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고령의 대표 관광지와 개실마을 전통 엿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에서 열리는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고령군에서도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가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영주엑스포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고령군의날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가얏고의사랑 #최병윤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대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과학을 즐기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과학싹 잔치’를 6일 대구보건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대 사범대학 학생들은 대구보건학교를 찾아 과학 원리를 접목한 연극, 마술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과학 교육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구대 화학교육과 학생들은 드라이아이스와 풍선 등을 활용해 과학 마술쇼를 선보였고, 물리교육과 학생들은 딱딱한 과학 원리를 연극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특수교육과와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타락’ 학생들은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여 참가 학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협조로 태양의 색 관찰하기체험, 마이크로중력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빨대로켓 만들기, 고무풍선 피리만들기, 알록달록 크로마토그래피 등 과학 원리를 이용한 창의체험 활동도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임성민 대구대 물리교육학과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 누구나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면서 “오늘의 희망의 과학싹 잔치가 누군가에게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가 생기고, 나아가 과학자로서의 꿈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대학교 #희망의과학싹잔치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보건학교 #특수교육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임성민학과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지난달 30일 개청한 울진군 죽변면사무소가 4일 내린 20㎜의 비로 천장에서 물이 새어 나와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새 건물에 입주한 지 불과 5일만에 겪는 피해여서 공무원과 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일 죽변면사무소에 따르면 4일 비가 내리자 면사무소 1층 행정서비스 공간의 절반 이상에 굵은 물방울이 떨어져 물바다를 이뤘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일제히 사무용 컴퓨터와 관련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우산으로 떨어지는 물을 막고 비닐로 책상 등을 덮어씌었습니다. 직원들은 떨어지는 물이 전원으로 스며들어 합선과 정전이 일어날까 우려돼 당장 사용하지 않는 전동 사무기기의 전원을 차단했습니다. 하지만 필수 민원서류 발급은 이뤄져야 했고 담당직원은 새로 지은 면사무소 건물에서 우산을 쓰고 업무에 임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죽변면 A씨는 “그동안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에 불편을 겪다가 새로 면사무소가 개청돼 주민 모두가 반가워 했다”며 “개청한지 불과 5일만에 천장에서 물이 새는 관경을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죽변면사무소는 1987년 준공된 구 건물을 허물고 49억50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380㎡규모로 신축해 개청했습니다. 울진군과 시공사는 5일 면사무소 현장을 방문해 긴급 원인점검을 벌였습니다. 시공사 관계자는 “2층 옥상부분에 실리콘으로 마감한 부분에 새들이 몰려들어 쪼아댄 흔적을 발견했다”며 “이 부분을 응급복구하고 다른 원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식같은 한우 10여마리가 며칠사이 증상도 모른 채 죽어가는데도 축산과 공무원들은 현장에 와 보지 조차 않습니다.” 한우 50여마리를 기르는 축산 농장주인 임달수씨는 요즘 다 큰 한우 10마리가 원인도 모른 채 시름시름 죽어가자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5일 임씨는 "열흘 전 이상 증세가 있어 영천시청 축산과에 신고를 했지만 지금까지 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임씨에 따르면 열흘 전부터 몇 마리가 제대로 서지를 못하고, 먹지를 못해 쓰러지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10여마리가 폐사 했습니다. 임씨는 그 뒤 곧바로 영천시청에 신고한 뒤 시료를 국립검역원이 가져갔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결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천시청 축산과 정재성 팀장은 “현장에 나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검역본부로 시료를 보내 ‘보툴리즘’이란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아 백신을 공익 수의사를 통해 처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임씨는 “나머지 한우들도 계속해서 죽어가고 있는 만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축산과 공무원들과 상의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우 축산농가에 나타나는 ‘보툴리즘’ 증상은 광우병과 같은 법정 전염병이 아니지만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외 9곳의 경기장에서 3개 종목, 교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교직원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이자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로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지난 대회와 달리 배구, 탁구경기를 추가해 더 많은 경북교육가족이 대회를 통해 심신단련 및 교직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고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회 결과로는 구미교육지원청, 칠곡교육지원청이 2종목에서, 경주교육지원청, 영덕교육지원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북교육가족을 위해 앞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 #경북교육가족 #교직원체육대회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2022 지산동 고분군 탐방로 투어'를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실시합니다. 탐방로 투어는 15일을 시작으로 16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투어에 앞서 대가야 박물관 강당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7개 가야고분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후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산동 고분군을 둘러볼 예정이며 이번 탐방로 투어에는 금림왕릉이라 불리는 5호분과 우리나라 최대 순장묘인 44호분을 비롯해, 대가야 왕릉급 무덤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고분군을 둘러보면서 세계유산으로서 지산동 고분군이 가진 가치와 발굴된 유물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탐방로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대중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습니다.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지산동 #고분군 #탐방로투어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1일 달성-고령 경관상생사업의 첫 단추인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으로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점등식을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교량 하부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은은한 빛으로 교량에 변화를 주었고, 양쪽 교량 끝부분에 높이4m, 길이52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아름다운 영상을 연출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대구·경북 청년작가 4인이 낙동강과 빛,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지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볼거리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작품 중 대한민국 디자인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인필 작가의‘사문진 예술빛으로 물들다’는 세계 거장의 작품들이 낙동강과 만나 예술빛으로 물들인다는 내용의 영상으로 장소성에 맞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또한,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경력의 심정민 작가는 피고 지는 화원동산의 꽃을 모티브로 생성과 순환 연속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해 사문진을 찾는 시민들의 따뜻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한편, 달성군은 이 밖에도 깨끗한 달성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과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차별화 된 디자인사업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경관협정 등을 진행하고 경관개선의 체계적인 제도를 위한 달성군 경관계획수립과 조례제정 등 달성군만의 차별화된 경관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성군청 #고령군청 #상생협력사업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점등식 #낙동강 #최재훈달성군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도 농식품 유통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하는 '2022 경북의 맛 축제'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북신문과 (사)대한캠핑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블루시티 영덕군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7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경북의 맛 축제는 7~9일까지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 ▲향토 먹거리 판매, ▲영일대 푸드트럭 페스티벌, ▲길맥 페스티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도전 기네스, ▲맛UP, 재미UP, 감동UP 라디오, ▲2022 맛있는 가요열전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경북의 맛 축제라는 행사 이름에 걸맞게 '지역 특산물 부스'를 만들어 경북 23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판매도 가능하게 운영됩니다.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 앞서 내방객 및 내빈을 위해 흥해공업고등학교 교내 동아리인 뉴존크루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북의맛축제 #경북신문 #영일대해수욕장 #경북도농식품유통진흥원 #흥해공업고등학교 #뉴존크루 #지역특산물부스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지난달 30일 영천시의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기공식이 금호읍 성천리 경마공원 사업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선 1단계로 1857억을 투입해 5000석 규모의 관람대와 경주로, 마사, 동물병원, 수변공원 등 경마위주 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2단계는 1200억원으로 루지시설, 승마아카데미, 솦속공원, 가족캠핑장, 산책로 등 레저와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말 3마리가 일자리 1개를 만든다’는 삼마일직이란 말이 있듯이 경마는 단순한 배팅의 수단이 아니라 1차 산업부터 4차 산업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천시의 말 산업 인프라 조성과 말 산업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3년간 해묵은 지역의 난제였던 영천경마공원사업 기공식이 오늘 개최 되기까지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신 중앙부처, 국회,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등 관계자 분들과 경마공원 건설을 염원하며 긴 세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천경마공원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기공식으로 결실 맺었다며 어려운 시기 희망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마공원이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천발전 #영천경마공원 #경마공원 #최기문영천시장 #이철우경북도지사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대구동구청이 29일 오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이하 업무담당 직원들이 참석하고,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는 심만섭 이사장, 이병창 사업단장, 이철우 상임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친환경 생활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상호 협력으로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됐습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의 사업 및 교육활동에 따른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 ▲자원봉사,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봉사활동 실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친환경 생활지원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이 동구청에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긴밀하게 교류가 이뤄져 함께 힘을 합쳐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에 매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심만섭 이사장은 "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을 위한 회의, 포상관광, 전시회, 컨벤션 개최 및 교육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활성화 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없이 사회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단체“라고 말하면서 ”동구청과 더불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대구동구청 #윤석준동구청장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장애인복지 #심만섭이사장 #이병창사업단장 #이철우상임이사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 호텔항공관광과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국내 대기업 특급호텔과 사무직은 물론 해외 기업에 괄목할 만한 취업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지난 3년간 호텔신라제주 13명, 호텔롯데제주 2명, 파라다이스호텔 5명, 메리어트호텔 7명, 힐튼경주호텔 4명, 경주라한호텔 6명 등 총 37명이 대기업 특급 호텔에 취업하는 알찬 실적을 냈습니다. 대기업 사무직에도 알토란같은 취업 성과를 올렸는데요, 항공반은 최근 2년에 걸쳐 현대모비스 사무직 3명, 현대해상 사무직 1명. LS전선 사무직 1명 등 5명이 입사했습니다. 또 2022년 LG그룹계열 D&O곤지암리조트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학년생들이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이들 중 총 3명이 취업했습니다. 호텔항공관광과가 코로나라는 상황 속에서도 취업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항공·관광업계와 탄탄하게 다져온 산학협력과 주문식교육이 힘이 됐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등 관광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1983년 개설된 호텔항공관광과는 국내외 기업과 주문식교육을 체결,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부장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항공관광과는 호텔, 항공, 일본취업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실무 경험이 풍부하신 교수진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최고의 실습시설을 완비하고 호텔리어, 항공승무원, 공항지상직, 해외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든든히 지원할 것이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국내외 여행, 관광산업이 정상궤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 학과는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코로나팬데믹 #강병주부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항공반 #주문식교육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8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복지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리마을복지활동가를 양성하는 복지 클래스는 2019년 처음 실시한 이후 2019년 73명, 2021년 44명, 올해 42명 등 총 1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New 리더 복지로 리드하다!’는 주제로 더 많은 구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위해 기본 원데이 특강과 단계별 심화과정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9월 한달 간 총 5회에 걸쳐 ▲복지를 실천하는 사람, 삶의 이야기, ▲복지리더의 역할 ▲지역복지의 이해 ▲주민을 만나는 방법 ▲현장견학으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향후,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관계 소통망으로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주민주도형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동구 복지 클래스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우리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구민 한 사람 한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 행복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의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동구청 #윤석준동구청장 #대구동구복지클래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을복지활동가 #지역복지공동체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경북장애인체육회를 찾아 '경북 장애인 선수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용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추연경 경북 장애인양궁협회장을 비롯해 경북 장애인 양궁팀 및 장애인 육상 실업팀 감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9일부터24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출전하는 경북 장애인 선수단 격려와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LH에서 훈련피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경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가족 스포츠 경기관람’, ‘장애인 걷기대회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이재용 본부장은 “장애인 선수들의 보다 나은 훈련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 공유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은 “ 평소 장애인체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육성 및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장애인선수단 #훈련피복 #경북장애인체육회 #이재용본부장 #전종근사무처장 #추연경협회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서울 삼점호텔에서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2년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및 교육정책네트워크 운영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육개발원과 시도교육청이 함께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 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미래교육’를 주제로 학령 인구 감소 대책,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이후 학습지원과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경북 특화 프로그램,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세계적 수준의 체험 교육 센터 등 경북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 학력인구 감소, 코로나로 인한 학력격차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과 비전을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정책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토론회 #교육부 #한구교육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경북미래교육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열린 경남연합일보배 자선 골프대회가 5회째를 맞았는데요. 길고 긴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푸른 초원이 주는 상쾌함이 참가자들의 기분을 한층 더 들뜨게 했습니다. 26일 창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남연합일보배 자선골프대회는 지역 인사들과 골프 동호인 47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정영화 대회장의 인사와 행사관계자의 대회요강 안내, 참가자 기념 촬영과 김교수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시타와 동시에 샷건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교수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을 오늘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다 날려 버리시고 새로운 일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아이노스 합창단의 공연, 라틴팝 재즈보컬리스트 여정우 씨의 공연과 함께 IYF 경남지역대학생의 아카펠라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한 내·외빈 소개, 정영화 대회장의 대회사, 김영선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윤한홍 국회의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로 대신했습니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기만 하다”며 “오늘 진행되는 골프를 통해 상호 간의 건강 증진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김영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경남을 알리고 경남을 사랑하는 경남연합일보의 주최와 주관으로 하는 자선 골프대회가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자선 골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다. 또한 이 대회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회 영광의 우승은 박정우·이현숙 선수가 차지했는데요. ‘최다 버디’는 각 4개를 기록한 조경제·강연주 씨가, ‘최다 파’에는 박동술·우명숙 씨가, ‘최다 보기’에는 양승주·오원미 씨 등이 수상했습니다. #경남연합일보배 #자선골프대회 #경남연합일보 #경남연합일보TV #창원컨트리클럽 #김교수대표이사 #정영화협회장 #김영선국회의원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북도와 문화재청이 28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최근 일본 문화재 유통시장에서 나온 경북관련 유물 2점이 환수되면서 환수 문화재 묘지 2점에 대한 기증·기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증·기탁식은 환수된 묘지 2점의 정확한 반출 시점은 알 수 없었으나, 기증자 김강원 대표가 일본 문화재 유통시장에서 구입한 것을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기증의사를 보이면서 시작됐습니다. 김 대표는 원소유자인 의성김씨 문중과 경주이씨 문중에 기증의사를 표명하고, 문중은 환수된 유물의 학술연구 및 보존을 위해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묘지는 고인의 생애와 성품, 가족관계 등의 행적을 적어 무덤에 함께 묻은 돌이나 도판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시대사 연구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번에 돌아온 ‘백자청화김경온묘지’는 영조 2년 진사시에 1등으로 합격한 김경온의 묘지로 1755년 제작된 것입니다. 묘지는 다섯 장 구성이 완전하게 남아있으며 백토로 만든 판 위에 청화 안료를 이용해 해서체로 정갈하게 작성됐으며 제작과정에 대한 기록이 분명한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백자철화이성립묘지’는 조선시대 무관으로 활동했던 이성립의 묘지로 장지는 평안도 철산에 있습니다. 17세기 후반 변방 지역 무관들의 혼맥과 장례문화 등 생활사를 살피는데 의미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수성과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우리 사회가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이러한 결실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자청화김경온묘지 #백자철화이성립묘지 #이달희 #한국국학진흥원 #환수성과 #김강원대표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공자 탄생 2573주년을 맞은 28일 중국공자넷은 해외 60여 곳의 공묘 문묘, 공자학당, 문화기관과 연계해 각 지역 공자 탄생을 기리는 석전대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습니다. 생중계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돼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으로 각 지역의 석전대제 진행상황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제공 의례에서 예악, 의례, 예제를 심도 깊게 설명하고, 신시대 예악문명과 유교사상의 당대 가치를 보다 쉽게 설명해 일반인들도 석전대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석전대제 온라인 생중계에 중국 등 60여개 문묘와 한국 당진향교, 은진향교 등 특색을 가진 문묘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와 홍보부장 전춘화 홍익대 교수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지난 1일 충남 은진향교에서 진행된 추기석전을 소개하고 28일 당진향교 추기석전에 참여해 한국향교 석전대제 전통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번 생중계는 중국공자넷 등 중국과 해외 60개 이상의 매체가 전 세계적으로 동시 생중계를 진행하여 120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자탄생 #중국공자넷 #공자문화센터 #글로벌석전대제 #온라인생중계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7일 모델테이너과 실습실에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교육’을 성료했습니다.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남구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매주 4시간씩 총 32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모델테이너과 이기린 교수를 비롯한 7명의 강사진이 ▲기본자세 교정 및 기초 워킹 ▲테크닉 워킹 ▲무대 동선의 이해 ▲포토포즈 ▲스타일별 퍼포먼스 워킹 ▲Fashion Festa 리허설 등 무대 위에서 필요한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 천마스퀘어 잔디 광장에서 개최되는 세대공감 Fashion Festa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입니다. 김동수 교수는 수강생들의 개인별 자세 교정, 시니어 모델의 바른 걸음걸이와 워킹 교육 등을 통해 수강생들이 모델로서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했습니다.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이기린 교수는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기계발을 넘어 시니어 모델로서 한걸음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명품도시·열정의 명품 남구와 함께 패션 의류 및 모델 관련 직종의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영남이공대 #시니어모델양성 #고등직업교육거점 #이기린교수 #모델테이너과 #김동수교수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어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조재구 대표회장 등 임원진을 선임·구성했습니다. ▲상임부회장은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 공동 부회장은 조길형 충주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심민 임실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이 맡았으며, ▲감사는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과 김진하 양양군수가, ▲대변인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선임됐습니다. 조재구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의 시·군·구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동회장단 회의에서는 지난 6월 발생한 중부권 폭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관악구 등 18개 시·군·구에 각각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해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 8기 첫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지방분권 확대, 지역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의 과제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해결하며 주민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남구청 #조재구남구청장 #대한민국시장 #군수 #구청장 #대표회장선출 #기초지방정부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지난 9월 22일 대구 달서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은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저출산 시대에 출생을 장려하고 젊은 세대들의 출산 양육을 독려하고, 삶의 질 향상과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현재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출생장려수기 공모전과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용품 지급, 저출산 극복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 소멸과 국가 위기 사항으로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달서구에서 불고 있는 결혼 바람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희망 달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은 “나라에서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는 정책은 더 이상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인 만큼 다른 정책보다 먼저 발 빠른 대응이 시급하고 절실한 만큼 오늘 협약식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성공적인 교류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설은주 회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양 기관의 복지향상과 저 출생 극복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동반자로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회장 #이태훈구청장 #달서구청장 #달서구청 #저출산문제 #복지향상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혼인신고 8일 만에 혼인신고를 취소해달라며, 남편을 때려죽인 여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4월 혼인신고 취소를 거부하는 남편을 알몸상태로 손과 발을 묶어 폭행했고, 결국 남편은 목이 꺾인 상태로 숨졌습니다. 남편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피고인은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뒤늦게 남편이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것 같다며 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1심에서 상해치사, 현주건조물방화, 공동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범죄를 저질러 징역 8년을 선고받았지만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항소심 재판부는 여러 차례 폭력을 가한 행위, 허위신고 후 범행 흔적을 지우려고 한 것은 명백한 범죄하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피고인이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고, 양극성 정동장애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징역 10년 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징역 #양극성정동장애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동대구역 물품보관함에 갇혀 있던 강아지가 시민의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27일 철도경찰에 따르면 이달 25일 오후 8시께 대구 동대구역 물품보관함에 강아지가 갇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철도경찰은 동대구역의 협조를 받아 물품보관함을 개방한 뒤 강아지를 구조했는데요 강아지를 발견한 시민 A씨는 "물품보관함에서 물건을 꺼내려고 하던 중 습기가 가득 찬 보관함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어 자세히 보니 강아지가 갇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구조 당시 탈수 증세를 보였던 강아지는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철도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강아지가 유기됐을 경우 동물보호법을 적용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물권단체 케어는 "철도역 물품 보관함에 가두고 사라진 학대자, 동물 유기 범죄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어에 따르면 강아지가 유기된 것은 지난 25일 오후 8시쯤인데요, 어린 푸들을 동대구역 물품 보관함에 두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케어는 "물품 보관함에는 개집과 사료, 물까지 들어 있던 것으로 보아 잠시 넣어놓은 것이 아닌 고의적인 유기로 판단된다"며 "대구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되는 아이는 케어가 입양 절차를 밟아 데리고 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차역 #물품보관함 #철도경찰 #대구동물보호소 #동대구역 #유기견 #강아지 #시민신고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은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근로자 선발을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담당 및 보건 담당 등 총 10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이번 방문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한 번 운행하는 저가 항공을 타고 필리핀 루바오시로 가서 MOU 체결 및 팜팡가 주지사 면담, 외국인 근로자 선발 등 2박 4일 동안의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역시 올해 베트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베트남의 일방적 지연으로 인해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추진되어 인력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농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남철 군수를 도와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고령군과 루바오시가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필리핀 #루바오시 #외국인계절근로자 #팜팡가주루바오시장 #김명국의장 #농업정책과장 #농업인력지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0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후 산업체에서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평가직무는 안경사로 자각적 굴절검사 수행과정을 평가했고 평가요소는 ▲굴절검사 ▲교차원주렌즈를 이용한 난시정밀교정 ▲편광시표를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등 10개 항목입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984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전국적으로 안경업계 동문들이 자리 잡고 있어 국내 최대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규수업과 별도로 미국안경사, 서비스경영자격증, 퍼스널컬러프로컨설턴트자격증, 학생인증서(IACLE STE), 수제안경테 제작 등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취업과 창업 및 안경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최계훈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실무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시력과 안 보건을 위한 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안경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최근 선정되어 미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 가치창출 지원 강화를 목표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해 고령화 시대에 부합한 ’Vision Life Therapist‘ 교육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지자체와 협력해 대구 북구의 특화 분야인 안경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우리나라 안경 산업의 재도약을 주도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현장직무수행능력 #최계훈학과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야당 비판에 가려진 윤석열 대통령 UN연설과 세일즈 외교 성과 용산25시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통령실 국민의힘 국회 김건희여사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한국신문방송인협회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TV -윤석열 대통령 막말 표현을 꼬투리 잡아 한, 미 관계 악영향 미치게 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주요 성과 가려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5박 7일간 외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 주요성과는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각인, 미·일·독 정상과의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신뢰 구축 도모, '세일즈외교' 본격화: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라고 밝혔습니다.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핵심기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에너지·기후·보건위기·디지털격차 등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연설이 유엔의 전략과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연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국에서는 (故)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찰스 3세 국왕과의 환담 및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와의 상견례를 통해 자유세계와의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영국측은 윤 대통령의 국장 참석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내년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한-캐나다 양자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향후 양국 관계가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캐나다 측은 정상회담 외 친교오찬, 총독 환담 등 우리 측에 최고의 예우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순방기간 중 한국전 3대 참전국을 모두 방문함으로써 핵심 우방국인 이들과의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두 번째, 미·일·독 정상과의 협의, 즉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 인플레감축법, 금융 안정화 협력, 대북 확장 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일본과는 2년 9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해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하고 한일 양국은 앞으로 외교당국 간 협의 가속화 및 정상 차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독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세 번째, '세일즈외교' 본격화를 위해서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총 11.5억불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 시 유치한 신고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 벤쳐캐피탈 3개사와 2.2억불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40여 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총 1억불 규모의 투자 유치가 예상됩니다. 한미 기업간 1:1 수출 상담도 진행해 6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기대됩니다. 한미 양국간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 실행을 위한 협력에 합의하고, 무역보험공사-미 수출입은행 간 '한미 재보험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이번 대통령 순방 외교에 대하여 윤 대통령이 미국의 7대 기업으로부터 대통령 순방 사상 최대 액수인 11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를 끌어냈고, "캐나다하고 AI 협정 등에 있어서 정말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며 세일즈 외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또한 한일 관계에 있어서도 33개월 만에 비공식 회담을 해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일 관계 정상화의 물꼬를 텄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윤석열정부 #윤석열 #김건희여사 #용산집무실 #국민의힘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협회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은결기자 #은결아나운서 #용산25시 #국무총리실 #산업자원통상부 #국회 #대통령실 #국무총리비서실 #기획재정부 #윤상현 국회의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감사원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 #법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검찰청 #통계청 #병무청 #방위사업청 #경찰청 #소방청 #문화재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특허청 #기상청 #새만금개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해양경찰청 #조세심판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권 #한국조세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습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LA에 있는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돈독한 역할을 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축제가 “재외동포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한국의 애국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이 곳 미주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의 무역량이 두 번째인 미국과에 교역관계에서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지 농수산물 바이어들과 협력 강화하고 경제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김영완 LA총영사의 초청으로 관저를 찾아 전남과 전북도지사와 함께 영호남 지역의 상생 경제발전과 LA지역과의 경제교역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 LA지역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라디오코리아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데스크’에 출연해 “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 민선 8기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착실히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LA교민들이 멀리 지구반대편에서 항상 한국을 빛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농지면적이 가장 커 생산량 1위인 농수축산물이 여럿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경북 우수농산물 판매에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철우도지사 #미주한인상공인 #경제연합체제구축 #LA한인축제 #농수산물통상사절단 #재외동포사회 #김영완LA총영사 #농수축산물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구미를 재방문해 조찬 특강을 진행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8월 8일 국토부장관 조찬 특강의 후속 조치로 당시 원희룡 장관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청취한 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국토 균형개발 관점에서 지역의 애로점 등을 국토부 실무진과 면밀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다시 구미를 찾아 중간보고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전한 바 있는데요, 김장호 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주요 현안 및 건의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 재개 ▲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지정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지속 구축 등 총 8건입니다. 원희룡 장관은 KTX구미역 정차와 동구미역 신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나머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으로 추진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지능형 교통체계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23년도 국비 30억 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KTX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의 가장 절실한 숙원사업인 만큼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장관 #원희룡국토부장관 #구미방문 #김장호시장 #구미시청 #KTX구미역 #동구미역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의 주요관문인 동대구역에서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상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은 기차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쉼터 역할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 센터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 기능의 확장 개념으로 본 라운지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동대구역사 2층에 165㎡ 규모로 위치한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는 지역민과 지역소상공인, 기업인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 및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 기능으로, 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가 협업해 만든 열린 공간입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의 확장개념으로 이를 위한 상담 등의 기능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하면서 “이밖에도 대구시와 협의 중인 다양한 대구 경제 활성화 정책 모색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브레드 바바는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컨설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가게’에 선정된 곳으로, 이처럼 DGB대구은행은 지역 업체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습니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민들이 편하게 머무르며 편의를 제고하는 쉼터 뿐 아니라 교통 요충지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편리하게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핵심 센터로 활용될 수 있는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로 운영하고자 한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자체, 타사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은행장 #어깨동무라운지 #동대구역 #소상공인 #비즈니스미팅 #한국철도공사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지난22일부터 2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에는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전시회, 지역 청소년 참여공연, 군민 참여공연, 버스킹, 포토스튜디오, 플리마켓 문화상점, 제작체험, 포토존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얏고 음악제,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고령 전국 동요대회, 대가야 미술 실기 대회, 고령군 민속장기대회 등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운영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예술제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우리 군만의 지역 색으로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령군청 #이남철군수 #대가야문화예술제 #대가야문화누리공연장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오폐수 관로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보문호 오물 무단 방류 사고와 관련해 책임기관인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근본적인 원인을 알면서도 개선없이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호텔·리조트·콘도 등 숙박시설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하수관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보문단지 산책로의 배수로를 통해 분뇨 등 오물이 그대로 보문호로 방류됐습니다. 본지 보도 이후 지난 23일 오후 찾은 라한호텔 뒤편 산책로 현장은 경주시의 응급조치로 인해 오물 역류 현상은 더 발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경주시는 오폐수 관로에 오물을 직접 빨아들이는 고압특수차량을 동원해 임시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인 오폐수 관로는 지난 1979년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될 때 매설한 후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어 약 40년 정도 노후한 것으로 관로 이상은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태풍의 영향도 있었지만 추석연휴 등으로 숙박객이 넘쳐나면서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적정량을 넘어 가압장 시설에 역류 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보문단지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오폐수 처리량을 넘어서 역류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수관로 책임기관인 경주시에 여러 차례 협조를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며 "보문호 수질 관리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부유물 등을 처리하지 않아 직접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경주보문관광단지 #오폐수관로시설노후 #관계기관 #방치 #경주시청 #경북관광공사 #농어촌공사경주지사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초·중·고 수학여행단이 경주로 몰리고 있는데요, 경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기 위해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신청한 학교가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정부가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9~10월 간 1박 2일, 2박3일 일정으로 경주로 수학여행을 오겠다고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신청한 학교는 전국 91개교 1만 5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경주시도 수학여행단 맞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숙박시설과 음식점, 주요 사적지 등 관광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주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수학여행단의 안전을 위해 2017년 3월부터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경주시에 일정을 공문으로 발송하면 여행 전 해당 학교가 이용할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사전 점검해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또 숙박단지에 음주감지·측정기를 비치해 수학여행 대표 인솔자가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측정한 후 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수학여행지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안심하고 많이 찾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학여행 #경주시청 #주낙영시장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사회적거리두기해제 #수학여행단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김진열 군수가 국민의힘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편입 시기를 더 이상 늦출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상주에서 임 위원장과 만난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린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9월 정기국회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지난 2일 임 위원장은 대구 수성구 경북도당에서 열린 위원장 취임식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해 "대구·경북 문제지만, 당 차원에서도 검토해봐야 하는 만큼 당이 안정화되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언급한 바 있어 임 위원장을 직접 만나 대구편입의 시급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만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국회를 찾은 김 군수는 △이채익 행안위원장 △이만희 간사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희국 의원, 유상조 행안위수석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대구편입 시기의 중요성과 군민들의 바람을 전달하였고, 이 날은 상주를 직접 찾아 임 위원장을 설득해 가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은 지역정치권이 통합신공항을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로 유치 신청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제안된 전제조건이었으며, 당시 군위군·대구시·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정부입법으로 발의를 했으나 지난 2월 행안위 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행안위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의 반대로 상정이 무산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군위군청 #김진열군수 #군위대구편입 #경북도당위원장 #통합신공항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임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인 고령군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해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만나 LH가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고령군 555프로젝트는 현재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위한 지방이 겪고 있는 위기는 인구감소 문제를 넘어 지방의 생존권이 달린 지방소멸의 문제이기에 고령군의 적극적인 세일즈의 노력이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령군은 주택의 노후도가 80%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인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대가야읍 중심의 집약적 신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물류·유통의 요충지로써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화된 입지 여건을 살려 신규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 청년을 육성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에너지 넘치는 고령의 비전을 제시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힘 있는 고령의 밝은 청사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고령군청 #이남철고령군수 #555프로젝트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114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고령군은 고령군립요양병원 주관으로 지난 21일‘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고령영생병원 입구에서 주민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9월 21일‘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습니다. 특히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고령군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조기진단 주민 상담과 치매예방 기억상자 홍보물 배부 등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노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환이 치매이고, 암보다 치매를 무서워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와 함께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령군청 #김곤수보건소장 #고령군보건소장 #치매극복의날 #치매인식개선 #고령군립요양병원 #고령영생병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가 대학 인근 지역 주민의 자립 활동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복현1동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15일 개강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복현1동 주민 2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62시간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식당과 카페 창업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수강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익적 성격의 식당과 카페 창업을 지원합니다. ‘복현1동 외식창업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위생관리 등 외식사업 운영 기본적인 이론과 식당 팀과 카페 팀으로 나눠 매주 한 차례씩 실제 메뉴를 실습한다. 또 지역 내 대표적인 외식사업체를 찾아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창업 성공사례를 듣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우리 대학의 호텔외식창업 전공과 조리제과제빵과의 교육시설, 산업체 전문가그룹을 십분 활용,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텔항공관광과·조리제과제빵과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키워드림 외식창업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문화대학도 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관광 및 외식사업 분야 전문 교육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호텔관광과 #조리제과제빵과 #외식창업아카데미 #강병주학과장 #성인학습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계명대가 말레이시아 중등학교 현지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방한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연수는 2015년 말레이시아 중등학교에서 ‘한국어’가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된 이후 대한민국 교육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현지 한국어교원 대상 연수입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구, 안동, 경주, 울산 일원에서 실시되는 현장 학습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명대 한국어학당의 수업 참관 및 한국어 교사와의 나눔의 시간 등을 가지며, 현장 적용력 향상 교육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0일에는 계명대 한한촌 일대에서 한복 착용 체험, 사물놀이 및 부채춤 수업 등을 실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교육하기 위한 기본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하는 김선정 계명대 한국어교육전공 교수는 “계명대학교는 전국에서 드물게 학부 과정에‘한국어교육’전공이 개설된 대학이기에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국어교원을 양성하는 일에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수가 우리 대학의 한국어교육전공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되고, 말레이시아 교원들에게는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수에 인솔자로 참가한 말레이시아교원양성대학의 부시로 학장은 “이번 연수를 지원해 준 대한민국 교육부와 프로그램을 잘 준비해 준 계명대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명대학교와 말레이시아교원양성대학이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해외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연수 비용은 전액 교육부와 주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이 지원하고 있고 계명대학교는 이 사업의 한국 측 협력대학으로 선정되어 그간 온라인 연수 콘텐츠 제작 및 운영,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 중등학교용 한국어 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원 #말레이시아 #교원양성대학 #김선정교수 #부시로학장 #한국어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20일 오후2시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의료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학교 이윤관 대외부총장과 시지노인전문병원 곽재훈 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과정 정보의 상호 교환, ▲양 기관의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환자진료 지원, ▲노인환자에 대한 한방 진료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윤관 대외부총장은 "우리대학은 대학의 전문 특성화분야인 한방의로 및 화장품, 식품, 관광, 보건 복지, 평생교육 등에 필요한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다양한 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구한의대학교 #시지노인전문병원 #의료분야 #상호협력협약 #이윤관대외부총장 #곽재훈이사 #연계프로그램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0일 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한마디로 ‘대한민국 정상화 선언’이었습니다. 이번 제 77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단호한 의지를 보이며, 한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언급하지 않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데요, 뜬구름 잡는 종전선언을 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 유엔 연설에 비하면, 윤 대통령의 확실한 대북 비핵화 메시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자유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 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취지는 연설문의 다음 대목에서 드러났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 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 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아울러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는데요, 이번 연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로서 윤석열 정부가 어떠한 외교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력과 연대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밝힌 것이며, 한반도와 글로벌 사회의 평화번영을 확대해 나감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합니다. 이처럼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한 윤 대통령의 담대한 연설에 “유엔의 과거이자 현재로서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증거하는 연설이라며 국제 사회에 책임있는 국가로서 기여 외교를 밝히는 계기”라고 평가됩니다. #윤석열대통령 #윤석열정부 #윤석열 #김건희여사 #용산집무실 #윤석열UN연설 #국민의힘 #국민의소리 #국민의소리TV #한국신문방송인협회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은결기자 #은결아나운서 #용산25시 #국무총리실 #산업자원통상부 #국회 #북한 #대통령실 #기조연설 #국무총리비서실 #기획재정부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안을 20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2050년까지 사용후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확보를 단서 조항으로 단 EU의 택소노미와는 달리, K-택소노미는 확보시한을 제시하지 않아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2005년, 경주 시민들이 중·저준위 폐기장을 받아들여 주면 2016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반출하겠다는 정부의 약속만 믿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 보관했다가, 아직까지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떠안고 있는 경주시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환경부는 이날 K-택소노미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K-택소노미는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앞서 EU는 지난 7월 6일 천연가스와 원자력발전을 택소노미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어 윤석열정부가 논의 중이던 K-택소노미도 EU의 결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때문에 EU의 택소노미에 '2025년까지 기존 원전과 제3세대 신규 원전에 사고 확률을 낮춘 사고저항성 핵연료를 적용해야 하며 모든 원전은 중·저준위폐기물 처분을 위해 운영 가능한 처분시설을 갖춰야 할 뿐 아니라 2050년까지 고준위폐기물을 처리하는 처분장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명시된 부분이 K-택소노미에도 반영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환경부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보유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기금과 원전 해제비용도 모두 갖춰야 녹색분류체계로 분류될 수 있도록 규정하면서도 사용후 핵연료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에 대해선 확보시한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지 선정에 그렇게 어려움을 겪었는데 쉽게 진행되지 않으리라 본다"며 "사실상 정부가 지금처럼 방폐장 확보 없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보관하는 방식으로 원전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전이 K-택소노미에 포함된 것은 경주시 입장에서 긍정적일 수 있겠지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며 "매번 맥스터를 증설하는 방법으로 돌려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보관하고 있는 경주시 입장에서, 고준위 영구처분시설 마련은 조속히 진행돼야 할 일"이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같은 지역에 보관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하루빨리 고준위 영구처분시설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환경부 #K택소노미 #원전 #고준위 #경주시 #경주시청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봉화송이축제'가 3년만에 개최됩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읍 체육공원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천년의 향 송이와 한약우 맛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가능한 축제방향을 제안하고 봉화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전략으로 올해 봉화송이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송이축제 대표 콘텐츠인 송이채취체험은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송이산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송이를 직접 채취해 보는 체험은 각 회당 100명씩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송이판매장터도 운영됩니다. 안동봉화축협‧봉화한약우 작목회가 주관하는 한약우 홍보 및 판매장터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또 송이한약우 골든벨, 송이 한약우 가요한마당 등 송이와 한약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봉화홍보대사 최우진과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개막 축하공연이 안동 MBC와 함께하는 공개방송형으로 펼쳐집니다. 폐막일에는 제16회 봉화군민상 시상식에 이어 폐막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봉화송이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봉화송이축제에 오셔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도 구매하시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송이축제 #한약우 #판매장터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국민의힘 당권 도전 의지를 밝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대구, 경북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대구·경북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권 창출에 가장 헌신 한 곳이고 앞으로도 총선 승리, 그다음 정권 재창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한곳이 이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안의원은 "이곳 지역 출신보다 제가 더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많아 최선을 다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가장 큰 원인은 이준석 전 대표 때문으로 정치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 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닌 정치적 문제로 해결할 게 아니겠나"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것이 열흘 이상 늦어지는 이유는 법원에서도 시간을 줄 테니까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정당 내에서 정치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든다"며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 먼저 이준석 전 대표는 가처분을 취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의원의 선전이 윤핵관에 대한 당내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의원들이 다 같이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자는 그 뜻은 한결같다"고 답했다. 반면 윤 대통령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에 대해선 야당에 날을 세웠습니다. 안 의원은 "중요한 건 사실 확인이라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을 그렇게 흘리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국내 상황에 대해서는 몰라도 외교에 관해서는 국익이 최우선이고 거기에는 여당 야당이 없다"면서 "외교 관련한 문제에 여러 가지 국내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미시청 #윤석열대통령 #이준석 #윤석열 #엘리자베스여왕 #조문취소 #외교 #안철수 #대구경북 #금오공대 #국민의힘 #경북신문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감염병 일상적 유행을 대비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K-문화, K-한식, K-드라마촬영지관광 등을 집중 홍보함과 아울러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에서 경북-특별관광이벤트를 진행해 경북관광자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습니다.
경북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 운영을 통해‘경북 K-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을 설치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행사를 진행했고
한국관 내 경북문화체험 타임에는 경북도 명예 일본인 홍보대사 야스다 료코를 초청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경북 관광지를 소개했습니다.
또‘하회탈’ 색칠 체험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경북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지면서 경북 특별관광이벤트는 동경 도민회의 협조로 경북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교리김밥’, “배추전” 등 경북 향토음식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불국사 등 경북 대표 관광지,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로 구성된 사진 촬영 구역에서 한복체험을 진행해 많은 일본인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무비자 입국과 입국전 PCR음성확인 면제 등으로 일본인 방한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관광박람회와 행사를 통한 현지 홍보활동으로 다져진 연계를 통해 주요 방한시장인 일본을 목표로 지역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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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불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에서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불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연방하원의원 미셀 박 스틸과 미주 해외자문위원과 및 LA지역 경제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해외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활동해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의 수출확대와 교민의 정책에 관하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로써 2박 3일간의 LA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역 수출을 확대하고 경제를 한층 더 끌어올려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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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도깨비·호랑이·태극·한류를 담은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뛰는데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19일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유니폼은 한국적인 전통 요소를 넣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고 지속가능성과 최신 기술력이 적용됐습니다. 홈 유니폼은 도깨비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해 붉은색을 바탕으로 했고 어깨 부분에 호랑이 줄무늬를 형상화한 검은색을 더해 태극전사들의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냈습니다. 원정 유니폼에는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해 검정색 바탕에 빨강, 노랑, 파랑색을 더했습니다. 자유롭게 붓질한 듯한 프린트 패턴은 '세계로 퍼지는 한류'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유니폼 모델로 참석한 황희찬은 "어깨 부분에 호랑이 무늬가 있는데 호랑이처럼 상대팀을 향해 조금 더 용맹하게 임할 수 있는 힘을 더해주는 것 같다"며 "멋진 행사에 멋진 유니폼과 함께 해서 기쁘고 좋은 기운을 얻어서 국민들과 대표팀에 좋은 일들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지소연은 원정 유니폼을 두고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이 삼태극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컬러가 반영된 유니폼은 처음인 것 같다" 며 "삼태극이 반영된 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입고 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예쁘다며 팀에 좋은 에너지를 줄 것 같다"며 한국만의 다이나믹한 힘이 잘 담긴 듯해 이 새로운 유니폼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가져다 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이키는 "더욱 쾌적하고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하며 이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컬렉션은 오는 21일부터 나이키닷컴 및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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